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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 9
이영도 저
황금가지 199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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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한국 판타지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확실히 굳히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한국 판타지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확실히 굳히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72년에 태어났다. 두 살 때부터 마산에서 자라난 마산 토박이로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 1997년 가을 컴퓨터 통신 하이텔에 판타지 장편소설 『드래곤 라자』를 연재했다. 일만 삼천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다.

1년 후 내놓은 『퓨처워커』는 한층 심도 있는 주제와 새로운 구성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후 『폴라리스 랩소디』를 출간하여 완성된 작품 스타일을 보여주었는데, 이 작품은 기존의 반양장 형태의 서적 외에도 500부 한정으로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어 단숨에 매진될 정도로 많은 이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장대한 구상 위에 집필하여 2003년 내놓은 대작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적 소재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판타지 대하 소설로 이영도 붐을 새롭게 했다.

무한한 상상력, 깊이 있는 세계관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한국의 대표적 환상 문학으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는 10년간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고, 일본에서 현재까지 40만 부, 대만에서 30만 부, 중국에서는 10만 부가 판매되는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오버 더 호라이즌』, 장편소설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오버 더 초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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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3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730610

책 속으로

앞을 보면서도 뒤에 따라오지도 않는 추적자를, 혹은 자신의 과거, 어제의 실수 따위를 생각하면서 진구렁에 발을 빠뜨리는 사람이있다면 넌 그 사람을 뭐라고 부를거지? 바보는 마치 곰곰히 생각하지만 하면 지나간 실수가 바로잡아질 것처럼 믿지. 과거는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 와전히 고정된 것인데 말이야.

범부도 어떤 의미에선 바보와 마찬가지야. 다른 점이 있다면 지나간 실수를 생각해서 아으로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범부, 보통 사람일 뿐이지. 하지만 범부라고 해봐야 결국은 그 사람도 과거가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야. 바보든 범부든 과거라는 시간의 산물이지. 바보는 그것에 매달리고, 보통 사람들은 그것에서 배운다는 점이 다를 뿐이지.

현자는 과거의 시간과 상관 없는 존재가 현자야. 그는 현명하므로 과거를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미래를 깨달을 수 있지. 사실 이런 사람은 드물지. 핸드레이크나 그렇게 불리 수 있을까? 어쨌든 그런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지 않아도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들이지. 왜냐하면...... 그들은 사물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생각하니까. 여기서는 사실 <앞>이라는 말과 <뒤>라는 말이 다른 의미로 쓰이는 거야.

--- p.109-110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어야 하는 존재들에게 고한다. 우리들의 약속된 휴식인 죽음은 문 밖에 도래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나 오늘 그대의 손엔 이 책 한권이 쥐어져 있음이니, 그대는 이제 유구한 시간의 흐름을 농락할 준비가 된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그대에게서 사라지게 하라. 그대는 이제 시간을 벗어난 존재이니...'
-품위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추발렉의 도움으로 출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의 국민들에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있는 이야기- 돌로메네 지음, 770년, 제1권 10쪽

--- p.112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죽어야 하는 존재들에게 고한다. 우리들의 약속된 휴식인 죽음은 문 밖에 도래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나 오늘 그대의 손엔 이 책 한권이 쥐어져 있음이니, 그대는 이제 유구한 시간의 흐름을 농락할 준비가 된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를 그대에게서 사라지게 하라. 그대는 이제 시간을 벗어난 존재이니...'
-품위있고 고상한 켄턴 시장 말레스 추발렉의 도움으로 출간된, 믿을 수 있는 바이서스의 시민으로서 켄턴 사집관으로 봉사한 현명한 돌로메네 압실링거가 바이서의 국민들에게 고하는 신비롭고도 가치있는 이야기- 돌로메네 지음, 770년, 제1권 10쪽

--- 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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