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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와인상식은? - 키워드 22개로 당신은 와인박사
2.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4가지 포인트 - 포도 품종, 생산지, 수확연도, 양조자 3. 여러가지 와인 타입 - 샴페인이나 셰리도 모두 와인 4. 프랑스의 와인들 - 보르도와 부르고뉴를 중심으로 5. 세계 각지의 와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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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을 할 때는 먼저 글라스에 1/4 정도가 되도록 와인을 따른다. 구두쇠 같지만 와인의 양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글라스를 돌릴 때 쏟아져 버린다. 그리고 글라스를 손에 들고 45도 정도로 눕혀서 와인의 빛깔을 관찰한다. 이때 글라스의 배경에 테이블보다 냅킨 또는 종이 등 흰색으로 된 것이 있으면 판단하기 쉬워진다.
관찰 포인트 중 하나는 색의 농도와 청명도이다. 색의 농도로 프레시 타입인지 아니면 숙성 타입인지를 알 수 있고, 청명도 즉, 탁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품질의 좋고 나쁨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그 다음에는 글라스를 가볍게 흔들어 글라스 내벽을 흘러내리는 방울의 흔적을 관찰한다. 이 방울 흔적을 와인의 눈물(혹은 흔적)이라고 한다. 눈물이 빠른 경우 즉, 방울의 흐러내림이 빠른 경우에는 와인의 점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고, 반대로 눈물이 늦을 경우는 점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점도가 높은 것은 글리세린 익스트랙트 성분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므로 결론적으로 눈물이 늦은 와인이 양질의 와인이라는 증거가 된다.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에서는 기포의 상태도 체크하자. 오랫동안 섬세한 기포가 올라오는 것이 좋은 와인이다. --- p.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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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39 에서 '색과 향기가 있고 눈물이 아름다운 와인'
이 부분이 특히 와인에 대해 집약적으로 나타내주는 아주 좋은 대목인것 같습니다. 테이스팅 할때의 기법에 관한 내용인데...와인의 색깔을 먼저 보고 향을 음미한후에 입에 살짝 머금고 와인의 맛을 확인한다는 이 기법은 와인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에티켓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 p.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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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와인글라스에 채워진 와인을 한 모금 입에 머금어 본다고 해서 '산지는 어디며, 품종은 이것이며, 브랜드는 어떻고..등등' 얘기할 수 있는 혀를 지니고 있지 못하다. 그렇지만 '이건 맛있다' '이건 내취향에 맞는 것이다' 라는 정도의 소박한 감동은 거의 매일 느끼고 있다. 이 감동이 바로 와인에 대한 즐거움의 본질이 아니겠는가? ...
--- pp.198-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