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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어떻게 일할까?
동그란 바퀴를 달고 쌩쌩 달려가는 자동차는, 움직이는 사물이라서 0~3세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대상이다. 게다가 하는 일에 따라 재미있고 특징적인 모양새를 지닌 자동차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호기심을 일으킨다. 이번 책 <무엇이든 척척 일하는 자동차>는 이곳저곳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담당하며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일하는 자동차'들을 살펴보는 그림책이다. 버스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차부터 시작해 공사장이나 공장, 사고 현장에서 일하는 특수한 차까지 두루두루 만날 수 있다. 장면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차뿐 아니라 이와 관련 있는 다른 차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알찬 '자동차 탐구 그림책'이라 할 수 있다. 차들이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하도록, 잘린 책장을 좌우로 넘기며 일하기 전과 후, 두 장면이 대비되게 구성한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가령 앞 장면에서는 굴삭기가 막 땅을 파기 시작하지만, 뒷 장면에서는 어느덧 커다란 웅덩이가 생기고 산더미처럼 흙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책장을 넘겨 '무엇이 달라졌나?' 비교하면서 자동차가 일하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위로 들추는 플랩이 있는 불자동차 장면은 사다리를 뻗어 사람을 구하고 불을 끄는 불자동차의 활약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보여 준다. 거기다 자동차의 역할을 압축하여 설명한 운율감 있는 글은 아이들 귀와 입에 자극을 주어 자동차의 특징을 더욱 또렷이 기억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회에서 개개인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이 다르듯이, 차들 역시 우리 생활 곳곳에서 각각의 특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런 다양한 역할이 어우러져 우리 생활이 편리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땀 흘려 일하는 조화로운 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를 형성하도록 해준다. 재미있고 재미있는 곰돌이 아기 그림책 잼잼곰 0~3세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 그림책 시리즈 0~3세 시기는 아이가 살아가는 데 기본 토대를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이다. 잼잼곰은 바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기의 단계별 발달 과정에 알맞게 구성된 인지 그림책 시리즈이다. 아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조작과 입체적 구성으로 알찬 내용을 담아 내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책과 놀다 보면 저절로 발달에 필요한 인지 개념을 습득하게 된다. 잼잼곰은 아이의 균형 성장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5가지 영역, '수, 생활, 탐구, 언어, 놀이' 영역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탐구 영역 3권, 언어 영역 4권, 모두 7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2007년 3월까지 총 20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