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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 대하여 1. 데메테르 2. 아르테미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에 등장하는 주요 신과 인물 한 눈에 보는 그리스 신의 계보 그리스 주요 신 이름 대조표 |
Menelaos Stephanides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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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데메테르 여신은 바위 위에 앉아 생각에 잠긴 채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때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번개처럼 떠올랐다. 그것이야말로 오랫동안 여신을 괴롭혀 온 문제를 시원하게 풀어주는 해답이 될 것이었다. "그래, 그러면 되겠구나!" 여신이 소리쳤다. "사람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는 거야!" 데메테르는 벌떡 일어나 일저리 서성이기 시작했다. 마음이 들떠 공중으로 펄쩍 뛰어 올랐다가 기쁨에 겨워 손뼉을 치면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 모습은 마치 이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려는 어린 아이와도 같았다. 여신의 생각은 날개를 달고 날아 올랐다.
--- p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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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사랑스런 아르테미스 여신은 막 물에서 나오는 중이었다. 여신의 날씬한 몸매는 어둑한 동굴 불빛 속에서 고귀한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이제것 한번도 납자의 눈길이 닿은 적 없는 순결한 몸이었다. 두 명의 요정이 악타이온을 가장 먼저 발견했다. 요정들은 소스라치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아르테미스는 무슨 일인가 하고 돌아보았다. 그 순간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서 있는 악타이온이 눈에 들어왔다. 여신은 분노와 수치심으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새빨개졌다. 그 모습은 더욱 아름다웠다. 요정들은 여신을 에워싸며 악타이온을 보지 못하게 여신을 가려 주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벗은 몸을 보인 뒤였다. 아르테미스는 화가 치솟았고 악타이온의 운명은 정해졌다. 여신은 운 나쁜 청년을 사슴으로 변하게 하고 말았다.
--- p.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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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이전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쓴 그리스 신화입니다. 작가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는 그리스 신화 연구가로서 제대로 된 그리스 신화집을 만들기 위해서 25년이라는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 만큼 자신의 책에 대해서도 자부심이 많습니다.
그는 벌핀치가 쓴 그리스 신화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직접 쓴 그리스 신화가 필요했습니다.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는 필자의 충실한 부연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좀더 그리스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를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림작가 야니스 스테파니데스의 그림은 충분히 신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벽화식 그림은 이전에 우리가 접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으로 분명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해 줄 것입니다. 신화인물설명과 계보, 신화관련지도는 편집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다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신화를 읽는데 도움을 주고자 가장 이해하기 쉽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