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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사물의 형식적 의례
1. 소비의 기적적인 현황 2. 경제성장의 악순화 Ⅱ. 소비의 이론 3. 소비의 사회적 논리 4. 소비의 이론을 위하여 5. 개성화 또는 최소 한계차이 Ⅲ. 대중매체, 섹스 그리고 여가 6. 대중매체문화 7. 소비의 가장 아름다운 대상 : 육체 8. 여가의 비극 또는 시간낭비의 불가능 9. 배려의 성사 10. 풍부한 사회의 아노미 11. 결론 : 현재의 소외 또는 악마와의 계약의 끝 |
Jean Baudrillard
쟝 보드리야르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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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과 함께 행복, 위세 등등의 요소로서의 역할도 한다. 이 후자야말로 소비의 고유한 영역이다. 여기에서는 그밖의 모든 종류의 사물들이 의미표시적 요소로서의 세탁기와 대체될 수 있다. 상징의 논리에서와 마찬가지로 기호의 논리에서도 사물은 명확히 규정된 어느 한 기능이나 욕구와 더 이상 관련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정확하게 말해서 사물은 전혀 다른 것 -이것이 사회적 논리 등 욕망의 논리든 간에- 에 대응하고 있으며, 그것들(사회적 논리와 욕망의 논리)에게는 사물들이 의미작용의 불안정하고 무의식적인 영역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 p.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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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 개념을 통해 현대사회를 분석한 보드리야르의 명저. 그가 제시한 소비 개념은 경제학에서 정의하는 소비 개념과는 다르다. 즉 상품(사물)의 소비란 사용가치의 소비를 훨씬 넘어서 행복, 안락함, 사회적 권위, 근대성 등의 소비도 포함하며, 특히 후자에 현대 대중사회 소비의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러한 착상에서 그는 사물을 기호로 파악하고, 사회를 언어의 체계로 해석한다. 그리고 인간의 욕구를 특정 사물에 대한 욕구로 해석하지 않고 사회적 차이에 대한 욕구로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 방식을 기초로 그는 ‘사회적 차이화의 이론’을 만들어낸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이론을 전개하고 있는 이 책은 현대사회학에서 데이비드 리스먼의 『고독한 군중』 이후 최고의 걸작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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