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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 자연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1)
우주와 물질
라이얼 왓슨 저 / 박광순 역
물병자리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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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이론적 근거
차례

제1부 우 주
생명의 비밀, 정교한 우주의 그물망


제1장 우주의 법칙과 질서
- 혼돈 속의 우주에서 ‘유용한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생명 시스템
- 생명은 무질서에서 질서를 창조한다

- 지구
낮과 밤의 리듬이 생명에게 질서를 제공한다
낮과 밤의 새로운 명칭, 프란츠 할베르크의 24시간 주기
낮과 밤의 상대적 길이에 따라 1년 주기 리듬을 연출하는 생명

- 달
세포는 달의 리듬을 기억한다 ─ 갯지렁이의 랑데뷰
보수적인 생물학에 대한 도전 ─ 생명체는 자장을 감지한다

- 태양
태양의 흑점활동과 지상의 재앙
우주의 자기장이 생명체를 구성하는 물의 형태를 지배한다

- 그 밖의 요인들
행성은 우주공간에 전자기파의 흔적을 남겨 놓는다
은하계를 횡단하는 전자기파 ─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생명은 우주의 공개적인 대화에 참여한다


제2장 인간과 우주
- 우주적 리듬과 문명적 리듬의 충돌

- 인간과 달
달은 위대한 산파
달빛 아래 휘몰아치는 광기 ─ 달과 지구의 자장
인간과 태양
인간은 매우 민감한 살아 있는 해시계 ─ 다카타 반응

- 행성들
현대 과학과 점성술의 매개체 ─ 행성들
태아는 우주의 힘들과의 교체 속에서 스스로 태어날 때를 결정한다

- 점성술
천궁도는 지문과 같이 사람마다 독특하다
과학적 실험에 근거한 전통적 점성술
생명체의 진화방식을 따른 점성술의 발전
우주의 화음은 점성술이란 수수께끼 악보를 해석하는 데 있다

제3장 생명의 물리적 현상
- 우주에서 오는 자극을 선택적으로 파악한다 ─ 감각과 초감각

- 생명장
생명체는 모두 살아 있는 전동기이다
배란기에 따라 변하는 생명장
생명장의 통합적 메커니즘 ─ 에드워드 러셀의 《운명의 설계》

- 뇌파
알파·베타·델타·세타 리듬
깜박이는 빛의 마력 ─ 공기 파장의 리듬
동물들이 보내는 경보 신호 ─ 화산폭발과 물고기

- 공명
동일한 공명의 주파수로 대화하는 우주
케오프스 피라미드 면도날 재생기 ─ 특허 91304번
파동이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패턴 ─ 파동학
단어의 소리에는 고유한 물리적 속성이 있다
음악적이고 예술적인 조화, 숫자들의 비임의성

- 생물 물리학
생물 물리학적 효과를 이용한 수맥탐사법
숨겨진 물의 근원을 찾아내는 동물적 감각


제2부 물 질
원자(Atom)는 우주의 질서를 인식하고 응답한다

제1장 물질을 지배하는 정신
- 초자연적인 힘의 장(場) ─ 물리적 속임수인가? 사실인가?

- 염력
초심리학의 등장 ─ J. B. 라인의 과학적 텔레파시 실험
전기장 현상을 일으키는 힘 ─ 염력

- 의지력
물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마음가짐 효과’
불가해한 종류의 자장이 인간의 몸을 고치처럼 에워싸고 있다

- 오라
인체의 보이지 않는 방사선 ─ 오라
이온화된 입자들로 이루어진 바이오 플라즈마 ─ 킬리안 효과
바이오 플라즈마의 과학적 근거 ─ 경혈도

- 폴터가이스트
억압들이 투사되어 일어나는 현상 ─ 폴터가이스트
폴터가이스트는 어린아이가 내는 세타 뇌파를 동반한다

제2장 물질과 마술
- 행운은 마음의 상태이다

- 염사
생각으로 사진을 찍는다 ─ 테드 세리오스
어린아이들만이 가능한 심상의 초월적 능력
신앙치료사가 준 물은 그 분자구조가 바뀐다

- 촉시각
온몸에 배어있는 감각세포가 사물을 본다
색깔의 파장과 생명장이 공명하며 화음을 이룬다 ─ 색채 심리

- 신비력
흔적을 읽어내는 신비로운 감지력

- 연금술
연금술은 현대 화학보다는 오히려 현대 심리학의 선구이다 ─ 칼 융
우주의 질서와 규칙성의 체계에 기초한 마술과 과학

저자 소개

저자 : 라이얼 왓슨(Lyall Watson)
1939년 4월 12일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 1958년에 케이프타운에서 식물학과 동물학 학위를 받고, 이어서 의학 공부를 하다가 고인류학으로 전환해 해부학 교수이자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발견자인 레이먼드 다트 밑에서 조수 생활을 했다. 그 뒤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인류학을 연구하고, 런던 동물원에 있던 데스먼드 모리스의 지도를 받아가며 논문을 집필한 뒤 1963년 런던 대학교에서 동물 행동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요르단과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지에서는 인류학 연구에 몰두하고, 이스라엘과 터키, 페루에서는 고고학 발굴 작업에 참여했으며,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에서는 고인류학, 인도양에서는 해양 생물학, 멕시코 북서부에 있는 소노라의 사막에서는 식물학, 필리핀에서는 의학 연구에 열중했다. 그리고 국제 포경(捕鯨) 위원회에서는 인도양에 있는 세이셸 공화국을 대표하고 있다.

1973년에 출판된 《초자연》이 100만 부 이상 팔려 자유롭게 연구 활동을 하게 된 왓슨 박사는, 늘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이상하고 색다른 것을 찾아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20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음식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기술한 《Omnivore》(1972), 《Gifts of Unknown Things》(1976), 무의식의 생물학이라는 부제가 붙은 《Life Tide》(1979), 바람의 박물지인 《Heaven’s Breath》(1984), 초자연적 현상의 새 박물지인 《Beyond Supernature》(1986), 인도양에 관해 기술한 《Monsoon》(1996), 《Dark Nature》(1997), 《Jacobson’s Organ》(2001) 등이 있다.

왓슨 박사는 1982년부터 1994년까지는 새우잡이용 트롤선을 개조한, ‘아마존’이라는 이름의 외양 항해용 선박에서 생활했다. 지금은 배에서 살기도 하고, 아일랜드에 있는 웨스트 코크의 거친 해안가 근처에 지은 농가(農家)에서 생활하기도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480411

책 속으로

콘볼루타(Convoluta : 갯지렁이류)는 하루에 2번씩 수족관 밑에 있는 모래 속에서 나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이 동물은 하루에 2번씩 다시 흙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뇌도 없고, 우리가 기억력이라고 부를 만한 것, 혹은 아주 분명한 지각능력조차 없는데도, 콘볼루타는 자신의 작은 몸뚱이 속에 먼 바다의 조수 리듬을 기억시켜 놓고는 이 이방의 땅에서 자신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간다.

토마토는 줄곧 빛과 열이 있는 상황 속에 놓아두면 손상을 입고 죽어버린다. 하지만, 24시간 주기로 온도에 변화를 주면 완벽한 성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파리들은 늘 어두운 곳에서 온도의 주기가 가장 낮은 지점에 이른 직후 번데기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뚫고 나온다.

색줄멸은 3월부터 8월까지 보름달이 뜬 직후에 캘리포니아 해변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나타난다. 조수가 만조 단계에 이르렀다가 느슨해지면서 멈칫거리다가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제 이 썰물의 파도를 타고 물고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파도 꼭대기에 실려 해변으로 밀려올 때, 그 몸뚱이들이 달빛에 희미하게 반짝인다. 그것들은 한동안 젖은 모래 위에 누워서 알을 낳고는 철썩거리며 밀려오는 다음 파도 속에 몸을 던지고 바다로 되돌아간다.

유글레나의 감광성 미립으로 이루어진 안점(眼點)은 평상시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빛이 비출 때에는 자기 몸에 달린 채찍 모양의 추진기를 이용해서 1초에 12번 파동한다. 그러면 빛을 향해 나선형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유글레나를 어둠 속에 놓아두면 빛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그 시간에 빛에 민감해지며 활동적으로 변한다.

인간의 뇌파는 달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에 영향을 받는다는 미국 의료기후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보름달이 뜰 때 범죄사건이나 정신이상자들의 광포한 발작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빛과 어둠, 뜨거움과 차가움, 자기(磁氣), 방사능, 중력 등의 주기는 모두 극히 중요한 삶의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생명은 그런 주기들의 더없이 미세한 신호들에도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주기를 찾아서 회귀하는 현상은 단세포 아메바에서부터 다세포 인간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있다.

우리도 또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우주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맥박을 알아채고, 그 깊고 고요한 호흡의 리듬에 맞추어 우리의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울 때에만 진실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생명은 우주의 리듬에 맞추어 춤춘다

세계적인 동물학자 데스먼드 모리스(《털없는 원숭이》의 저자)가 격찬한 라이얼 왓슨의 초자연 현상에 관한 저서가 물병자리에서 출간되었다. 왓슨은 초자연을 인간·생명·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방대하고도 과학적인 자료로 씌어진 이 책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너끈하게 채워줄 대중적 과학서이다. 우선 구성상의 특징을 보면 이 책은 1부 우주, 2부 물질, 3부 정신, 4부 시간의 테마로 전개된다.
1부에서는 태양, 달, 그 밖의 행성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생명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끊임없이 시스템을 유지해 가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신경계의 전기장이 뇌파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어 물질에 영향을 주는 현상들을 살펴본다. 더불어 우주의 질서와 규칙성의 체계에 기초한 과학과 마술의 향연이 시작된다.
3부에서는 수상학, 필적학, 인상학, 골상학의 인류학적·해부학적 근거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보내는 세련된 정보 전달 시스템을 다룬다. 또한, 생명의 무의식 저변에 깔려 있는 대화를 통해서 생물학적 진화의 기원을 해부한다.
4부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물질과 시간이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우주의 흐름을 살펴본다.

보이지 않는 자연의 드라마

콘볼루타(Convoluta : 갯지렁이류)는 하루에 2번씩 수족관 밑에 있는 모래 속에서 나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이 동물은 하루에 2번씩 다시 흙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뇌도 없고, 우리가 기억력이라고 부를 만한 것, 혹은 아주 분명한 지각능력조차 없는데도, 콘볼루타는 자신의 작은 몸뚱이 속에 먼 바다의 조수 리듬을 기억시켜 놓고는 이 이방의 땅에서 자신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간다.
토마토는 줄곧 빛과 열이 있는 상황 속에 놓아두면 손상을 입고 죽어버린다. 하지만, 24시간 주기로 온도에 변화를 주면 완벽한 성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파리들은 늘 어두운 곳에서 온도의 주기가 가장 낮은 지점에 이른 직후 번데기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뚫고 나온다.

색줄멸은 3월부터 8월까지 보름달이 뜬 직후에 캘리포니아 해변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나타난다. 조수가 만조 단계에 이르렀다가 느슨해지면서 멈칫거리다가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제 이 썰물의 파도를 타고 물고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파도 꼭대기에 실려 해변으로 밀려올 때, 그 몸뚱이들이 달빛에 희미하게 반짝인다. 그것들은 한동안 젖은 모래 위에 누워서 알을 낳고는 철썩거리며 밀려오는 다음 파도 속에 몸을 던지고 바다로 되돌아간다.
유글레나의 감광성 미립으로 이루어진 안점(眼點)은 평상시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빛이 비출 때에는 자기 몸에 달린 채찍 모양의 추진기를 이용해서 1초에 12번 파동한다. 그러면 빛을 향해 나선형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유글레나를 어둠 속에 놓아두면 빛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그 시간에 빛에 민감해지며 활동적으로 변한다.

인간의 뇌파는 달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에 영향을 받는다는 미국 의료기후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보름달이 뜰 때 범죄사건이나 정신이상자들의 광포한 발작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빛과 어둠, 뜨거움과 차가움, 자기(磁氣), 방사능, 중력 등의 주기는 모두 극히 중요한 삶의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생명은 그런 주기들의 더없이 미세한 신호들에도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주기를 찾아서 회귀하는 현상은 단세포 아메바에서부터 다세포 인간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있다.
우리도 또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우주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맥박을 알아채고, 그 깊고 고요한 호흡의 리듬에 맞추어 우리의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울 때에만 진실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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