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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정 신
정신의 비범한 재능이 이룬 눈부신 진보 제1장 정신의 신호들 -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보내는 세련된 정보 전달 시스템 - 수상학 손바닥에 독특하게 배합된 무늬 ─ 프랜시스 골턴의 우생학 질병 확인 시스템으로 확대되어가는 손바닥 무늬 - 필적학 괴테, 반 고흐, 프로이트 등으로 이어진 필적학 연구 파킨슨 증후군은 필적 패턴에 기형을 낳는다 펜의 무의식적 움직임과 글자 사이에 드러나는 인류학적 암시 - 인상학 화석으로 그 활동 패턴이 추론된 시조새 ─ 인상학의 과학적 근거 특정한 신체구조는 일정한 감정을 나타내기 위해 진화한다 ─ 다윈 - 골상학 마녀의 한 쪽 눈은 ‘사악한 눈동자’ ─ 골상학의 해부학적 근거 지배적인 감정상태를 드러내는 외부의 신호 홍조는 성적이면서 순종적인 신호이다 ─ 데스먼드 모리스 제2장 초월 - 극도의 공포상태에서 취하는 부동(不動)의 자세 -뇌파의 초당 진동수가 마음에 끼치는 영향 - 최면 깨어 있는 상태, 수면, 꿈에 이은 네 번째의 유기체적 상태 ─ 최면 최면은 자기 결정의 유사 심리상태 ─ 시모어 피셔의 독창적 실험 존재하는 사물을 보지 못하는 역환각 ─ 암시 - 자기 암시 미세한 자극에 고도로 정교하게 반응하는 무의식의 힘 알파리듬을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기 ─ 알파폰 생리적 활동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정신 수양 마법은 무의식을 자극하는 암시감응력을 지니고 있다 무한대의 무의식 메커니즘 - 꿈 수면은 가장 보편적이고 본능적인 활동 패턴 뇌의 신경계와 무의식 상태의 관계 꿈에 나타나는 상징과 자신의 목적에 맞는 심상의 무의식 활동 꿈과 고차원적 의식의 직접적인 상관관계 - 환각 제식(祭式)으로 넘나드는 무의식의 상징 자아의 경계가 사라진다 ─ 엘에스디(LSD)에 의한 심리적 효과 섬세한 감수성을 지닌 환각상태의 인지능력 제3장 광대무변한 정신 - 아메바조차도 상호간의 화학적 신호에 응답하며 생식한다 - ‘거짓말 탐지기’로 증명된 식물의 놀라운 감성 - 생명 사이에 전달되는 보이지 않는 SOS 신호 - 감각 시스템의 경계선이 허물어지고 있다 ─ 텔레파시 - 텔레파시 라인의 40년간 텔레파시 연구에 대한 미국 수리통계학회의 평가 텔레파시와 알파리듬의 연관성 ─ 정상과 초자연의 영적 투쟁 해저와 우주로 송신 실험된 텔레파시의 존재 생리학적인 소풍을 떠나는 텔레파시 무의식에 의해 규칙적으로 전달되는 텔레파시 수학적 거리를 초월한 입자의 흐름 ─ 텔레파시 텔레파시는 진화의 경로를 수정하는 유기적 토대에 관여한다 - 직감 훈련을 통한 텔레파시의 획득 양식 ─ 직감 - 투시 투시의 독창적 방법 ‘집중효과’ ─ 파벨 스테파네크 - 마법 주술의식 자체가 뇌와 감각에 영향을 준다 시간과 공간, 조제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약의 효험 제4부 시 간 실제의 공간과 시간은 개체의 인식 저편에 존재한다 제1장 새로운 차원들 - 시간과 공간은 서로 풀 수 없을 정도로 뒤엉켜 있다 ─ 상대성 이론 - 시간 힌두철학의 시간 사유양식을 받아들인 현대 물리학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뱀장어 ─ 과거의 그림자에 갇힌 현재 시공간의 결합으로 새로운 요소가 탄생된다 ─ 사차원의 연속체 물질과 시간이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예지 인디언들은 무작위적인 신탁으로 균형있게 사냥터를 사용한다 변화하는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정보 ─ 예지 시간을 주무르며 미래에 적응하는 자연적 감각의 확장 - 유령 영체가 존재할 가능성과 심상 강력한 텔레파시 교신에서 생기는 의식과 무의식의 갈등 ─ 유령 영매 역할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는 무승부이다 ─ 라인 - 우주 생물학 은하계에 존재 가능한 수백만의 지적 생명체 초전자적 정신은 이미 우리 내부에 자라나고 있다 - 맺음말 우주는 아무것도 고립되어 일어나는 일이 없다 우주의 은밀한 진화 참고문헌 문헌보유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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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볼루타(Convoluta : 갯지렁이류)는 하루에 2번씩 수족관 밑에 있는 모래 속에서 나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이 동물은 하루에 2번씩 다시 흙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뇌도 없고, 우리가 기억력이라고 부를 만한 것, 혹은 아주 분명한 지각능력조차 없는데도, 콘볼루타는 자신의 작은 몸뚱이 속에 먼 바다의 조수 리듬을 기억시켜 놓고는 이 이방의 땅에서 자신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간다.
토마토는 줄곧 빛과 열이 있는 상황 속에 놓아두면 손상을 입고 죽어버린다. 하지만, 24시간 주기로 온도에 변화를 주면 완벽한 성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파리들은 늘 어두운 곳에서 온도의 주기가 가장 낮은 지점에 이른 직후 번데기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뚫고 나온다. 색줄멸은 3월부터 8월까지 보름달이 뜬 직후에 캘리포니아 해변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나타난다. 조수가 만조 단계에 이르렀다가 느슨해지면서 멈칫거리다가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제 이 썰물의 파도를 타고 물고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파도 꼭대기에 실려 해변으로 밀려올 때, 그 몸뚱이들이 달빛에 희미하게 반짝인다. 그것들은 한동안 젖은 모래 위에 누워서 알을 낳고는 철썩거리며 밀려오는 다음 파도 속에 몸을 던지고 바다로 되돌아간다. 유글레나의 감광성 미립으로 이루어진 안점(眼點)은 평상시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빛이 비출 때에는 자기 몸에 달린 채찍 모양의 추진기를 이용해서 1초에 12번 파동한다. 그러면 빛을 향해 나선형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유글레나를 어둠 속에 놓아두면 빛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그 시간에 빛에 민감해지며 활동적으로 변한다. 인간의 뇌파는 달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에 영향을 받는다는 미국 의료기후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보름달이 뜰 때 범죄사건이나 정신이상자들의 광포한 발작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빛과 어둠, 뜨거움과 차가움, 자기(磁氣), 방사능, 중력 등의 주기는 모두 극히 중요한 삶의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생명은 그런 주기들의 더없이 미세한 신호들에도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주기를 찾아서 회귀하는 현상은 단세포 아메바에서부터 다세포 인간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있다. 우리도 또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우주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맥박을 알아채고, 그 깊고 고요한 호흡의 리듬에 맞추어 우리의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울 때에만 진실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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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은 서로 풀수 없을 정도로 뒤엉켜 있다.-상대성이론 겉모습이 그대로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두가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한 사건이 다른사건보다 먼저 일어났다고 말한다.우리는 인공적인 시계중 하나로 두 사건 사이의 시차를 측정할 수 도 있다.
--- p.156-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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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우주의 리듬에 맞추어 춤춘다
세계적인 동물학자 데스먼드 모리스(《털없는 원숭이》의 저자)가 격찬한 라이얼 왓슨의 초자연 현상에 관한 저서가 물병자리에서 출간되었다. 왓슨은 초자연을 인간·생명·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방대하고도 과학적인 자료로 씌어진 이 책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지적 호기심을 너끈하게 채워줄 대중적 과학서이다. 우선 구성상의 특징을 보면 이 책은 1부 우주, 2부 물질, 3부 정신, 4부 시간의 테마로 전개된다. 1부에서는 태양, 달, 그 밖의 행성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를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인해 생명이 어떻게 영향을 받고 끊임없이 시스템을 유지해 가는지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신경계의 전기장이 뇌파에 의해서 더욱 강화되어 물질에 영향을 주는 현상들을 살펴본다. 더불어 우주의 질서와 규칙성의 체계에 기초한 과학과 마술의 향연이 시작된다. 3부에서는 수상학, 필적학, 인상학, 골상학의 인류학적·해부학적 근거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외부로 보내는 세련된 정보 전달 시스템을 다룬다. 또한, 생명의 무의식 저변에 깔려 있는 대화를 통해서 생물학적 진화의 기원을 해부한다. 4부에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토대로 물질과 시간이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우주의 흐름을 살펴본다. 보이지 않는 자연의 드라마 콘볼루타(Convoluta : 갯지렁이류)는 하루에 2번씩 수족관 밑에 있는 모래 속에서 나와 햇빛이 비치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이 동물은 하루에 2번씩 다시 흙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뇌도 없고, 우리가 기억력이라고 부를 만한 것, 혹은 아주 분명한 지각능력조차 없는데도, 콘볼루타는 자신의 작은 몸뚱이 속에 먼 바다의 조수 리듬을 기억시켜 놓고는 이 이방의 땅에서 자신의 삶을 계속 영위해 나간다. 토마토는 줄곧 빛과 열이 있는 상황 속에 놓아두면 손상을 입고 죽어버린다. 하지만, 24시간 주기로 온도에 변화를 주면 완벽한 성장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파리들은 늘 어두운 곳에서 온도의 주기가 가장 낮은 지점에 이른 직후 번데기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뚫고 나온다. 색줄멸은 3월부터 8월까지 보름달이 뜬 직후에 캘리포니아 해변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나타난다. 조수가 만조 단계에 이르렀다가 느슨해지면서 멈칫거리다가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제 이 썰물의 파도를 타고 물고기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파도 꼭대기에 실려 해변으로 밀려올 때, 그 몸뚱이들이 달빛에 희미하게 반짝인다. 그것들은 한동안 젖은 모래 위에 누워서 알을 낳고는 철썩거리며 밀려오는 다음 파도 속에 몸을 던지고 바다로 되돌아간다. 유글레나의 감광성 미립으로 이루어진 안점(眼點)은 평상시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빛이 비출 때에는 자기 몸에 달린 채찍 모양의 추진기를 이용해서 1초에 12번 파동한다. 그러면 빛을 향해 나선형으로 나아간다. 이러한 유글레나를 어둠 속에 놓아두면 빛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양이 떠오르는 그 시간에 빛에 민감해지며 활동적으로 변한다. 인간의 뇌파는 달에서 방출되는 전자기파에 영향을 받는다는 미국 의료기후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 때문에 보름달이 뜰 때 범죄사건이나 정신이상자들의 광포한 발작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빛과 어둠, 뜨거움과 차가움, 자기(磁氣), 방사능, 중력 등의 주기는 모두 극히 중요한 삶의 지침들을 제공해준다. 그리고, 생명은 그런 주기들의 더없이 미세한 신호들에도 반응하는 법을 배운다. 생물학적으로 이러한 주기를 찾아서 회귀하는 현상은 단세포 아메바에서부터 다세포 인간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으로 확장되어 있다. 우리도 또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로서 우주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그 맥박을 알아채고, 그 깊고 고요한 호흡의 리듬에 맞추어 우리의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을 배울 때에만 진실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