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홍원표의 다른 상품
|
“오잉?” 누구나 행복해지는 마법의 주문
콕콕이 덕분에 달에 오게 된 소년과 강아지는 둘만 놀지 않는다. 허리 아픈 할머니, 다리가 불편한 이웃 누나, 다리 다친 고양이, 어항 속에서만 살아가는 물고기까지, 모두에게 마음을 쏟는다. 어른들에게도 신 나는 놀이를 선사하고, 동물들에게도 자유를 선물한다. 따뜻한 작가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대목이다. 신 나게 뛰어오르는 사람과 동물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폴짝 뛰어오르고 싶다. 별빛 반짝이는 우주를 배경으로, 재미난 상상이 이뤄지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발랄한 그림책이다. 또, 마지막까지 재미난 등장인물들을 숨겨 놓았다. 지구 친구들은 신 나게 논 뒤에 씨앗을 심고 그 나무에서 열린 귤을 모두 나눠 먹는다. 그리고 놀러 온 친구들이 떠나고 나면, 숨어 있던 달나라 친구들이 귤을 따 먹는다. 끝까지 소소한 재미를 잃지 않고, 모두 함께 어울리는 공간, 모두를 배려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따뜻한 시선에 마음이 푸근해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