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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1 (김순환,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 4
추천사 2 (김창훈,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교수) / 7 머리말 1 (패트릭 린치, 미국장의사협회 회장) / 9 머리말 2 (바바라 브라운 테일러, 피드만트대학 교수) / 17 저자 서문 / 23 역자 서문 / 26 제1부 우리는 왜 장례예식을 하는가? 제1장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을까?/ 토마스 린치 / 35 제2장 사역으로 빠져들기, 죽음에 대해 배우기/ 토마스 G. 롱 / 75 제2부 죽은 자 돌보기 제3장 인간학 입문과정/ 토마스 린치 / 103 제4장 당신은 그 몸을 가지고 있지 않다/ 토마스 G. 롱 / 145 제3부 장의사와 성직자 제5장 우리들의 최악의 적들/ 토마스 린치 / 181 제6장 장의사, 누가 그들을 필요로 하나?/ 토마스 G. 롱 / 237 제4부 장례예식 제7장 화장의 이론과 실제/ 토마스 린치 / 267 제8장 움직임 감각, 의미 감각, 소망 감각: 좋은 장례예식/ 토마스 G. 롱 / 285 제5부 슬픔 제9장 슬픔과 의미 찾기/ 토마스 G. 롱 / 319 제10장 모든 성도들, 모든 영혼들: 종결부/ 토마스 린치 / 327 색인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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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도, 랍비도, 무덤 파는 사람도, 목사도, 사제도, 성직자도, 꽃장식가도, 법률가도, 영구차 운전수도, 그 누구도 장례의 핵 심적인 목적을 돕는 액세서리일 뿐이다. 우리가 죽은 자를 보살핌으로써 산 자를 섬기려고 애쓸 때, 바로 그때 우리는 장례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결정적인 일을 돕고 있는 것이며, 바로 그 장례라고 하는 죽음에 대한 지 극히 인간적인 반응 양식을 고안해 낸 인류라는 종(species)을 돕고 있는 것 이다. --- p.143
죽은 자의 시신을 돌보는 것이 인간적인 일일뿐 아니라 또한 성스런 일이기도 하다는 점을 동양과 서양의 종교들이 주장한다는 것이다. 죽은 자들의 시신이 정성껏 보살핌 받지 못할 때 생명은 그 자비와 거룩함과 중요성을 잃는다. 놀랍게도 이러한 종교적 신념들의 관점에서 볼 때, 장사지냄은 그저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제사장 직분만큼이나 오래된 일종의 신앙 행위인 것이다. --- p.157 이러한 장례예식을 통해 우리는 죽은 자를 끌어안고 그 위에 안수할 뿐 아니라, 그들이 결국 가야할 곳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장례는 우리로 하여금 울고 웃게 하며, 진리를 기억하고 말하게 한다. 우리는 고인이 여 행하여 다가가고 있는 그 땅으로 그를 보내면서 그의 몸에 일어난 것들 에 대해 슬퍼하기도 하고 경축하기도 한다. 장례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사 랑하며 또 한편으로는 다음 세상을 소망하게 만들어준다. --- p.178 어떤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참석하는 것, 거기 있어주는 것 등으로 표현되는 “있음”이라는 것은 종종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일 때가 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죽어가는 자, 죽은 자, 남겨진 자를 돌보는 일 그 어딘가에 있는 우리의 자리를 찾아가도록 우리는 요청받고 있다. --- p.234 슬픔의 정신적 고통은 이제 출산과도 같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출산의 고통은 괴물처럼 끔찍하지만, 그것은 정상적인 것이며, 그 경험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지속적인 손상 없이 그 고통을 극복한다. --- p.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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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인류 역사 이래로 장례라고 하는 예식의 본질은 산 자가 죽 은 자의 육체를 정성껏 수습하고, 그 육체를 부여잡고 마지막 가는 길을 끝까지 함께 가다가,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이별의 지점에서 절대자의 손에 죽은 자를 맡겨 드리고, 그런 후에 진심으로 안도하고 안심하며 다시 금 자신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은 죽은 자의 육체라는 것이다. -김순환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본서는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묵상하고 고려 해야 할 중요한 부분들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장례식을 집례하는 목회자나 장의사들 뿐 아 니라 좋은 장례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일독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김 창 훈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