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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04 1장. 내 이야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말 잘하는 사람 vs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_14 당신은 그런 한 사람입니까? _16 경청이 어려운 이유 _18 듣기 vs 참기 _20 조언 좀 구하고 싶습니다 _21 도대체 몇 번을 말하는 거야?! _22 인기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_24 경청이 뭐 어려운 일이냐고요? _25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_26 우린 다 외로우니까 _28 누가 더 마음이 급해야 하나요? _30 들을 시간이 없다고요? _32 어떤 병원에 가실래요? _36 전략적으로 들으세요 _38 말길을 따라가세요 _42 힘이 있는 당신에게 _45 끄덕끄덕 해주세요 _48 걸려들지 않는 법 _50 이거, 가능한 겁니까? _52 인디언 토킹 스틱 _56 답.정.너 _57 당신의 말 너머에 _58 욕구 읽기란 이런 것 _60 감. 감. 감 _61 말하기 쿠폰 _62 2장. 말 버튼 누르기 말 버튼 누르기 _66 내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_70 그런 말 할 줄 아는 사람 _71 불통 지름길 _74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 _76 감정의 짝 맞추기 _78 차라리 참고 만다고요? _82 같이 욕하지 마세요 _84 말, 그 허무함에 대하여 _88 HOW vs WHY _89 백번을 말해도 안 돼요 _90 달을 따다 주세요 _92 거절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_96 제대로 질문해주세요 _98 쌍방과실 _100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 _101 당신의 이중 메시지 _102 불안해서 그래요 _104 사람을 살리는 말 _105 NO할 수 있는 자유 _106 갑자기 공이 날아올 때 _108 당신을 닮아갑니다 _110 _날 위한 거라고? _112 같은 ‘빵!!!’인데 _113 돌리지 마세요, 어지러우니까요 _114 자동기어처럼 _115 말이 많은 당신에게 _116 앞으로 잘하라고요? _118 다르게 말하기 _120 오해하지 마세요 _121 3장.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화가 많은 당신에게 _124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 _126 당신의 방어막 _128 말하기 책이 당신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_130 말이 아닌 말 그릇 _132 나를 대하는 방식 _134 불안하세요? _135 7세, 17세, 37세 _136 그거, 어디로부터 온 것인가요? _138 당신의 갑옷 _140 지나치게 화내고 있다는 것 _142 성장판 _143 당신이 묶여 있는 규칙 _144 완벽주의자 _145 자기애 DNA _146 아끼는 누군가를 위하여 _148 다 이유가 있습니다 _150 언제쯤 어른 _152 당신의 말이 알려주는 것 _153 당신에게 항상 벌어지는 일 _154 뒤끝이 없다고요? _155 불안과 말 사이 _156 비난하는 이유 _157 말 냄새 _158 흙탕물 _159 마음 거름망 _160 내게 물어보세요 _162 초보자 vs 숙련자 _164 4장. 외로워서 그래요 그러니까 외롭지요 _168 무엇이 먼저 보이세요? _170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_172 아빠, 미안해 _176 양, 질, 타이밍 _178 아무것도 아닌 말에 화를 낸다면 _182 슬라이딩 도어즈 모먼트 _184 경계를 지키세요 _188 사람을 보세요 _192 잔인한 퀴즈 _194 당신이 가장 많이 하는 말 _196 이유 없이 불편한 사람 _198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 _200 늦기 전에 손쓰세요 _202 미안하다고 말할 용기 _204 신뢰를 얻는 법 _206 특별 데이트 _208 관계의 황금비율 _210 왜 나만 이해해야 하나요? _211 작고 작은 것 _212 남과 여의 공생법 _214 기억에 남는 대사 _216 삼각관계 _218 달라서 다행이에요 _220 때로는 그만두세요 _221 관계의 신화 _222 자동조절 시스템 _223 5장. 당신을, 듣다 괜찮아, 더 울어 _226 위로 + - _228 잘한 게 없는데 어떻게 칭찬합니까? _232 같은 고민을 반복하는 후배 _234 그냥 떼쓰고 싶은 날 _236 당신뿐이라고 말해주세요 _238 말하고 삽시다 _242 미안해 vs 고마워 _244 누군가를 이해한다고요? _245 손 잡아주세요 _246 위로하기 _248 상처와 딱지 _249 뾰로통해지는 당신 _250 3.6.9 법칙 _251 미안해, 미안해요 _252 깜빡이로 안 되는 것 _254 꼭 안아주세요 _255 발랑발랑이 뭐지? _256 직업병 _258 당신, 내 편이야? _260 대화의 목적을 생각하세요 _261 당신과 침팬지가 다른 점 _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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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가족에게도 해보질 못했어요.”
“누군가에게 이런 말 하는 건… 처음이에요.” 도대체 우리 마음 깊은 곳, 우물 속 이야기는 누구와 나누며 살고 있는 걸까요? 우물 속에 가둔 상처들은 오래 두면 곪아서 악취가 나고 마음의 병을 만듭니다. 내 우물 속 이야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면 충분한데 당신은 그런 한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은 또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입니까? --- p.16 명강사, 스타강사,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박수를 ‘보냅니다’. 그가 주인공, 내가 관객인 거예요. 그러나 말을 잘 듣는 사람으로부터는 우리가 박수를 ‘받습니다’. 내가 주인공, 그가 관객이니까요. 누구와 더 만나고 싶어질까요? 누구와 있을 때 자신이 더 근사하다고 느낄까요? 말을 잘해서 사람을 모으는 것보다 귀를 열어서 사람을 이끄는 일이 훨씬 더 힘이 셉니다. 인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말을 먼저 줄이세요. --- p.24 “내가 이번에는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앗. 멈추세요! 말 안 하기로 작정했으면 하지 마세요. 그렇게 시작된 말은 100% 도움이 되지 않아요. 벌써 그렇게 속은 게 여러 번이거든요. --- p.70 “우리 와이프는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아, 와이프가 마음 쓸 일이 많은가 보네요.” “우리 팀장은 지독해요. 일, 일, 일.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니까요.” “아, 그 팀장님은 일 다음에 사람을 챙기는군요.” “제 친구는 매일 거짓말을 해요. 금방 들통 날 일을 말이에요.” “아, 그 친구가 두려움이 많은 편인가 봐요.” 다르게 말하기란 거짓말하기가 아니에요. 다른 각도에 놓인 카메라 앵글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 p.120 틀렸다고 잔소리하기 전에 그가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보세요. 당신의 몇 마디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평생을 거쳐 갈고닦은 기술이니까요 --- p.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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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외롭지만 외롭지 않다
자기도 모르게 상처 주고 뒤돌아서 상처받는 모든 사람을 위한 마음공감법 이 책은 코칭심리학자이자 기업전문강사인 저자가 기업체강연과 코칭을 통해 얻은 소통에 대한 깨달음을 나누는 책이다. 수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소통’의 기술을 묻고 방법을 배우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소통은 단순히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들어주는 것’이고,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깨닫는 것’이기에 스킬과 방법론으로 알려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구체적이면서도 쉬운 화법으로 자기도 모르게 상처받고 상처 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에게 따스한 공감의 길을 보여준다. 사람은 본래 외로운 존재라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는 평생 외로움과 추격전을 벌인다. 외로움이 쫓아오지 못할 속도로 일에 몰두하기도 하고, 외로움이 찾아내지 못할 곳으로 도망가거나 숨어버린다. 또한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척 자신과 주변을 속이기도 한다. 이런 외로움의 일상적인 순간들 속에서 빛나는 깨달음을 담았다. 저자는 각자의 외로움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서로에게 다리가 되어주자고 말한다. 말 속에 숨지 말고 더 강한 척, 괜찮은 척, 그럴싸한 척하지 말고 살아 있는 진짜 마음을 다리에 실어 보내자고 말이다. 책의 곳곳에서 더 많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여백과 그림을 적절히 배치했다. 지금 우리에겐 ‘잘 말하는 법’보다 ‘잘 듣는 법’이 필요하다 당신과 나의 말 그 사이, 마음을 깨닫는 지혜 누구나 말을 할 줄 아는 입이 있고,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지만 많은 이들이 현재를 소통불능의 사회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 조직이 잘 소통할 수 있는지 묻는다. 열심히 코칭을 받고 세미나를 하고, 스피치학원에도 나가보지만 소통이 더 잘되는 것 같지는 않다. 어릴 적 학교에 처음 갔을 때를 떠올려보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경청’ 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친구의 말을 잘 듣고, 어른의 말을 잘 들을 줄 아는 것, 바로 여기서부터 새로운 관계와 학습과 공부가 시작된다. 이제 어른이 된 우리들은 어느새 ‘잘 듣는 법’은 잊어버렸다. 어른의 세계에서는 많은 이들이 말을 잘함으로서 관계를 만들어가려고만 하고, 조언하고 아는 체 하는 것을 배려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잘 들음으로서 잘 소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의 이면에는 두려움이 있고, 자주 비교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열등감이 있다. 우리는 액면 그대로의 말만 듣고 화를 내지만 그 속에 숨겨진 감정과 마음을 알면 그리 크게 화낼 일도 아니다. 한번쯤 멈춰 서서 말 속에 숨은 마음, 그 속에 숨은 감정을 읽어주자. 관계를 다르게 만들어줄 것이다. 나도 혼자고 당신도 혼자다 나도 외롭고 당신도 외롭다 이 책이 당신과 나라는 섬 사이의 다리가 되기를 우리는 많은 순간 누군가를 바꾸려 든다. 끄덕이는 시간보다 손사래를 치는 시간이 많아지고, 지그시 바라보는 때보다 매섭게 흘겨보는 때가 쌓여간다. 서로의 마음을 도닥이는 날보다 왜 내 마음을 모르느냐고 따지고 싶은 날이 많아진다. 그렇지만 마음에 말을 가득 채우고서는 사람을 만날 수 없다. 말은 보낸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심이 전달되려면 먼저 그것을 실어 옮길 다리를 놓아야 한다. 상대의 본심을 알아주는 것,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견하는 관심과 노력이 다리를 완성시킨다. 마음 탁 털어버리고 싶은 날, 입 다물고 내 편 들어주었으면 하는 날, 무조건 들어주는 사람 곁에 머물고 싶어지는 날. 그럴 때, 문득 꺼내보고 싶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