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중력 삐에로
EPUB
가격
8,400
8,400
YES포인트?
42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조던 배트
성적 인간
토스트
트럭
옹그스트롬
그래피티 아트
내추럴 본 피카소
방화사건의 룰 1
23
아버지의 병과 피카소
신비롭고 지겨운 절차 1
탐정 1
아버지의 가치와 고흐
롤랜드 커크
지구의 중력과 삐에로
지옥변
다리 1
비즈니스호텔의 음모
JLG
이만팔천 년 전
엔진, 원진, 원인
DNA검사
수수께끼 같은 지겨운 절차 2
유인원 디스커션
JPG
그래피티 아트 현장 1
미래에서 온 남자
방화 현장 잠복 1
도망자
인상파
해프닝
진리치
텔레파시
53
브랜드
어머니날
방화사건의 룰 2
인류의 예지

이하 생략

저자 소개 2

이사카 코타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Kotaro Isaka,いさか こうたろう,伊坂 幸太郞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하는 소설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름 앞에 항상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작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국경을 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어두운 주제까지 경쾌하게 풀어내며 정교한 구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에 다섯 번이나 후보로 선정되고, 최초로 일본 서점대상에 5년 연속 후보로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로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매혹하는 소설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름 앞에 항상 ‘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작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 대만 등 10여 개국에서 번역되었으며, 국경을 넘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어두운 주제까지 경쾌하게 풀어내며 정교한 구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에 다섯 번이나 후보로 선정되고, 최초로 일본 서점대상에 5년 연속 후보로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차세대 작가로 일컬어진다. 기발한 상상력과 정교한 구성, 재치 넘치는 대화로 평단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무려 여덟 편의 작품이 영화화됐으며, 『그래스호퍼』를 비롯한 다섯 작품이 만화로 만들어졌고, 그 외 다수가 연극, TV 드라마, 라디오 드라마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71년 일본 치바 현에서 태어나 도호쿠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에게 선물받은 책에서 ‘짧은 인생을 상상력에 내던질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라는 문장을 보고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전설 니시무라 교타로의 이름과 같은 획수의 한자를 조합한 필명 이사카 고타로는 베스트셀러 작가를 닮으라는 바람을 담아 가족들이 지어 주었다고 한다.

이사카 코타로는 동시대의 인간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 주목하는 작가이다. 1996년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에서 『악당들이 눈에 스며들다』가 가작으로 뽑혔으며, 2000년 『오듀본의 기도』로 제5회 신쵸 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 작가로 등단했다. 2002년 『러시 라이프』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3년 추리소설 독자를 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중력 삐에로』를 시작으로 2004년 『칠드런』, 『그래스호퍼』, 2005년 『사신 치바』, 2006년 『사막』, 2008년 『골든 슬럼버』로 여섯 차례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집필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유를 들어 고사한다.

2004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같은 해 『사신 치바』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에서 수상했고, 2008년 『골든 슬럼버』로 야마모토슈고로상과 서점대상뿐만 아니라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서점대상 제1회부터 제6회까지 매회 최고작 10위권에 선정된 유일한 작가로, 2016년에는 12년 만에 『칠드런』의 후속작 『서브머린』을 발표했으며, 2017년에는 『화이트 래빗』과 『AX』, 2018년에는 『후가와 유가』, 2019년에는 『시소 몬스터』와 『고래 머리의 왕』을 출간하는 등 변함없이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 시대 가장 독특하고 기발한 작품을 쓰는 작가로,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러시 라이프』, 『사신 치바』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탄탄한 독자층을 갖고 있으며 『마왕』을 통해 일본 문학평론가와 편집자들에게서 일본 문학의 계보를 잇는 진정한 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문제 의식을 심오하게 그려내기보다는 그만의 상상력으로 재구조화한 소설로 승화시킨다.

『마왕』에서 이사카 코타로는 일본의 극우주의와 파시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믿음이라는 새로운 코드와 부딪히게 하면서 초능력이 있는 형제들이라는 색다른 설정으로 그 재미를 더했다. 그의 작품들은 이처럼 "사람을 제물로 동굴에 바치는 풍습이 있는 마을" 등 색다른 설정과 엉뚱한 상상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가운데 관습, 사람들의 비뚤어진 의식과 같은 문제점들을 위트있게 지적함으로써 그 매력을 더한다. 때로는 사실감 없게 느껴지는 그의 이야기는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함께 하며 그만의 현실감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세상 속에 던져진 특이하고도 평범한 우리의 삶에 대하여 돌아보게 되는 것이다.

기상천외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중층적이고 정교한 구성력과 경쾌한 필치로 풀어내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며, 최근 영화로 제작된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비롯해 12개 작품이 영화화되는 등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은 영화나 연극, 만화, 드라마 같은 다른 분야로도 확장되어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사카 코타로의 다른 상품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일본어 번역 전문가. 1956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안 1·2』, 『우리가 좋아했던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소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노르웨이의 숲』, 『모방범』, 『공생충』 등이 있다

양억관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8만자, 약 5.8만 단어, A4 약 118쪽 ?
ISBN13
9788972885788
KC인증

출판사 리뷰

조던 배트를 들고 지상으로 사뿐히 뛰어내린 아름다운 삐에로, 하루의 이야기

우스꽝스런 분장을 하고 아슬아슬하게 공중그네를 타는 삐에로를 보고 낙하의 공포를 느끼는 꼬마 형제에게 아름다운 어머니가 말한다. “저렇게 즐거운 표정이잖니. 떨어질 리 없어. 저렇게 하늘을 붕붕 나는 삐에로에게는 중력이 없는 거야. 즐겁게 살면 지구의 중력 같은 건 없어지고 말아.”
이 세상에 존재하는, 형태를 가진 모든 물질과 생명에게 작용하는 것이 ‘중력’이다. 물질들은 서로 부딪쳐 깨지고, 사람들은 서로 부딪치며 희로애락의 인간사를 만들어낸다. 중력을 부정하든 긍정하든 우리 모두는 이 중력의 우주 속에서 태어나 중력의 지배를 받다가 떠난다. 그래서 중력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발 딛고 숨 쉬고 제 몸을 누인 모든 생명체들은 모두가 ‘중력의 광대’인지도 모른다.
이 소설은 중력을 벗어난 듯한 지점에서 삐에로처럼 그네를 타고 아슬아슬한 삶의 곡예를 벌이는 하루라는 청년이 주인공이다. 강간으로 인해 태어난, 불행한 태생의 그늘을 가졌지만 하루는 훌륭한 가족의 품에서 자랐다. 평범하지만 용기 있는 아버지. 수호천사같이 든든한 형. 소설에서는 추억에서만 등장하는 진실한 어머니. 모두가 독특한 개성을 가졌고, 각자 자신만의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래서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돌연변이처럼 비치기도 한다. 여기에 또 한 명의 흥미로운 캐릭터, 십 년 가까이 하루를 뒤쫓는 여성 스토커 나츠코가 등장한다. 하루(春)와 이즈미(泉)는 모두 영어로 스프링(spring)이고, 나츠코(夏子)는 봄(하루) 뒤에 늘 따라다니는 여름을 상징한다.
남들과 다른 태생에, 남들과 다른 용모와 재주와 세계관을 가진 하루는 중력처럼 자연이 자신에게 부여한 유전자를 혐오한다. 그 지독한 중력, 악인의 유전자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래서 태생의 비밀을 안 그 순간부터, 그것을 바로잡을 계획을 세운다. 한손에 사랑하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조던 배트를 들고서.
결국 하루는 악인의 전형이자, 수치와 도덕심을 발 밑 개미쯤으로 아는 자신의 친아버지에게 죄를 묻는다. 반성하라고 외친다. 그리고 반응 없는 악인을 방망이로 처단한다. 악인은 악인이며, 반성의 기색이 없는 악인은 처벌된다, 라는 일종의 권선징악적 도식이 바닥에 존재하지만, 이러한 도식과 결론에 의문이나 반감을 품게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상쾌함과 후련함이 느껴진다.
하루는 친아버지를 단죄함으로써, 자신을 괴롭혀온 태생의 슬픔을 털어내고 지상에서의 자신의 몸을 최대한 가볍게 만든다. 형은 그런 동생을 인정하고 세상을 대신해 동생을 용서한다. 또한 길러준 아버지는 이 모든 일을 병상에서 지켜보고 감지하면서, 친부를 죽인 하루에게 죽기 전, 따뜻한 말을 건네면서 하루가 자신의 유전자에 관해 품었던 모든 의구심을 날려버린다.
“넌 나를 닮아 거짓말을 못 해.”
운명처럼 드리운 악인의 유전자라는 중력을 잊으려고 늘 허공에서 삐에로처럼 노닐던 하루는, 사랑이란 이름의 촘촘하고 믿음직한 그물로 사뿐히 몸을 던져 지상의 삶 속으로 뛰어내린다.

“하루가 이층에서 떨어져 내렸다.”
소설은 특이하게도 똑같은 문장으로 시작되고 끝난다. 시작 장면은 성의 굴레에서 벗어나 초월이 아닌 이층 높이쯤에 머물고 있다가 부당한 세상의 행위를 단죄하기 위해 뛰어내린 것이고, 마지막 장면은 아래쪽 중력의 세계로 내려와 가슴을 열고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은 이렇듯 자그마한 에피소드를 축적하면서 큰 줄거리의 내부를 메워간다. “성적인 것을 증오하는” 하루가 조던 배트를 들고 학교 체육관 이층에서 뛰어내려 남학생들을 처치하는 에피소드에서부터,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빠져나와 맥주로 건배를 하며 창고 이층에서 뛰어내리는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에피소드 하나하나는 모두 중요한 단서이자 복선이 된다.
진지하고 무거운 테마지만, 추억으로 삽입되는 어머니 이야기나 밝고 명랑한 소설 곳곳의 에피소드들이 소설의 분위기를 산뜻하고 기분 좋게 끌어올린다. 아름다운 문장, 치밀한 구성, 절묘한 유머도 빛이 난다. 가족애, 성, 생, 선악, 혈연 등 한껏 중력이 느껴지는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은 언제나 따뜻한 양기를 잊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심각한 것은 밝게 전해야” 하는 것을.

리뷰/한줄평61

리뷰

8.4 리뷰 총점

한줄평

8.9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