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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이사
2장 집 3장 정리 4장 산 5장 검은 형체 6장 친구 7장 나가하시 마을 8장 검고 긴 것 9장 노파 10장 폐허 저택 11장 일기 1 12장 암흑 13장 제물 14장 과거 15장 고백 16장 206호 17장 바닥을 기는 것 18장 또다시 과거 19장 일기 2 20장 놈들 21장 이변 종장 역자 후기 |
Shinzo Mitsuda,みつだ しんぞう,三津田 信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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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신이 도사린 흉가와 ‘검고 긴 것’에게 빙의되는 사람들
이 집을 휘감고 있는 그것의 정체는? 초등학교 4학년생 히비노 쇼타는 아버지가 전근하게 되어 지방으로 이사하게 된다. 이사하는 도중 쇼타는 ‘불길한 느낌’을 여러 차례 받는다. 쇼타가 이 느낌을 느낄 때면 주변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전에 없이 강렬한 느낌이 여러 차례 일어난다. ‘도도 산’이라는 웅크린 뱀 모양의 산중턱에 지어진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쇼타네 가족. 그곳으로 이사 후 집 곳곳에서 이상한 형체가 보이고, 영문 모를 괴이한 일들이 연속해서 일어난다. 이웃들 역시 이상한 말과 행동으로 쇼타를 끊임없이 긴장시킨다. 괴이 현상의 원인을 찾던 쇼타에게 여동생 모모미는 밤에 정체 모를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하고, 동네 미치광이 노파의 집에서 우연히 손에 넣은 소녀의 일기에는 당장 이 집에서 도망치라는 절박한 메시지가 적혀 있다. 쇼타는 흉가와 뱀신, 빙의의 비밀을 밝히고 가족들과 함께 무사히 ‘그것이 사는 불길한 집’에서 도망칠 수 있을까? 심장을 옥죄는 공포, 섬뜩한 클라이맥스, 강렬한 반전 독자의 심장을 파고드는 ‘미쓰다 월드’의 색다른 공포 ‘공포스런 느낌 때문에 어깨가 결릴 정도다.’ ‘스릴과 서스펜스, 공포가 확실히 살아 있다.’ ‘무서운 걸 찾는 독자에게 무조건 추천’ 이러한 일본 독자평이 말해주듯 『흉가』의 공포는 다른 어떤 공포소설보다 단연 압권이다. ‘나이 어린 주인공이 마주한 도망칠 수 없는 공포’라는, 집 시리즈를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구성 역시 이러한 공포를 충분히 뒷받침한다. 그동안 호러와 미스터리의 융합이라는 미쓰다 신조의 작품을 모두 섭렵한 독자라면, 이 책은 미쓰다 신조 최고의 공포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심장을 옥죄는 공포와 섬뜩한 클라이맥스, 그리고 강렬한 반전을 무기로 독자의 심장을 파고드는 ‘미쓰다 월드’의 색다른 공포, 『흉가』는 작가의 마니아뿐만 아니라 호러와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올 한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집 시리즈 2권 『화가(禍家』는 올 여름 출간 예정). 줄거리 초등학생 히비노 쇼타는 아버지가 지방으로 전근하게 되어 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나라 지방으로 이사하게 된다. 쇼타는 이사하는 도중에 ‘불길한 느낌’을 여러 차례 느낀다. 예전에도 그 느낌이 들 때마다 쇼타 주위에 끔찍한 일이 벌어지곤 했다. 그 집으로 이사 후 영문 모를 괴이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고, 그 원인을 찾던 쇼타는 도도 산과 뱀신에 얽힌 저주의 현장을 목격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여동생은 마침내 그것이 찾아왔다고 말하고, 방문을 연 쇼타와 여동생 앞에 그것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