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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디스크

CD 1

  • 01 Happy thoughts
  • 02 집으로 (I'm coming home)
  • 03 I'll be seeing you
  • 04 I'll wait for you (Theme from 'The Umbrellas of Cherbourg')
  • 05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06 Never let me go
  • 07 The shadow of your smile
  • 08 All the way
  • 09 West 4th street
  • 10 Jesus
  • 11 Reminiscence of you

아티스트 소개 1

연주손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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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선후배 연주자들과의 프로젝트, 협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이미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자리를 잡고 있는 손성제는, 연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뒤, 연주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뒤늦게 전공을 재즈로 바꿔 유학길에 오른, 어찌 보면 조금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 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한 그는 2003년 첫 리더작인 프로젝트 앨범 [Nouveau Son]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첫 솔로앨범 [Repertoire & Memoir]를, 그리고 2007년과 2008년 [I'll Be Seeing You]
다양한 장르의 선후배 연주자들과의 프로젝트, 협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이미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자리를 잡고 있는 손성제는, 연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뒤, 연주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뒤늦게 전공을 재즈로 바꿔 유학길에 오른, 어찌 보면 조금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 칼리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한 그는 2003년 첫 리더작인 프로젝트 앨범 [Nouveau Son]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첫 솔로앨범 [Repertoire & Memoir]를, 그리고 2007년과 2008년 [I'll Be Seeing You], [Em Seu Proprio Tempo]로 이어지는 인상적인 세 장의 앨범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또 2009년에는 기타리스트 정수욱, 베이시스트 이순용과 함께 Near East Quartet을 결성하여, 국악의 요소를 재즈에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독창적인 내용의 앨범 [Caosmos]를 발표하고, 2010년에는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판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작업의 내용뿐만 아니라 활발하고 지속적인 활동이라는 측면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비단 자신의 앨범 작업뿐만이 아니라, 2000년대에 접어들어 그가 주최하고 참가해 온 수많은 공연과 세션 활동을 통해서도 그의 음악적 열의와 근면성은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전문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스탠더드 넘버들부터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음악, 실험적 성향이 강한 프리재즈, 그리고 국악적 요소들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소재들을 자신의 음악적 표현 안에 자유자재로 녹여 내는 그의 능력에 주목하고 있는 음악팬들은 이미 적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 지금까지 손성제가 우리에게 보여 준 활약은 '넓고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왕성하고 지속적인 연주활동과 녹음작업, 다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음악적 개성'으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을 텐데, 이것들은 훌륭한 음악가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덕목,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손성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매일
2007년 03월 13일
시간/무게/크기
1500g | 크기확인중

제작사 리뷰

"음악은 사랑이다!" -손성제
현재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서 인정을 받으며 가장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이고 있는 손성제가 2006년 3월에 발매했던 첫 앨범『repertoire & memoir』이후 1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i'll be seeing you』을 발표하였다.

그의 실력을 아는 재즈 팬 사이에서는 대단한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연주자 겸 작곡가인 손성제는 이번 앨범에서는 전작에 비해서 보다 밝고 부드러운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화려하고 과장된 연주를 지양하고 굳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그런 안락하고 포근하고 경쾌한 음악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손성제 특유의 모던하고도 세련된 연주는 이 앨범에서 오히려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랑에 관한 노래'이다. 『i'll be seeing you』에서는 사랑의 기쁨과 행복함 가득한 Love Song들과 귀에 익은 친숙한 영화음악들, 그리고 손성제의 새로운 자작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그 속에서 느껴지는 잔잔한 감동은 극도로 화려하고 테크니컬한면만을 추구하는 연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하고도 깊은 것이다.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거나 난해한 연주로 해박한 음악적 지식으로 듣는 연주가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고민과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 그리고 연륜에서 뿜어 나오는, '마음으로 느껴지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전작과 다름없이 뛰어난 연주자들의 참여로 더욱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국내 베이스의 최고 실력자 전성식, 국내 재즈 피아노계의 젊은 파워 송영주가 참여하였으며 특히 이번에는 뉴욕에서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인정받고 있는 퀸시 데이비스가 참여하여 풍부하고 완벽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손성제는 이번 앨범에서 소프라노, 알토, 테너 색소폰을 비롯하여 멜로디언과 플룻 연주까지 보여주었으며 수록곡 중 4곡의 작곡은 물론 레코딩, 앨범 프로듀싱까지 해내면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재능을 한껏 펼쳐 보이고 있다. 특히 'i'll be seeing you', 'i'll wait for you' 'reminiscence of you'에서 보여준 그의 멜로디언 연주는 기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악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바꿔놓기에 충분하다.
그는 관악기주자답게 섬세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호흡으로 깊이있는 톤과 느낌을 끄집어내어 마치 반도네온 또는 하모니카 연주를 듣는 듯한,그러나 그것들과는 또 다른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반 스튜디오 레코딩과 더불어 그의 연구실에서 이루어진 하드 레코딩 작업을 통하여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보여주었다.

….그러던 언젠가부터 내 마음 속 깊이 이런 의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 사람들이 지금 어디를 향해 달리고 있는 걸까.. 그 곳에 가면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이 그 곳일까... 혹시 내가 가야 할 곳은.. 저 반대편이 아니었을까.. 만약 내가 잘못 온 거라면.....돌이키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오지 않았을까.. 그 해답을 찾고 있는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Clue: 음악은 사랑이란 것, 음악은 마음이 하는 것이고 마음이 하는 일들을 머리가 이해할 수 없다는 것. 이 앨범을 듣게 될 누군가 이 음악을 들으며 아무런 계산 없이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가 보았던 곳들, 함께했던 그리운 사람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함께 느끼고 떠올려 볼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음반이 될 수 있길 기대 해본다. - 2007년 3월 손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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