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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지대
라인홀트 메스너의 등반을 통한 의식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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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죽음의 지대 : 그것은 무엇인가
라인홀트 메스너 : 한 인간과 에베레스트

1. 등반 : 그것은 병인가
2. 한계 영역 : 넓어지는 존재의 차원
3. 추락사 : 자신에게는 편안한 죽음
4. 죽음에 끌리는 마음 : 사라지지 않는 갈망
5. 추락 체험 : 나를 지켜보는 또 다른 나
6. 추락 : 죽음을 피할 수 있는가
7. 생존 : 대추락의 경우
8. 산속의 환상 : 고조되는 감수성
9. 자살 행위 : 죽을 줄 알면서 암벽에 붙는 이유
10. 실종 : 정상에서 사라진 두 사람
11. 죽음의 지대 : 낭가 파르바트의 담배밭
12. 열반 : 에베레스트에서 교토의 돌마당까지
13. 알피니즘의 세속화 : 무덤과 정상 사이
14. 자연스러운 고양 : 약물에 의한 것과 다르다
15. 자신에게 가는 길 : 참자아를 찾아서

후기
옮긴이의 말
참고 문헌
용어 사전

저자 소개 1

라인홀트 메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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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hold Messner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가 메모에 남긴 사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저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산악문학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절대 고독 앞에서 겸허해지는 내면 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검은 고독 흰 고독》, 《정상에서》, 《죽음의 지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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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영도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에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 대장을, 1987년에 한국 북극 탐험대 대장을 맡았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등산연구소 소장으로서 국내에 다양한 산악문학을 소개하는 한편, 여러 등산 강좌를 이끌고 있다. 옮긴 책으로 <검은 고독 흰 고독> <제7급> <8,000미터 위와 아래> <14번째 하늘에서> 등이 있으며, 쓴 책으로 <나의 에베레스트> <우리는 산에 오르고 있는가> <산의 사상>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68g | 153*224*20mm
ISBN13
9788956990521

책 속으로

한계 영역 - 죽음의 지대

여기서는 한계가 문제다.

‘자신’ ‘하나’ ‘무無’를 둘러싸고
지성과 감성
이성과 본능
머리와 배
죽음과 삶
존재와 비존재
이들 사이의 한계가 문제다.

이 책은 ‘위로’ 가는 산행을 다루지 않았다.
이 책은 ‘아래로’ 내려가 내면을 파고든다.
나는 불교 지도자나 등반계의 메시아가 되려는 것이 아니다.
상징이 되려는 것도 아니다.
하물며 우상이 되기를 바라랴.

나는 보상을 바라는 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두 다리로 대지를 딛고
바람 부는 곳을 항해 얼굴을 쳐든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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