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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_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자
제1장 꾸짖기에 앞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 자기긍정의 힘이 커진다 화내는 건 엄마의 응석, 꾸짖는 건 아이를 위한 걱정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면 엄마의 마음이 전해진다 혼낼 땐 온화한 말투로 몇 번이고 반복해 말한다 “그게 있잖아~”의 뒷말에 귀를 기울이자 기분에는 공감의 YES를, 행동에는 엄격하게 NO를 꾸짖을 때는 7초 이내로 짧게! 자립심을 길러주고 싶다면 어리광을 받아주자 ‘빨리!’는 아직 먼 얘기~ 기다리고 이끌어주자 비교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하자 ‘나의 신조’만 내세우지 말고 본심을 얘기하자 듣기 코칭 아이가 반발해도 ‘마음밭에 씨 뿌리기’는 계속하자 제2장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칭찬해주면 자립심이 쑥쑥 자란다 “엄마, 이것 좀 봐”는 안정감이 필요하다는 신호 꼭 안아주면 아이는 사랑을 온몸으로 느낀다 아이의 성장은 당연하지 않다. 기특하게 여기자 건성으로 하는 칭찬은 아이를 감동시키지 못한다 아이의 행동을 실황중계하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아이가 풀이 죽어 있다면 기분을 대변해주자 듣기 코칭 결점도 아이의 일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제3장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지?” Q 01 아무리 혼을 내도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요.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Q 02 야단을 치면 실실 웃기만 합니다. 좀 더 엄하게 해야 할까요? Q 03 아이가 일부러 미운 짓을 합니다. 내가 싫은 걸까요? Q 04 아이가 떼를 써서 야단을 치면 ‘바보!’, ‘죽어버려!’ 같은 거친 말로 대꾸를 합니다. Q 05 아이가 걸핏하면 울어 조마조마합니다. 어떻게 해야 울지 않을까요? Q 06 아이가 “싫어!”라는 말만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키우는 걸까요? Q 07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늘 혼자 놀아요. 너무 쓸쓸해 보여 엄마인 저는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Q 08 낯가림이 심해 엄마한테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사회성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09 아이가 자신감이 부족한지 늘 주뼛거리기만 합니다. 씩씩하게 해보라고 해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네요. Q 10 집에서는 밝고 활기찬데 유치원에 가면 기를 못 펴고 자신 있게 나서지를 못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1 아이가 인사를 잘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인사를 잘할까요? Q 12 아이가 친구들의 흉을 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3 아이가 거짓말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14 형제끼리 싸울 땐 어떻게 중재하는 게 좋을까요? Q 15 동생이 생기고 나서 큰아이의 태도가 이상해졌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Q 16 아이의 어리광을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Q 17 ‘인정해주자’, ‘칭찬해주자’ 다짐은 하는데 결국 못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Q 18 나의 육아 방식이 잘못된 건 아닐까, 문득문득 불안합니다. Q 19 남편과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이 달라서 고민입니다. Q 20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혼나는 것 같고, 저 자신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Q 21 주위에서 양육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립니다. Q 22 친정엄마는 “안아주면 버릇 되니 너무 안아주지 마라”고 하십니다. 정말 그럴까요? 듣기 코칭 화를 인정하고 다스리면 ‘듣기 육아법’의 고수가 될 수 있다 끝내며_ 행복한 육아는 아이와 마주 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특별부록_ 듣기 육아법 훈련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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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하고자 고민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모들이 가져야 할 양육 태도와 함께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절대 적으로 옳은 양육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전달하는 유대의 감정이 중요 하다고 설명한다. 어려운 전문용어를 지양하고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 중심으로 구 체적인 지침을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양육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종백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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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건 엄마의 응석, 꾸짖는 건 아이를 위한 걱정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부모가 아이의 마음에 응석을 부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같은 행동을 다른 집 아이가 하면 화를 내지 않고 자기 아이에게만 유독 화를 내는 부모가 많은데, 그것은‘화’라는 감정이 안전하고 마음 편한 대상이나 장소에서만 분출되기 때문이다. --- p.18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단순히 들어주기만 해서는 안 된다. 듣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듣기 요령 중의 하나는 말을 캐치볼 하듯이 주고받는 것이다. 이것을 잘해야 ‘잘 들어준다’고 할 수 있다. 말은 공과 같다. 만약 아이가 “수영장에 갔었어!”라는 공을 던지면 “수영장에 갔었구나!”라고 같은 공을 되던져준다. 앵무새가 따라하듯이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 이것이 바로 말의 캐치볼, ‘마법의 맞장구’다. 너무 단순해서 별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이렇게만 해도 아이는 ‘엄마가 내 얘기를 잘 들어주네’ 하고 느낀다. 엄마를 좋아하는 마음도 쑥쑥 올라간다. --- p.96 Q 01 아무리 혼을 내도 같은 행동을 되풀이해요.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으려면 다섯 살 정도는 되어야 한다. 그때까지는 야단을 맞았다고 해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한정 반복해서 가르쳐야 한다. 육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이다. 서둘러선 안 된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아이에게 이해시켜야지’라고 다짐해도 아이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익히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현재의 고칠 점들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니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아이를 혼내지 않을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하자. 위험한 물건이나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놀다가 다칠 위험이 있는 공간은 울타리를 쳐서 못 들어가게 만든다. --- p.109 Q 06 아이가 “싫어!”라는 말만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키우는 걸까요? 교사 시절을 통틀어 가장 크게 걱정을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부모 앞에서는 둘도 없이 착한데 학교에만 오면 담임인 내 주위를 집요하게 맴돌았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우리 반에서 누가 제일 좋아요?”라고 묻거나, 응석을 부리거나, 일부러 미운 짓을 하며 관심을 끌려고 했다. 사실은 그와 반대 되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다. 학교에서는 남을 의식하며 행동하고 집에서는 어리광을 피우며 “싫어!”라는 말도 하면서 떼를 쓸 수 있는 상황 말이다. 아이에게 집이란 자신의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믿음의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싫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가 “싫어!”, “안 돼!”라는 말을 한다면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자. 그리고 아이가 떼쓰기 시작하면 진정될 때까지 “○○가 싫은 거구나~” 혹은 “○○를 하고 싶구나” 하며 받아주자. --- p.133 Q 17 ‘인정해주자’, ‘칭찬해주자’ 다짐은 하는데 결국 못 하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들은 대체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뭐든지 열성적으로 하며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약점을 보이기 싫어한다. 이전에 어떤 어머님이 “저는 칭찬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계속 성장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씀하셨으나 그것은 본심이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넌 아직 멀었어.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라는 말을 듣고 힘이 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는 분명히 인정해준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아이를 칭찬하려는데‘나는 이 아이보다 훨씬 더 열심히 했어, 칭찬 같은 거 받지 않았어도 이를 악물고 노력했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칭찬을 못 받아서 서럽고 슬프고, 칭찬받는 아이가 부럽기 때문이다. 사실은 나도 칭찬받고 싶었고 열심히 하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던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그러한 욕구가 있음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러니 엄마 스스로 자신을 더 인정해주자. 아무리 노력해도 아직 부족하다는 채찍질로부터 졸업해야 한다. “나는 참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자신을 칭찬하고 인정하자. --- p.18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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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의 소통 문제를 상황별로 콕 짚어 다루고 있다
소통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는 없지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부모는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소통의 기본이‘듣기’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육아를 하다 보면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상황들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사례로 제시하고 있다. 만화를 통해 본문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만화는 본문 내용을 현실적인 상황으로 표현했으며, 잘못된 대처법과 올바른 대처법을 비교할 수 있게 배치해 ‘듣기 양육법’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사례 중심의 구성, 쉬운 설명은 바쁜 엄마들이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찾아 읽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이론으로 무장한 책이 아니다. 불필요한 전문용어는 배제하고 편하면서도 쉽게 설명했으며, 사례 중심으로 구성을 했기 때문에 이런저런 일로 바쁘고 골치 아픈 엄마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조언을 쉽게 찾아 육아에 적용해볼 수 있다. 꾸짖기에 앞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면 자기긍정의 힘이 커진다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엄마는 일단 아이를 혼낸다. 아이가 뭔가 말하려고 하면 변명으로 생각해 더 혼내기도 하는데, 혼내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올바르게 혼내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혼내기 전에 아이의 말을 충분히 들어주고, 평소 아이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설명한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칭찬해주면 자립심이 쑥쑥 자란다 정서가 안정되면 세상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내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토대가 마련된다. 아이가 놀다가 엄마를 찾을 때, 아이가 무언가 성취를 했을 때, 아이가 풀이 죽어 있을 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정서가 안정적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올바른 듣기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지?” 저자가 육아 상담과 부모 교육을 하면서‘듣기 육아법’에 대해 엄마나 아빠들에게 받은 질문들 중 빈도가 높은 것들을 모아 Q&A 방식으로 답을 준다. 아이가 일부러 미운 짓을 할 때, 아이가 친구의 흉을 볼 때, 형제끼리 싸울 때, 어른들의 육아 조언을 들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등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고민했을 의문들에 대해 현실적인 답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