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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 장자와의 첫 만남 1. 용을 죽이는 고수 헛된 생각을 좇으며 한바탕 헛수고만 하지 마십시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2. 꼬마 개구리의 대모험 눈앞의 세계가 전부는 아니랍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3. 외발짐승과 노래기 세상 만물은 각자 타고난 재주가 다르답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4. 물고기의 즐거움 내 마음으로 그대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5. 원숭이 고수 대단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겉모습에 달려 있지 않답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6. 모두가 사랑한 못난이 잘생기고 못생기고는 다 우리가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7. 작은 지혜로 큰돈을 번 이야기 쓸모 있음과 없음은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답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8. 달팽이 뿔 위의 조그만 왕국 마음이 넓어지면 걱정거리는 작아진답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9. 소요유 - 자유로이 노닐다 높고 낮음이 정해져 있지 않고 크고 작음도 절대적이지 않답니다.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10. 할아버지와 원숭이 얼핏 보기에는 제법 그럴듯하지만……. 장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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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는 특히나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 정신적 결함이 있는 사람, 사회적 결함이 있는 사람, 쓸모 없는 물건 등이 많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가진 존재들은 늘 패자의 입장에 놓이는 것이 아니라 승자의 편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우리는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보면 우리 또한 결함이 있는 대중들이고, 그 결함들은 패자의 징표가 아니라 승자의 징표로 거듭날 수 있음을 일깨워 주려는 장자의 의도를 알 수 있다.
삶을 살아가다가 힘이 들 때, 또는 당신의 경직되고 닫혀 있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조용한 카페테리아로 장자를 초대해 보자. 그러면 장자는 좀 더 즐거운 인생의 존재에 대해, 좀 더 아름다운 당신의 실체에 대해, 좀 더 유연한 생각의 방향에 대해, 좀 더 효과적인 일상의 센스에 대해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다. 장자를 만날 수 있는 카페테리아. 당신이 지금 앉아 있는 전철 안, 서재, 공원의 벤치. 그곳이 바로 그 카페테리아이다. 그 카페테리아에서 장자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신의 문제를 넘어 자신과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회에 대해 좀 더 폭넓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카페모카처럼 삶의 암호를 지혜롭게 풀어가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