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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 삶에 사랑을 불러들일 때
옷장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옷과는 이별하자 체면은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이다 당신의 사랑도 옷장도 갱생이 필요하다 옷이 몸과 마음에 친구가 되게 하라 옷은 당신을 찬미하고, 널리 알리며, 선언한다 지금의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옷을 입자 지금 당신이 꿈꾸는 삶을 입어라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는 것은 영혼의 의무다 나만의 스타일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당신은 데이지인가, 장미인가? 옷장 계획도 인생 계획처럼 당신은 정가만큼의 가치가 있다 옷은 남자친구와 같다 남자들에게서 배울 딱 한 가지 장점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 유행은 당신의 영감을 따라 올 수 없다 왜 늘 같은 스타일, 같은 남자에만 집착하는가 자신만의 베이지색을 만들자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한 옷 입기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지 않기 위한 코디법 한 가지 특징만 골라 일관되게 적용하라 '바로 이거야!' 레이더가 필요하다 절대 사서는 안 되는 것 쇼핑을 포기해야 할 때 조화로운 삶을 위한 스타일 공식 옷 입기에도 창의력을 발휘하자 당신의 인생에는 액세서리가 필요하다 남자친구는 없어도 스카프는 있어야 한다 안경은 당신의 눈매와도 같다 귀티와 세련은 성형수술로는 만들 수 없다 날씬해 보이기만 해도 충분하다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나게 해줄 통쾌한 옷차림 수영복 사는 법 1년에 두 번씩 자신을 업데이트하라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쇼핑 비법 지금의 삶과 영혼을 표현해주는 헤어스타일을 하자 자, 이제 당신의 인생을 즐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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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한 유일무이한 비책은 없다. 아니, 오히려 그것은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다. 자연계의 모든 존재는 오직 자신이 가진 장점을 하나도 빠짐없이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장미는 백합처럼 되게 해달라고 간청하지 않는다. 자신의 '장미다움'을 최대한 발산할 뿐이다. (중략) 지금껏 단점이라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가장 큰 재산이 될 수도 있다. 자기의 둥근 얼굴이나 매부리코, 짧은 손가락과 사랑에 빠지자. 자신만의 특색을 존중하자. 똑바로 서서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하게 걷자. 그리고 당신을 끔찍하게 귀여워해주던 이모의 말을 떠올려보자. "다른 사람의 복사판이 되려고 애쓸 필요 없어. 너는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진품이니까."
--- <옷이 몸과 마음의 친구가 되게 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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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별로 없는 스무 살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스타가 입은 옷이 어떤 브랜드인지를 따지기 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찾아가야 한다. 럭셔리 브랜드에 몰두하는 서른 살이라면, 브랜드의 명성에 기대어 허리가 휘기 전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가꿔나가야 한다. (중략) 옷은 당신을 찬미하고, 널리 알리며, 광고하고, 선언한다. 인생에서 이보다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수단이 어디 있겠는가? 옷을 제대로 입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스스로의 진정한 모습에 눈뜨도록 자신을 확실히 교육하는 것이다.
--- <옷은 당신을 찬미하고, 널리 알리며, 선언한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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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옷들을 이리저리 짜맞춰가며 입는 일은 이제 여동생에게나 물려주고 "앞으로는 정장만 입을 거야"라고 결심했다면, 모든 남자가 하는 대로 해보자. 즉, 멋지게 재단해서 완벽하게 몸에 맞는 옷들만 입는 것이다. 남자들은 자기 몸에 꼭 맞게 재단된 새 옷을 입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여자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옷을 입어보면서 부다 자기 몸에 맞기를 기대하고, 만약 맞지 않으면 그 옷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옷이 들어맞지 않는 자기 몸이 잘못되었다고 여기는데 말이다. 남자들은 자기 몸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 <남자들에게 배울 딱 한 가지 장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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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고르다보면 문득 일정한 스타일의 옷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일은 아주 흔하다. 대부분이 그럴지도 모른다. 이것은 단순히 옷차림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고착상태와도 연관이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지긋지긋한 게으름은 당신의 옷차림뿐 아니라 일상 전반을 시시하기 짝이 없는 쳇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중략) 제발 똑같은 모습에 집착하는 어리석음을 일관된 자신만의 스타일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이는 어디 옷차림에만 국한되는 이야기인가.
--- <왜 늘 같은 스타일, 같은 남자에만 집착하는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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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은 꽉 차 있지만 마음의 방은 텅 비어 있다?"
똑똑한 여자들의 인생을 위한 옷장 리뉴얼 프로젝트 2035 세대 여자들을 위한 '칙북(Chick book)'의 진화는 계속 된다 최근 국내 출판계의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공감'과 '위안'을 코드로 한 여자들의 자기계발서이다. 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 칙릿의 열풍과 함께 『여자늬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여자생활백서』『스타일 북』등 칙릿에서 변형된 여자들 위한 자기계발서들이 베스트셀러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확고해진 것이다. 소설과 비소설을 막론하고 '칙북'으로 일컬어지는 이러한 책들은 여자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소위 '속물 근성'도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가이드를 당당하게 제시하여 2635세대 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자의 인생은 옷장 속을 닮았다』 역시 이러한 칙북에 속하지만 '공감' 측면에서는 여자들의 내밀한 삶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으며, '위안'에서 탈피하여 진정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와 함께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방법을 '옷 입기'에 비유하여 알려주고 있다. 꼬여만 가는 당신의 인생은 뒤죽박죽 엉킨 옷장 속 풍경을 닮았다 혼자 사는 삶에 익숙한 여자들의(골드 미스조차도) 삶에도 위안은 필요하고 당당한 인생을 위해서는 남(男)과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넘쳐흐르던 자신감은 스타킹의 올 풀리는 속도보다 빠르게 사라져가기 마련이고, 추월차선을 질주하면서 바쁘게 인생을 뒤쫓는 사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까맣게 잊어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바쁘게 쳇바퀴를 도는 여자들의 인생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무엇이며,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계절마다 옷을 사들인 탓에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입을 것이 없는 옷장 속 풍경을 닮았다. 현재의 삶과 꿈을 입기 위해 여자들이 알아야 할 라이프 코디법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모든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옷장 속과 현재의 삶을 바라보고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더 이상은 과거의 인생을 위한 옷을 사는 데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듯, 바로 지금의 삶을 위해 온 마음과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