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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경제흐름을 읽는 사람만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PART 1 생존을 넘어 희망으로 가는 인생 경제학 _개인 경제 경제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행복 경제학 결혼의 경제학, 이혼의 경제학 부자의 패러독스, 부자의 이면을 본다 아름다운 후반인생을 위한 인생설계 미래사회의 노동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새로운 이산가족, 기러기 아빠 PART 2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기업 경제학 _기업 경제 진화하는 신경제, 웨브노믹스 2.0이 이끈다 21세기 수요곡선은 꼬리가 길어진다 저소득층의 금융소외는 우리 모두의 문제다 기업경영, 문화예술의 창의성과 만나다 이익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얻는 기업이 돼라 마음으로 읽는 서비스 경제를 실현하라 가족기업은 사회안전망이다 PART 3 강하고 따뜻한 나라를 만드는 국가 경제학 _국가 경제 서울의 야누스, 강남과 강북 자연문화자산을 후손에게,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지역주의, 다자주의와 세계화 한국산, 글로벌 프리미엄으로 거듭나다 빨대경제구조, 기적의 열쇠가 아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의 현주소와 개선방향 유럽의 고민과 리스본 전략 추진 PART 4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미래산업 경제학 _산업 경제 한국 정보통신산업이 세계를 이끈다 미래 나노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라 문화산업의 중심에 문화기술이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산업이 세계를 주도한다 명품의 갭을 말한다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는 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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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우에는 정년 후에 사회환원적인 일을 하면서 약간의 용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샐러리맨으로 살며 찾지 못했던 인생의 의미를 후반인생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는 것이다. NPO 활동이 그 한 예다. 미국의 경우 수십만 개의 NPO가 있는데 그중 절반 정도는 의료·복지 관련 사업을, 30퍼센트 정도는 각종 교육 관련 사업을, 나머지 20퍼센트는 기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후원금을 받거나 수혜자들에게서 실비를 받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는 약간의 수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미국의 경우에는 NPO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취업인구에 포함시키는데 2003년 말 현재 NPO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전체 취업인구의 9.8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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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과 이전의 웹 1.0을 구분하는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User Created Contents)’의 폭발적 증가에서 찾을 수 있다. 블로그·지식검색·상품구매평 등이 UCC의 한 예며, 최근 동영상을 직접 제작해 올리는 멀티미디어 UCC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UCC의 성장은 정보의 주도권이 기업에서 소비자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를 잘 설명해준다. 이전까지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경향이 강했다. 물론 게시판(BBS) 등을 둬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으려는 노력이 있기는 했지만, 웹 1.0은 기업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것이 중심이고 게시판은 팁 정도로 제공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웹 2.0은 HTML이 아니라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 : HTML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페이지 기술 언어)을 기반으로 한다. 블로그에서 알 수 있듯이 사용자들이 어려운 코드들을 외울 필요 없이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현격히 높아지게 된다.
--- p.12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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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은 원자, 분자 수준에서 물질을 물리적 혹은 화학적으로 제어해 유용한 구조와 기능을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또한 종래와는 전혀 다른 원리의 디바이스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돌파형기술(Breakthrough Technology)이다. 나노기술이 주목받는 주된 이유는 현재의 경제적, 기술적 정체 상태를 돌파해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나노기술주도계획(NNI, National Nanotechnology Initiative)에 따르면 나노기술은 21세기에 미국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과학기술 분야가 될 것이며, 이것이 제조, 의약, 국방, 에너지, 운송, 통신, 컴퓨터,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 현재의 마이크로기술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p.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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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최전선을 가다》는 ‘Business Insight’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들을 정리해서 보여줌으로써 비즈니스 세계 전반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안목과 통찰력을 제시해주고자 한《경영의 최전선을 가다》의 ‘경제편’에 해당한다. 이 책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와 현안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인식을 공유하며 그 방향성을 설정해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변화를 주도하는 최신 경제흐름을 크게 개인, 기업, 국가, 산업의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25명의 전문가가 각 카테고리별로 주제를 세분화해서 경제와 관련한 최신 흐름과 현상 26가지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거기서 얻은 시사점을 통해 인식을 공유하려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순히 ‘먹고사는’ 생존의 문제를 넘어 개인, 기업, 국가가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떠해야 하는지 그 방법과 구체적인 방향성을 찾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경제학 관련 책들이 주로 경제 지식이나 정보를 알려주는 데 주력한 반면, 《경제의 최전선을 가다》는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에 그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학문적 영역에서 다뤄지는 이론이나 개념을 정리하는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집중한다. 따라서 여기서 다루고 있는 경제 현안이나 이슈들 대부분은 아직도 뜨거운 논쟁 속에 있는 것들이며, 개개인이 피부로 느끼며 현실로 체감하는 문제들이다. 그러한 경제 현상들을 표피적으로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현상 이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원리들을 살펴보는 것은 보다 실제적이고 긍정적인 해답을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