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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ak Chopra
디팩 초프라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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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는 선과 악의 균형을 유지해주죠. 카르마는 성스러운 법이지요. 법에 위배되었을 때는 아무리 순진하게 저지른 일이라도 되돌릴 수는 없어요. 끊어진 실 한 가닥이 전체 디자인을 바꾸듯이 하나의 잘못된 행동이 그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거예요.
--- pp.11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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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것이 내가 집을 떠나던 날 파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순진했어요. 나는 싯다르타의 삶을 마쳤지만 그의 카르마는 계속 나를 따라왔던 겁니다. 나는 아내와 자식을 떠났던 그날처럼 여전히 혼란스러워요. 나의 갈증은 자유를 찾는 거지만 그 함정이 점점 나를 조여옵니다. 나를 직접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악마들은 내 주변 모든 곳에 불화의 씨를 심어놓아요. 내게 남은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는 거지요.
--- p.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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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는 그가 왜 비인간이 되어야 했는지 이해했다. 가시적 세계는 환영이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카르마를 믿는 한 세상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없었다. 그는 발가벗어야만 했다. 오직 순수 안에서만 가면이 떨어져나갔다. '그러니까 이거구나.' 그는 생각했다. '진리.' 고타마는 자신의 가슴이 하늘을 넘어 부풀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또는 그가 얼마나 멀리 갈수 있는지 몰랐다. 그는 자유를 찾았고, 이제 자유 안에서 모든 것이 허용되었다.
--- p.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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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악을 정복하지도 선을 포용하지도 않았네. 나는 악과 선 모두에서 나를 분리시켰어." (중략) "일단 내가 자신에게 나는 절대 완전히 선하지도 완전히 죄에서 자유롭지도 않으리라 인정하고 나니 내면의 무언가가 변했어. (중략) 나는 자신에게 물었지. 누가 싸움을 바라보고 있나? 고통이 끝나면 혹은 쾌락이 끝나면 나는 누구에게 돌아가나? 누가 그저 존재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나? 자네들도 그저 존재하는 것의 평화를 느꼈었지. 깨어나서 그것을 보게. 그러면 자네들은 나와 함께 자유로워질 수 있어."
--- p.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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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왕자로 태어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자란 싯다르타. 그를 가로막는 단 하나의 제약은 왕궁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궁정 예언가들이 예언했던 대로 싯다르타에게 가장 위대한 영적 지도자가 되리라는 두번째 운명이 놓여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버지 숫도다나의 고육지책이었다. 싯다르타가 용맹한 왕이 되기를 바란 숫도다나는 죽음, 질병을 포함한 모든 고통의 것들은 싯다르타에게 보이지 않도록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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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그도 나처럼 인간이었다.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영적 스승 '디팩 초프라'가 탁월한 솜씨로 탄생시킨 파란만장한 '붓다'의 삶! 새로 쓴 붓다, 이제까지의 붓다는 잊어라! '붓다도 인간이다'라는 참신하고도 도발적인 시각으로 붓다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린 소설《사람의 아들 붓다(원제:Buddha)》가 도서출판 푸르메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영적 지도자인 '붓다'의 인간적인 삶의 여정을 담은 이 소설은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더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던 인도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디팩 초프라는 이 책《사람의 아들 붓다》에서 놀라운 통찰력과 탁월한 글솜씨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확연히 다른 붓다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진정한 소명을 찾아 왕좌와 부귀를 버린 젊은 왕자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을 통해 저자는 자비롭고 고요하고 근엄하기까지 한 이미지의 붓다를 격정적이면서도 섬세한 내면을 지닌,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인간으로 현세에 재탄생시켰다. "붓다는 당신이나 나처럼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인간이었지만 깨달음을 얻은 후 무사(無死)의 대열로 올라갔다. 기적은 그가 그곳에 이를 때 당신 것이나 내 것처럼 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인간의 마음을 따라갔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사람의 아들 붓다》는 2500년 전 인도의 왕자로 태어나 붓다가 된 한 인간의 영적 여정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놓았는지, 그의 가르침이 전세계 구석구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생하게 그린, 감동적이고 충격적인 소설이다. 작가는 상상력을 더하여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삶의 이야기에 사랑과 섹스, 살인과 상실, 투쟁과 항복을 비롯하여 온갖 매혹적인 사건들로 살을 입힌다. 이것은 단지 재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깨달음을 얻기까지 붓다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고뇌하고 사랑을 하고 사랑을 잃은 것에 아파하는, 바로 '인간'이었다는 것을 더욱 극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장치다. 《사람의 아들 붓다》의 많은 부분은 분명 허구임에 틀림없지만, 마치 붓다가 실제 이렇게 살았을 법하다고 믿게 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저자는 붓다의 탄생에서부터 깨달음을 이룰 때까지 그의 전 생애를 마치 자신이 직접 본 듯, 붓다에 가장 밀착된 시선으로 탐색해냈다. 비록 소설이지만 독자가 읽고 느끼는 그만큼은 진실이기를 바란다는 저자는 예리한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붓다의 생을 그려냈다. 인간으로 태어났으나 결국에는 깨달음을 성취했던 역사상 단 하나의 인물 붓다! 디팩 초프라는 붓다를 그려내는 일이 성스러운 여정을 하는 것과도 같았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파란만장한 인간 삶의 우여곡절을 다 활용하여 놀랍도록 생생하게 붓다를 되살린 이 작품을 통해 고전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소설의 끝에 '불교'를 잘 모르는 독자를 위한 설명을 한 에필로그를 덧붙인 배려도 세심하다.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허구 - 팩션의 진수! 왕궁 안에 갇혀 고통을 모르고 자라고 스물아홉 살에는 왕좌와 가족 등 모든 것을 버리고 구도의 길을 떠나 서른다섯 살에 깨달음을 맞이한다는 큰 틀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던 붓다의 전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디팩 초프라는 소설적 재미를 위해 악마를 출현시키고 싯다르타가 사랑한 가상의 여인을 등장시키는 등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독특한 작품을 완성시켰다. 우선 주목할 것은 싯다르타와 악마 마라의 선악 대결구도이다. 선의 위치에 선 싯다르타와 악의 위치에 선 악마 마라, 그리고 마라의 조종을 받는 싯다르타의 사촌 데바닷타. 이들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 등을 통해 소설적 상상력의 백미를 맛본다. 깨달음을 얻은 싯다르타는 결국 마라의 갖은 유혹과 협박을 이겨내고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또한 싯다르타와 데바닷타는 끝없이 갈등하지만 결국 싯다르타는 데바닷타가 '나의 다른 모습'임을 깨닫게 되고 그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싯다르타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한 수자타라는 여인도 주목할 만하다. 행방불명된(사실은 데바닷타에 의해 겁탈당하고 목숨을 잃은) 이 여인을 찾으려는 시도에서 싯다르타는 처음으로 왕궁 밖으로 나가게 되고 거기에서 죽음과 아픔, 질병을 비롯한 인간의 고통을 목격한다. 즉 싯다르타로 하여금 출가의 길을 떠나는 데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깨달음을 얻기 직전에도 동명이인의 다른 소녀를 만나 '수자타'라는 이름만을 듣고도 눈물을 흘리는 싯다르타에게서 그를 깨달음의 길로 안내한 것은 '사랑'이었다는 것을 확인한다.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이 다른 사람들에게로 확대되어 그로 하여금 '자비행'을 실천하게 하고 마침내 구도의 길로 안내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붓다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초프라의 소설에서만 생각해낼 수 있는 파격이다. 모두를 위한 붓다 이야기 《사람의 아들 붓다》는 분명 붓다의 이야기지만 불교의 이야기는 아니다.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붓다가 된 인간 '싯다르타'에 집중한다. 붓다는 고타마 싯다르타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의 시대에서부터 '깨달은 이'를 뜻하는 일반명사였다. 작가는 불교를 알리는 것은 불교 포교자의 몫이며 자신의 몫은 안개 속에 가려진 한 인간, '스스로 깨달은' 한 인간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붓다가 체험했을 깊은 절망과 고도의 환희, 영적 완성을 위해 사랑을 포기하고 분명 인간임에도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지혜를 가지는 그 기분을 되살려보고자 한 것이다. 그 누구도 살아보지 못했던 삶, 다른 어떤 누구와도 다른 삶을 살았던 한 인간, 고타마 싯다르타의 모습은 그저 감탄만을 자아낼 뿐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가지게 되는 어떤 희망의 증거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