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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학 시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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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자연Nature
해Sun 달Moon 별Star 물Water 불Fire
흙Soil 뫼Mountain 들Field 내Stream
쏠Cascade 여The submersed invisible rock
염Rocky Island 밤Night 낮Day 눈Snow
비Rain 놀Sunset 봄Spring 볕Shine
땅Ground 논Paddy 밭Field 풀Grass
꽃Flower 잎Leaf 길Road 돌Stone 둑Bank
섬Island 재Hill 샘Spring 빛Light 숲Forest
늪Swamp 곶Head land 못Pond

인간Human
얼Soul 몸Body 피Blood 살Flesh 뼈Bone
털Hair 키Height 팔Arms 등Back
손Hands 뼘Span 낯Face 뺨Cheek
눈Eyes 귀Ears 코Nose 입Mouth 이Teeth
혀Tongue 턱Chin 목Neck 숨Breath
젖Milk 품Someone’s Arms 배Stomach
똥Poop 샅Groin 발Feet 혹Bump 못Nail
힘Strength 침Saliva 땀Sweat 꾀Trick
꿈Dream 잠Sleep

문화Culture
삶Life 나Me 남The other 말Words
글Writing 앎Knowledge 옷Clothes 밥Rice
집Home 앞Front 뒤Rear 옆Side
붓Writing brush 칼Sword 돈Money
안Inside 밖Outside 맛Taste 멋Style
술Liquor 춤Dance 흥Excitement 뜸Steam
짝Couple 겹Layer 끈String 틀Frame
뿐Only 꽉Firmly 참Charming 빚Debt
빗Comb 왜Why 곳Place 홑Single 끝End

저자 소개 1

1949년 경북 고령 출생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문학박사). 1982년 「월간문학」으로 시조에 등단했으며, 1988년 「시조문학」문학평론으로 천료했다. 시조집 『가을 거문고』, 『달과 늪』, 『풀을 읽다』, 『낱말』, 『가나다라마바사』, 시선집 『벙어리뻐꾸기』 등 다수를 출간하였다. 현대시조문학 상, 유동문학상, 대구시조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이호우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남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개인은 가슴의 평수를 넓히고 영혼의 근육을 튼튼히 해야 품위 있게 살 수 있으며, 국가는 문화를 진흥시켜야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문화에
1949년 경북 고령 출생으로 대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문학박사). 1982년 「월간문학」으로 시조에 등단했으며, 1988년 「시조문학」문학평론으로 천료했다. 시조집 『가을 거문고』, 『달과 늪』, 『풀을 읽다』, 『낱말』, 『가나다라마바사』, 시선집 『벙어리뻐꾸기』 등 다수를 출간하였다. 현대시조문학 상, 유동문학상, 대구시조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이호우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영남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개인은 가슴의 평수를 넓히고 영혼의 근육을 튼튼히 해야 품위 있게 살 수 있으며, 국가는 문화를 진흥시켜야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문화에 가까이 다가서기, 그 가운데에서도 종이책 읽기를 권장해왔다. 책 읽기의 좋은 점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학이사’와 ‘학이사 독서아카데미’를 창설, 원장으로 취임, 서평쓰기 강좌를 개설하고 독서클럽 ‘책 읽는 사람들’을 결성, 매월 고전을 읽고 토론을 이어가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1994년 1년 동안 월 1회 영남일보가 주최한 베스트셀러 저자 초청 독서토론회에서 김대중 前 대통령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문열 『시대와의 불화』,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이시형 『지혜롭게 사는 여성』 등의 독서토론을 진행하면서 토론의 매력을 알았다. 그 외 영진전문대학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의 글쓰기 강의(1998년~2002년), 경북 고령 공공도서관 주부독서클럽과 독서토론(2001년, 2003~07년)을 하며 쓰고 읽는 일을 즐겼다. 2001년부터 8년간 KBS 대구방송총국의 ‘이 한권의 책’ 프로에서 241권의 책을 소개, 시민들의 독서를 안내했다. 2019년 4월부터 한국 파이데이아의 ‘위대한 저서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 10월 공동탐구지도사 양성 과정을 수료했으며, 같은 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회 울트라독서마라톤 대회 참가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년 대구수성 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장을 맡아 지역과 책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 읽기로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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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9쪽 | 182g | 80*110*30mm
ISBN13
9791158540173

출판사 리뷰

시집 『홑』은 실험의 결실이다. 예술의 세계에서 실험은 예술 그 자체이며, 그 어떤 실험이라도 예술을 위해(危害)하지 않으며 위할 수밖에 없다는 시인의 정신이 ‘홑 시’로 그득하다. 또한 “하나가 아닌 것들은 모두가 다 가짜” 라는 명제를 붙들고 ‘홑’에 홀린 시인의 시간이 묶여 있다. 시집 『홑』은 혼자 일어서서 혼(魂)을 붙들게 할 것이며, 쫓기기만 하는 현대인들의 영혼의 근육을 튼튼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집 『홑』은 가로 8.5㎝ 세로 11.5㎝, 두께 2.3㎝의 크기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작은 시집이다. 손 안에 쏙 들어 읽기 좋게, 갖고 놀기 좋게 제작했다. 크기가 똑 같은 시집들이 독자들에게 시를 멀리하게 하는 요인이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어, 작품뿐만 아니라 책 제작에서도 실험을 감행, 짧아서 절로 외워지는 시를, 작아서 갖고 싶은 책에 담았다.
『홑』은 ‘짧은 시’ 다. 우리 정형시 시조의 종장 ‘3/ 5/ 4/ 3.’ 의 15자를 기본 형식으로 삼았다. 3장이 아닌 종장 한 장, 즉 ‘홑 장’으로 쓴 시며, 우리말에서 중요한 낱말들이 대게 ‘홑 말’ 이라는 사실에 착안, 그것을 소재로 했다. 따라서 ‘홑 장’의 형식에 ‘홑 말’을 소재로 한 시, 곧 시인이 조심스럽게 명명하는 ‘홑 시’ 다.
인간, 자연, 문화의 3부로 나누어 각각 36편씩 모두 108편의 작품을 실었는데, 짧음 속에 시인의 세계관이 서리서리 구겨져 있다.

「봄」, “보아라, 튕겨 오르는 스프링의 경쾌를.”
「꿈」, “죽음과 악수를 해도 버릴 수는 없는 것.”
「뿐」, “너 있어 나뿐이란 말 내 버릴 수 있구나.”

이 시집에 실린 108편의 시는 모두 영역되어있다. 우리가 이미 다문화 사회에서 숨 쉬고 있는데, 그 점을 반영하고, 우리 시를 다른 언어(영어)로 읽어보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잡으면 손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책,『홑』에는 H? 제임스의 “예술에서 간결은 언제나 아름답다”, 에스퍼슨의 “긴 단어는 야만의 지표다”,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 라는 말들을 책의 페이지마다, 홑 시의 행간마다 녹여 넣으며 예술의 본질에 다가서고 있다.
문무학 시인은 제25회 윤동주문학상, 제19회 이호우문학상, 제1회 유동문학상, 중국연변 민족시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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