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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야기들
문학동네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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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이미지의 사냥꾼
2. 암탉
3. 수탉들의 왕
4. 사랑한다면 오리처럼
5. 칠면조 백작부인
6. 심통 사나운 뿔닭
7. 파리로 간 거위
8. 비둘기
9. 언제나 준비된 신랑, 공작
10. 백조의 양식
11. 우리집 개 '뾰족이'
12. 두 마리의 개
13. 데데슈는 죽었다
14. 고양이에게 죄를 묻자
15. 암소라는 이름의 암소
16. 브뤼네트의 죽음
17. 그림자로 밭을 가는 소
18. 황소에게서 도망치는 법
19. 물파리
20. 건초와 망아지
21. 말의 속내가 궁금하다
22. 당나귀, 어른이 된 토끼
23. 돼지를 위한 변명
24. 진주알을 먹는 돼지
25. 햇살을 품고 자는 양떼
26. 염소는 독서광
27. 숫염소 알렉산더
28. 집토끼 최후의 만찬
29. 자존심 센 토끼 사냥꾼
30. 벽과 도마뱀

이하 생략

저자 소개 1

쥘 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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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Jules Renard Jules Renard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는 1864년 2월 22일 프랑스의 샬롱 뒤 멘에서 태어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소년 시절에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어두운 나날을 보냈는데 이 무렵의 추억이 훗날 『홍당무』(1894)라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1886년 시집 『장미』로 문단에 등장한 그는 한때 플로베르 모파상을 위시한 사실주의, 자연주의 소설에 몰두했다. 소설집『마을 범죄』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889년에는 상징파 잡지『메르퀴르 드 프랑스』의 창간에 참여했다. 1891년에 쓴 소설 『부평초』로 특이한 작가적 위치를 차지하게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쥘 르나르는 1864년 2월 22일 프랑스의 샬롱 뒤 멘에서 태어나 소설가이자 극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소년 시절에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어두운 나날을 보냈는데 이 무렵의 추억이 훗날 『홍당무』(1894)라는 걸작을 만들어냈다.

1886년 시집 『장미』로 문단에 등장한 그는 한때 플로베르 모파상을 위시한 사실주의, 자연주의 소설에 몰두했다. 소설집『마을 범죄』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889년에는 상징파 잡지『메르퀴르 드 프랑스』의 창간에 참여했다. 1891년에 쓴 소설 『부평초』로 특이한 작가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기도 했다.
1900년에는 희곡으로 각색된『홍당무』가 파리에서 상연되어 대단한 호평을 얻었으며, 1904년에는 시트리 촌장이 되었다. 또한 1907년에는 프랑스 아카데미공쿠르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포도밭의 일꾼』(1894) 등을 비롯하여 자연주의극 분야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평가받는『이별의 기쁨』(1897) 『집에서 구운 빵』(1898) 『비고트』(1909)등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문학 세계를 열어갔던 르나르는 명성을 얻은 뒤에도 소박하고 단출한 삶을 살다가 1910년 5월 22일 동맥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는 작가가 24년간 써왔던 일기가 출간되었다.

죽은 뒤에 출간된 『일기』(1925~1928) 는 일기 문학의 한 획을 긋는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당무』와『일기』에는 사람의 진실한 모습을 지켜보려는 작가의 생각이 잘 묘사되어 있다. 르나르는 자연의 영혼과 언어의 빛을 접근시킴으로써, 물질과 영혼이 조우하는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자연 속에 깃들어 있는 인간적인 것과 인간 속에 살아 숨쉬는 자연을 동시에 포착한 보기 드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 『홍당무』는 홍당무는 프랑스의 대표 작가 쥘 르나르의 자전적 성장 소설이다. 가족에게서 사랑받지 못하는 소년이 홍당무 작가인 쥘 르나르의 반영이다. 출간된 지 100년도 넘었지만 지금도 새로움을 준다.

쥘 르나르의 다른 상품

저자 : 쥘 르나르(Jules Renard)
1864년 프랑스 샬롱 뒤 멘 출생. 소설가이자 시인이며 극작가인 쥘 르나르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우울한 유년기를 보냈다. 한때 플로베르 모파상을 위시한 사실주의, 자연주의 소설에 몰두했던 그는 소설집『마을 범죄』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1889년에는 상징파 잡지『메르퀴르 드 프랑스』의 창간에 참여했다. 희곡으로 각색된『홍당무』가 파리에서 상연되어 대단한 호평을 얻었으며, 1907년에는 프랑스 아카데미공쿠르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명징하고 간결한 언어로 자연의 감수성 짙은 언어들을 읊조리는『자연의 이야기들』은 대대적인 성공을 가져다준 작품으로, 툴루즈 로트렉이 파리 동물원에서 스케치한 석판화 작품 22점이 수록된 1896년 한정판은 현대 북아트는 물론 일러스트 분야에서도 고전으로 평가받는다.『포도밭의 일꾼』(1894) 등을 비롯하여 자연주의극 분야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평가받는『이별의 기쁨』(1897) 『집에서 구운 빵』(1898) 『비고트』(1909)등을 발표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문학 세계를 열어갔던 르나르는 명성을 얻은 뒤에도 소박하고 단출한 삶을 살다가 1910년 동맥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는 작가가 24년간 써왔던 일기가 출간되었다.
역자 : 박명욱
1964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너무 낡은 시대에 너무 젊게 이 세상에 오다』가 있으며, 다니엘 베르제의『시적 모험』, 파졸리니의『폭력적인 삶』, 카트린 밀레의『현대 미술』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814730

출판사 리뷰

■ 사실과 유머와 시정(詩情), 완벽한 산문, 섬세의 향연!

쥘 르나르. 우리에겐 『홍당무』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작가로서 명성을 얻은 후에도 유년 시절을 보낸 시골 쉬트리에서 형제 같은 농부들과 어울리며 초원과 들길과 숲을 산책하고 자연을 찬미하는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영위했다. 마을에서 '면장님'으로 통했던 그는 지팡이 하나를 벗삼아 흙길을 오가며 산토끼의 잠을 깨우거나 멧도요를 기다렸다. 그는 숲의 진정한 친구로서, 나무들이 얼마나 기쁘게 빗물을 받아마시는지, 어떻게 나이가 들어가는지 속깊이 알고 있었다. 그는 매순간, 모든 계절을,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찬미했다. 그 사랑과 찬미에서 솟아난『자연의 이야기들』은 탄복할 만한 섬세한 관찰과 넘치는 유머, 풍부한 시정(詩情)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홍당무』를 능가하는 대대적인 성공을 작가에게 안겨주었다. 보나르나 로트렉 같은 위대한 화가들은 기꺼이 이 책의 삽화가로 나섰고, 모리스 라벨은 동명의 연가곡을 작곡하여『자연의 이야기들』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레옹 기샤르의 헌사처럼, 이 책은 그 자체 뛰어난 걸작이면서 또다른 새로운 걸작들을 태어나게 한 눈부신 고전의 광휘로 가득하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독자들이 쥘 르나르의 숲길을 따라 자연의 축제에 동참하고 있다.

■ 초판의 눈부신 성공 이래,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꾸준히 읽히고 있다.

간결한 장면들의 나열, 가는 필치의 정연한 구성은 마치 이미지의 사냥꾼이 붓을 들어 자연의 숨결을 화폭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작가의 탁월한 분석력이 돋보이는 수 편의 글들은 '시각적인' 동시에 '은유적인' 이미지들을 포획한다. 그는 동물들에게서 포착되는 인간의 태도와 표정 - 족제비는 이 굴에서 저 굴로 유료 교습을 하러 다니는 가난한 가정교사이며, 공작은 연미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왕가의 약혼자다 - 을 그려낸다. 준엄하고 에리한 관찰의 산물인『자연의 이야기들』은 작가 자신의 감성적 사고의 결과물이다. 화려한 치장을 삼가는 대신 섬세한 문체로 자연을 읊조리는 한 편 한 편의 글에는 쥘 르나르만의 따뜻한 감수성과 세심함이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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