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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_ 변화의 철학 속에서 미래의 빛을 찾다
버려야 할 과거의 유산에서 긍정적 미래의 비전으로 프롤로그_유교, 그 방대한 탐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1부 인간의 길-仁, 사랑의 여정 동서고금을 뛰어넘은 정서 극단으로 치달은 효, 그 어두운 그늘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것 인간의 길 인류가 살아가야 하는 법 2부 경제의 길-義, 빠르고 좁은 길 동아시아의 경제 발전과 그 아이러니 공자는 경제 전문가였다 동아시아 경제 성장의 코드를 찾아라 호설암과 유상의 전통을 잇다, 중국 숨기지 않고 깨끗하다, 한국의 상도 오사카 상인 정신을 말하다, 일본 의로써 세계 경제의 한계를 넘다 3부 관계의 길-禮, 신비로운 힘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 예의 운명 파란만장한 예의 역사적 이야기 예의 정신이 이룬 동아시아 문명 서도, 공자가 본 예의 본질 곳곳이 서도다, 한국의 예 600년 전통을 잇다, 일본의 예법 미래, 긍정적 관계의 키워드 4부 공부의 길-智, 세상을 위한 수양 식을 줄 모르는 교육열 배움을 사랑한 공자 동아시아 교육의 벽 배움의 진정한 의미를 찾다 공자의 뜻을 이어받은 조선의 교육 타락한 교육 실태를 파헤치다 문명 발전을 이끌 거대한 힘 에필로그_화씨지벽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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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문화에 관한 아시아 문명기획 다큐멘터리
'KBS인사이트아시아' 시리즈는 KBS가 국제 공동제작 유치 및 콘텐츠 해외수출을 목표로 시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서,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공동제작한 핵심전략사업이다. 2006년부터 프로젝트를 가동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9편의 대형 다큐멘터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 소개된 바 없는 아시아 관련 아이템을 선택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인력과 장비, 예산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고품격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다. 아시아적 문화가치의 키워드를 각 장르별로 세부화하고 보다 깊이 있는 탐구와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연구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아시아의 힘’의 원천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2007년 「유교, 2500년의 여행」을 시작으로 매년 2~3편씩 방송되며, 방송과 함께 책으로도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그 첫 편이 바로 『유교 아시아의 힘』이다. 「천상의 길-차마고도」는 이미 일본 NHK, 태국 BBTV, 알자지라, 스페인 Motion Pictures, 타이완 GTV에 수출되었으며, 영국 BBC를 비롯한 유럽 및 아시아 여러 국가들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아시아 문화에 대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2007년 「천상의 길-차마고도茶馬古道」(가제) 2008년 「인간의 땅」(가제) 「누들로드Noodle Road」(가제) 2009년 「불교」(가제) 「아시안 비트」(가제) 「아시안 트리」(가제) 2010년 「세계를 움직인 아시아 역사」(가제) 「와일드 아시아」(가제) 『유교 아시아의 힘』출간 - 방송·출판 장르 융합 5월 26~27일, 6월 2~3일 방송되는 KBS 다큐멘터리 ‘인사이트아시아’ 시리즈 첫 편 「유교 2500년의 여행」이 『유교 아시아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방송과 동시에 출간된다. 예담출판사는 KBS와 함께 오는 2010년까지 50부작으로 방송되는 분량을 9권의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이 책은 KBS 인사이트아시아 방송 제작자와 전문 연구자들이 합작으로 사상의 문제에 파고들어 내놓은 고도의 지적 성과물이다. 1년 반의 제작기간 동안 유교, 중국, 일본, 한국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500여 년 유교 역사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타이완 등에 이르는 유교문명권 지역에 대한 방대한 자료조사와 토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러티브를 구성해 갔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발굴과 자료축적이 이루어졌으며 책은 이를 온전하게 담아내고 있다. 책은 시간 매체이자 영상 매체인 TV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상세한 정보와 깊이 있는 해설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방송과 동시에 책을 볼 수 있게 되는 기회를 주고 있다. 이번 작업은 한번 전파를 타고 흘러버리면 그만이었던 방송 매체가 고급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정체성을 출판을 통해 형성해가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아시아를 이해하기 위한 코드이자 아시아 문명의 핵심인 유교 비교문화적 차원에서 분석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재 그리고 미래적 가치로서의 가능성과 의미를 고찰한다 세계의 석학들이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했으며, 유교야말로 인류를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접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를 지배해온 유교가 부끄럽고 버려야 할 시대착오적 사상이 아닌 탐구하고 궁구해 재발견해야 할 인류의 유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부터 ‘유교 2500년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2,500여 년을 이어온 문명의 토대로서 유교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현대적 의미로서의 고찰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첫째는 仁, 즉 인간의 길로서 ‘유교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는가’, 둘째는 義, 경제의 길로서 ‘유교는 경제를 어떻게 보았고, 경제를 추구함에 있어 무엇을 가장 중시했는가’, 셋째는 禮, 관계의 길로서 ‘유교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인 인간이 갈등과 증오 없이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는가’, 넷째는 智, 공부의 길로서 ‘유교는 배움을 왜 그렇게 중요하게 여겼으며, 그 현재적 의미는 무엇인가’였다. ‘인의예지’로 상징되는 유교의 핵심 가치들의 창조적 재해석·재탄생 가능성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아시아적 가치의 재발견과 이를 화해와 번영으로 이끌 공통의 중심 가치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인 관점에서의 어려운 유교가 아닌 아시아인들의 실제적 삶속에 살아 숨 쉬는 유교에 대한 진지한 탐색을 통해, 어렵고 딱딱하며 추상적인 것으로만 여겨지던 유교가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우리가 열등감과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대응한다면 현대문명을 이끌어갈 충분한 힘을 지닌 가치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탐구는 유교를 재조명하고,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재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