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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취해 놀다
김화성
생각의나무 20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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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 한바탕 책밭에서 놀고, 다시 길을 나서다

강호에서 칼춤을 추다
만고강산 강산무진 - 봄날은 간다
쉬이~ 시새 시새 새새, 왜철철~ 왜철철~
푸하하하! 우리 한국인은 잡종이다
쉿, 남쪽으로 튀어! 후천개벽의 나라로!
공옥진 할머니 병신춤이나 보러 갈거나
난 가끔 밥이 되고 똥이 되고 싶다

게임의 법칙과 무림고수
싸움의 귀신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배드민턴 치는 남자, 셔틀콕 치는 여자
유비가 '쪼다' 라면, 김인식은 '따꺼'다
난 둥근 공을 보면 냅다 지르고 싶다
저 산은 날 오라하고 난 그 품에 안기네
달마야 놀자, 큰 스님들의 열렬강호
산자여, 걸어라! 술통들아, 자전거 페달을 발아라!

먹물들아, 술잔을 들어라!
못난 놈들은 구라만 풀어도 행복하다
꿍따리샤바라,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글 쓰는 놈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바람이 분다, 넌 뭐냐?
잔머리 굴리다가 큰 돌 맞는다
보고파라 심장에 남은 동무들
천지간에 홀로 선 영혼들

저자 소개 1

그는 지금 전주로 가고 있다. 은은하고 온유하고 부드러운 사람들. 하지만 한번 일어서면 목숨 바쳐 싸우는 사람들. 느릿느릿 어눌하면서도 찰방지고 아금박스런 전주 사람들. 김화성의 8할은 김제 전주 같은 고향이 키웠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했다. 그는 김제 평야에서 태어났고 전주신흥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쩌다 서울로 대학 가면서 거기에 눌러 앉아 직장 잡고 애 키우며 살게 됐다. 어느덧 반백의 세월을 살아온 그가 느릿느릿 노을 속 고즈넉한 뒷골목을 걸으며 기억 속의 그리운 어머니와 밥과 하늘과 동무들을 꺼내 책갈피 사이에 펼쳐 놓은 《전주에서 놀다》. 글 쓰는 놈의 똥은
그는 지금 전주로 가고 있다. 은은하고 온유하고 부드러운 사람들. 하지만 한번 일어서면 목숨 바쳐 싸우는 사람들. 느릿느릿 어눌하면서도 찰방지고 아금박스런 전주 사람들. 김화성의 8할은 김제 전주 같은 고향이 키웠다. 그곳에서 그는 행복했다. 그는 김제 평야에서 태어났고 전주신흥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어쩌다 서울로 대학 가면서 거기에 눌러 앉아 직장 잡고 애 키우며 살게 됐다. 어느덧 반백의 세월을 살아온 그가 느릿느릿 노을 속 고즈넉한 뒷골목을 걸으며 기억 속의 그리운 어머니와 밥과 하늘과 동무들을 꺼내 책갈피 사이에 펼쳐 놓은 《전주에서 놀다》. 글 쓰는 놈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는데, 그는 글을 쓰며 산다.

현재 [동아일보] 스포츠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전주에서 놀다』(2009), 『책에 취해 놀다』(2007), 『박지성 휘젓고 박주영 쏜다』(2006), 『CEO 히딩크 게임의 지배』(공저·2002), 『한국은 축구다』(2002), 『문득 고개 들어 세상 보니』(1998),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우리 길 21』(2010) 등의 책을 썼다. 강호에서 칼춤을 추며 살고 싶었지만, 못난 놈들은 그저 구라만 풀어도 행복한 법. 그는 종이 위에 활자를 푼다. 한바탕 글자와 놀다 보면 자기를 부르는 고향 산이 그리워져 그 품에 안기는 꿈을 꾼다. KBS ‘TV 책을 말하다’ 자문위원, 손기정기념재단 이사, ‘육상월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심장에 남아 있는 동무와 누이들이 고파서 그의 마음은 지금 전주로 가는 길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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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3쪽 | 53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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