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
양장
가격
9,800
10 8,820
YES포인트?
4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준비할 것은 나무공이하고 유채기름이야, 라고 시즈카는 말했다

2장
What's your poison?
미야노시타 시즈카의 고백

3장
준비할 것은 냉동 참치와 남의 말 좋아하는 아줌마야, 라고 시즈카는 말했다

마지막 장
준비할 것은 배틀 액스와 살의야, 라고 시즈카는 말했다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사쿠라바 가즈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Kazuki Sakuraba,さくらば かずき,櫻庭 一樹

일본 돗토리현에서 태어나, 1993년 DENiM라이터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에 <밤하늘에 가득한 별>이란 작품으로 제1회 PC통엔타메대상에서 가작으로 입선하였다. 이후 게임 등의 노벨라이즈 작업을 병행하면서 오리지널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03년 'GOSICK'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고, 2004년 발표한 《추정소녀》《사탕과자 탄환은 뚫을 수 없어》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2007년 《아카쿠치바 가문의 전설》로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여성이면서 극진가라데 초단 자격을
일본 돗토리현에서 태어나, 1993년 DENiM라이터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에 <밤하늘에 가득한 별>이란 작품으로 제1회 PC통엔타메대상에서 가작으로 입선하였다. 이후 게임 등의 노벨라이즈 작업을 병행하면서 오리지널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03년 'GOSICK'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독자를 확보하였고, 2004년 발표한 《추정소녀》《사탕과자 탄환은 뚫을 수 없어》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2007년 《아카쿠치바 가문의 전설》로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

여성이면서 극진가라데 초단 자격을 갖고 있고, 필명으로 남자 이름을 쓰는 독특한 취향의 작가로 폐색상황에 놓인 소녀들의 충동과 우정을 그린 독자적인 경지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소녀 나나카마도와 일곱 명의 불쌍한 어른》《블루 스카이》《너의 노래는 나의 노래》《적X핑크》《황야의 사랑》 등이 있다. 대표작인 『아카쿠치바 전설』은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외에 제27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과 제137회 나오키상 후보에도 올랐다.

그녀는 2008년 『내 남자』로 제 138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면서 또다 문단에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이 작품은 죄를 공유하는 남녀의 애증을 그려내었다.

사쿠라바 가즈키의 다른 상품

1961년에 태어나, 일본 후쿠이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전차남」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1리터의 눈물」 등의 영화와 드라마를 번역하였다. 옮긴 책으로 사쿠라바 가즈키의『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아카쿠치바 전설』『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온다 리쿠의 『나비』『메이즈』『클레오파트라의 꿈』『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 『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가 있다.

박수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6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4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67148

출판사 리뷰

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은, 꿈으로 가득 차 있을 것만 같은
사춘기 소녀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은 존재한다.
그 누구보다도 사랑받고 싶었고,
자신을 이해해줄 친구가 필요했던 두 소녀의 잔인한 사춘기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섬의 풍광을 배경으로 서늘하게 펼쳐진다.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은 열세 살 여중생 오니시 아오이가 1년 동안 두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시작된다. 그것은 소녀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비극의 시작이었다.
시모노세키 앞 바다에 떠 있는 쇠락한 작은 섬에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생 아오이는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자아이로, 가끔 육지와 이어진 다리를 건너 시모노세키의 게임센터로 나가 소꿉동무인 다나카와 드래곤 클로저라는 게임을 즐기면서 그럭저럭 무난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었다. 섬에는 가끔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생기는 바람에 아버지가 없는 집이 많았다. 아오이도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셔서 새 아빠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새 아빠가 사고로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하게 되면서 매일 술에 절어 괴물처럼 변하는 바람에 가족들을 괴롭히는 골칫거리로 전락한 상태였다. 아오이가 여름방학 동안의 아지트로 삼은 낡은 일본군 요새의 폐허에서 휴대용 게임을 즐기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우연히 시즈카와 마주친다. 섬에서 가장 부잣집인 선주 할아버지의 외손녀딸인 시즈카는 학교에 다닐 때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외모였지만, 방학 때 되어 다시 만나고 보니 고딕 로리타 스타일로 치장한 기묘한 마력을 풍기는 아이로 변해 있었다.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다 각자의 아픈 상처를 조금씩 건드리게 된 두 사람은 부둣가에 떠오른 시체 한 구로 인하여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고, 결국 어떤 사건을 계기로 아오이의 새 아빠를 살인할 공모를 하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한 시즈카의 살인 계획은 이윽고 눈앞의 현실이 되고, 엉뚱하게도 시즈카는 아오이에게 도움을 청한다. “나도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어. 이번에는 아오이가 나를 도울 차례야.” 라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싸우는 연약한 소녀들의 사춘기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섬에서 의붓아빠의 폭력에 시달리던 소녀는 인정하기 싫은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었다. 그러나 소녀는 약한 존재였다. 소녀가 숨을 수 있는 유일한 도피처는 게임 속 가상공간뿐. 거기에서 소녀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드래곤으로 변신하여 못마땅한 것들을 깨부수고 혼내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잠깐 동안 느낄 수 있는 쾌락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는 마음 맞는 친구와 만나 충동적으로 살인 계획을 실행하고 만다. 믿기지 않는 상황에 처한 소녀는 친구들의 따돌림과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더욱 더 기막힌 상황들과 차례차례 마주하며 가장 잔혹한 계절을 통과한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야 할 소녀는 천천히 배틀 모드로 변하며 게임 속 드래곤을 닮아간다. 나를 괴롭히는 모든 것들을 없애버리고 싶어 한다. 누구와도 비밀을 나누지 못한 소녀의 손에 게임에나 등장할 법한 배틀 액스라는 무기가 쥐어진다. 하지만 소녀는 여전히 약한 존재다. 금이 간 시간들을 어떻게든 회복시키려고 하지만, 마음을 나누었다고 생각한 유일한 친구는 또 다른 살인을 제안한다.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도 가혹한 사춘기를 불안한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표현하고 있는 이 작품은 유리처럼 예민하고 깨지기 쉬운 사춘기 소녀들이 가혹한 현실과 마주치며 파괴적인 충동으로 인하여 파멸해가는 과정을 서늘한 필치로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 이르기까지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다가 결국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소녀들을 향해 손을 내밀 수밖에 없게 만드는, 눈물이 터져 나오는 잔인한 라스트 신이 인상적인 소설이다.

라이트노벨 GOSICK 시리즈로 유명한 인기작가 사쿠라바 가즈키의 진정한 데뷔작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쓴 사쿠라바 가즈키는 유럽의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미소녀 탐정이 등장해 사건을 해결하는 ‘GOSICK’ 시리즈로 라이트노벨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작가다. 《도서관 전쟁》의 아리카와 히로나 《아수라 걸》의 마이조 오타로, 《별똥별 머신》의 하시모토 쓰무구 등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일본 문학계는 라이트노벨 작가들이 일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문학계의 지형도를 점차 바꿔가고 있는 상황이다. 현실 세계가 아닌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다뤄지는 세계를 묘사하는 캐릭터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학인 라이트노벨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주로 읽혀지는 미디어믹스 성격이 강한 장르문학이었는데 최근에는 작품의 질이 점차 높아지면서 몇몇 유명 작가들의 경우 일반 문학계에서 작품을 발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쿠라바 가즈키는 그 대표적인 주자로서 성공적으로 일반 문학계에 안착한 경우에 속한다.
현실로부터 도피하여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사탕과자 탄환은 뚫을 수 없어》처럼 어린 소녀의 잔혹한 성장기를 작품의 주소재로 다루는 사쿠라바 가즈키는 라이트노벨계에서도 우울한 작풍으로 유별난 존재였다. 하지만 작가의 남다른 재능을 알아본 한 평론가에 의해 발굴되어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을 시작으로, 음란한 엄마와 저주받은 운명을 타고난 소녀 나나카마도 이야기를 그린《소녀 나나카마도와 일곱 명의 불쌍한 어른》같은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수준급의 소설을 연이어 발표하며 호평을 받게 된다. 급기야 일본 근현대를 살아가는 여인 삼대의 환상적인 일대기를 성공적으로 그린 대작 《아카쿠치바 가문의 전설》로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면서, 같은 라이트노벨 작가 출신인《도서관 전쟁》의 아리카와 히로와 함께 일본 문학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작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가녀린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극진가라데 초단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강인하고 활동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사쿠라바 가즈키는 작품 속에서도 실제 작가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처럼 여리디 여린 소녀들을 잔혹한 상황에 몰아넣고 고통을 감내하며 스스로 헤쳐 나가게 만드는 모진 작가다. 운명과 맞서 싸우는 약한 존재들을 냉정하게 주시하며 스스로 이겨내길 바라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지는 사쿠라바 가즈키의 작품들은 많은 젊은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P. D. 제임스의 《여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에서 따온《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이란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사쿠라바 가즈키는 수많은 추리소설들을 섭렵한 미스터리 마니아이자 독서광이다. 실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열심히 운영하면서 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독서 일기를 연재하면서 자신이 읽은 작품들과 영향 받은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성실한 작가다.
주인공으로 소녀를 주로 등장시킨다거나 작품 속에 공공연하게 유명한 작가에 대한 오마주를 내비친다는 점에서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가 급상승중인 온다 리쿠와의 유사점을 발견할 수가 있다. 하지만 온다 리쿠가 소녀들끼리의 폐쇄적이고 비밀스런 관계에 집중하는 편인데 비해, 사쿠라바 가즈키는 소녀들이 다른 세계와 부딪히는 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통에 더 주목하고 있다.

게임/애니 세대를 위한 뉴타입 성장소설

사쿠라바 가즈키는 여린 사춘기 소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작품 속에 날것으로 드러내며 다른 누구와도 다른 특별한 자신을 이해받고 싶어 하는, 하지만 혼자이고 싶지는 않은 여자아이의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그래서 사쿠라바 가즈키의 작품에는 소녀들이 어쩔 수 없이 빚어내는 현실과의 긴장과 그 불화를 벗어나고 싶어 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 미숙해서 더 슬픈 소녀들의 몸부림은 어처구니없는 계기로 인하여 폭발하고, 이도저도 못하는 소녀들의 답답한 심정은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해지며 진한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 작품은 작가의 이런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본격 문학 작가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소설로 사쿠라바 가즈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작품이다.
《소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직업》은 GyaO를 통해 인터넷 드라마로도 만들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리뷰/한줄평32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