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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 실비집: 낙지요리 전문점 ○○ 골: 갈빗살 전문점 ○○ 클럽: 호프&바 전문점 ○○ 손국시: 칼국수 전문점 ○○ 치킨: 치킨 전문점 ○○○ 조개구이: 조개구이 전문점 ○가: 매운탕 전문점 ○○촌: 철판요리 전문점 ○당: 한우 전문점 ○○○ 방목장: 생선조림 전문점 ○ 밥상: 감자탕 전문점 ○○○ 보쌈: 보쌈 족발 전문점 ○뽈: 특수부위 전문점 2부 솔직한 상권 클리닉 3단계의 원칙 목표 고객과의 궁합 경험 체득의 중요성 월세의 3일 법칙 권리금과 금기 사항 권리금의 질문과 답변 부동산 거래 기술 3부 클리닉을 적용한 고깃집 창업 아이템은 적당히 비틀어야 한다 목표 고객은 아이템의 콘셉트를 구체화한다 상권은 목표 고객을 정리해준다 벤치마킹을 잘하면 클리닉이 필요 없다 메뉴판은 최선의 전투부대다 단골 확대를 위한 마케팅 클리닉 고깃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하기 부록 손바닥 창업 정보 - 점포 계약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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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가게엔 손님이 없을까?”
이유도 모르고 쪽박 차는 당신을 위하여 장사가 안 되는 식당들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이유 때문에 손님들에게 점수를 깎인다. 예를 들어 인테리어에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면서 메뉴판 비용을 아끼려고 주류회사에서 제공하는 볼품없는 메뉴판을 사용하고, 심지어 “이 지역 손님들은 수준이 그리 높지 않다”며 메뉴판과 간판의 중요성을 아예 무시하기도 한다. ‘신발 분실 시 책임지지 않음’이라는 문구 또한 고쳐야 할 대표적 사례이다. 이런 지극히 주인 중심적인 발상이야말로 손님들이 무의식적으로 가게를 ‘비호감’으로 인식하는 원인인 것이다. 칼국수집으로 A급인 자리가 돈가스집으로는 C급 상권이 될 수도 있다. 삼겹살집을 차릴 거면서 점심때 상권조사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분명히 있다. 저자는 사소해서 놓치기 쉬운 여러 정보들을 조개구이 집, 횟집, 치킨집 등 다양한 가게 클리닉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이 책은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식의 성공 노하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여러 업종들의 실패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식당을 차리려는 사람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본전만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무엇이 문제인지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장에서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 복비는 얼마나 줘야 적당할까? 이 책의 장점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노하우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메뉴판을 만드는 데 비용이 얼마가 드는지 아예 감조차 안 드는 사람, 지하에 가게를 차릴 거면서 소방필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 (1층은 가스필증만 준비되면 영업신고증을 발급받는 데 문제가 없지만 지하나 2층 이상은 반드시 소방필증이 필요하다) 등 창업을 희망하지만 너무 막막해서 어찌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사항들이 많다. 좋은 상호를 고르는 조건, 메뉴판 짜는 법, 층마다 임대가는 얼마나 다른지, 간단하게 좋은 자리를 찾는 방법(금은방, 약국, 제과점, 의류 대리점이 몰려 있으면 유망 상권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부분, 이를테면 권리금이나 복비를 협상할 때의 방법들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복덕방 중개수수료는 부동산요율에 의하면 0.2~0.8%라고 명기되어 있는데 보통은 0.5%를 주고 부동산의 별 도움 없이 쉽게 계약을 했다면 0.2%, 거래를 위해 부동산이 많은 수고를 했다면 0.8%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권리금을 협상할 때 큰 상가를 임대할 상황이라면 반듯한 양복 차림이 좋고 소형 점포를 임대할 상황이이라면 약간 허름한 옷차림이 좋다고 한다. 그 까닭은 상대방과 수준을 맞추고자 하는 것인데 복장은 필요에 따라서는 그 어떤 달변보다도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이 외에도 음식점 예비 창업자와 이미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내용들이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