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문득, 묻다 세 번째 이야기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유선경
지식너머 2016.04.27.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시리즈 1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뷰타입 변경

책소개

목차

여는 글

Chapter 1. 길에서… 문득, 묻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색은 얼마나 될까?
노을은 왜 붉을까?
찰나는 얼마 동안일까?
안개일까, 스모그일까?
석탄과 석유는 원래 무엇이었을까?
누가 신호등을 발명했을까?
기차처럼 영혼에도 속도가 있을까?
│다시, 묻다│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이 빨리 갈까?
소음은 어떤 영향을 끼칠까?
│다시, 묻다│바다 속에는 소음이 없을까?
별을 보고 사랑과 영원을 맹세해도 좋을까?
별도 소리를 낼까?
견우와 직녀 사이에 놓인 거리는 얼마일까?
인간이 만든 물건 중 가장 멀리 날아간 것은 무엇일까?
우주에서 내가 보일까?
왜 가면 쓰는 것을 금지할까?
│다시, 묻다 │제임스 앙소르의 ‘가면’은 무엇을 의미할까?
기상을 언제부터 연구하기 시작했을까?
│다시, 묻다 │뭉크의 〈절규〉는 단순히 심리의 반영일까?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릴까?
사이렌은 무엇을 의미할까?
나비가 바다를 건널 수 있을까?
비가 내리면 새의 깃털이 무거워져 떨어지지 않을까?
다리 없는 새가 있을까?
집시는 어쩌다 거리를 떠돌게 되었을까?
여자는 왜 수요일 오후 3시에 제일 못생겨 보일까?
지름신의 아버지는 누구일까?
│다시, 묻다│세계 최초의 백화점은 어디일까?
바라만 봐도 아기가 생기는 나무는 무엇일까?
고가공원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안개일까, 구름일까?
인간은 꼭 지상에서만 살아야 할까?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무엇일까?
Chapter 2. 집에서… 문득, 묻다

지구는 무엇으로 불을 밝힐까?
│다시, 묻다│ 도대체 집은 왜 있는 걸까?
바람벽은 무엇일까?
│다시, 묻다│ 지켜본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공간은 그 사람의 무엇을 보여줄까?
김홍도의 방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김홍도와 김정희가 말년에 기거했던 집은 어땠을까?
한 칸은 얼마나 큰 공간일까?
천장의 높낮이가 기에 영향을 끼칠까?
왜 지붕에 괴물이 앉아 있을까?
창은 무엇을 상징할까?
파경이라는 말이 이별과 관계가 있을까?
유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거울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줄까?
│다시, 묻다│ 거울 뉴런이란 무엇일까?
식기세척기를 왜 발명했을까?
가장 힘든 가사노동은 무엇이었을까?
│다시, 묻다│ 양말 한 짝은 어디로 갔을까?
마당과 정원은 어떻게 다를까?
모네는 왜 수련 정원을 만들었을까?
최초의 자장가는 무엇이었을까?
어떻게 집에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됐을까?
클래식이란 무엇일까?
어른의 기준은 무엇일까?
비혼자 때문에 1인 가구가 는다는 말은 진실일까?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줬을까?
로봇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현대인의 주거양식을 처음 설계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가 살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일까?


참고자료

저자 소개 1

한 가지를 진득하게 못해서 큰일이라는 꾸중을 숱하게 듣고 자랐는데 글쓰기라는 업業만큼은 30여년 매일 지켰다. 홀린 문장에 계속 홀리고 싶어 중학생 때 처음 필사하기 시작했고 열아홉 살 적부터 본격적으로 노트에 옮겨 써서 그 분량만 10포인트로 1,500매 분량이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등 ‘어휘력’ 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동서고금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文句와 더불어 어휘력과 문해력, 문장력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왜 모든 사람
한 가지를 진득하게 못해서 큰일이라는 꾸중을 숱하게 듣고 자랐는데 글쓰기라는 업業만큼은 30여년 매일 지켰다. 홀린 문장에 계속 홀리고 싶어 중학생 때 처음 필사하기 시작했고 열아홉 살 적부터 본격적으로 노트에 옮겨 써서 그 분량만 10포인트로 1,500매 분량이다.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등 ‘어휘력’ 관련 최다 판매를 기록한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동서고금 다양한 분야의 책에서 길어 올린 아름답고 지혜로운 문구文句와 더불어 어휘력과 문해력, 문장력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았다. 왜 모든 사람에게 어휘력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작가는 답한다. “살기 위해서.” 주요 저서로 《어른의 어휘력》, 《나를 위한 신화력》, 《감정어휘》, 《사랑의 도구들》 등이 있다.

유선경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98g | 140*203*30mm
ISBN13
9788952776013

책 속으로

모네는 모든 사물을 ‘빛’으로 인식한 ‘빛의 화가’입니다. 이런 인식은 11세기 이슬람의 과학자 이븐 알하이삼을 거쳐, 17세기 영국의 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알하이삼이 주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눈에서 빛이 나와 사물을 밝히기 때문’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알하이삼은 빛의 반사와 굴절, 착시현상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사물에서 나온 빛이 우리의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요. 뉴턴은 프리즘 실험을 통해 빛이 무색이 아니라 여러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빛이 지닌 파장의 크기에 따라 색이 달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보는 색은 물체 고유의 색이 아니라 고정관념의 색이며, 이 고정관념은 간단하게 깨뜨릴 수 있습니다. (중략) 빛을 바꾸면 모든 물체의 색은 달라집니다. 모든 물체는 빛의 특정 파장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흡수하지 못한 나머지가 색으로 나타납니다. 검정색은 모든 빛을 흡수한 결과이며, 흰색은 반대로 거의 모든 빛을 반사한 결과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색을 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이렇게 바꾸어야 옳겠지요. “우리는 빛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볼 수 있을까?” --- p17~18

과연 별을 보고 사랑과 영원을 맹세해도 좋을까요? 서울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유감스럽게도 인공위성입니다. 설령 인공위성이 아니라도 우리가 보는 별빛은 빛이 그 별을 떠났던 때에 그곳에 있었을 뿐입니다. 이 말은 별빛이 있는 곳에 그 별이 이미 없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눈에 다 보이지 않아도 밤하늘에는 수십억, 수백억 개가 넘는 별빛이 존재하고, 대부분 수백만 년, 수억 년에 걸쳐 여행한 끝에 지구에 도달합니다.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여행자들의 길잡이’로 (잘못) 알려진 북극성도 지금으로부터 무려 820여 년 전 모습입니다. 이는 820년 전에 북극성이 보낸 별빛을 보고 있다는 뜻이자, 그 후에 북극성이 완전히 타버려서 우주에서 사라져버렸는데 우리에게 아직 그 소식이 도착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물론 가정입니다. (중략) 요지는 별을 보고 사랑과 영원을 맹세하기에 별빛은 너무 먼 과거에서 왔고, 별들 역시 다른 생명체처럼 수명을 다해 죽는다는 것입니다. 실체를 알고 나면, 이 순간 불타오르는 사랑이라기보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 가깝지요.--- p56~57

‘바람벽’이라는 단어를 백석의 시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구태여 국어사전을 찾지 않았고, 바람이 통할 만큼 허술하게 지은 벽을 시인의 고향에서는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라고 무심히 여겼습니다. (중략) 우리를 사방에 가둔 벽의 실체가 그러합니다. 로맹 가리의 벽도, 백석의 벽도 같은 벽입니다. ‘바람벽’, 이것은 바람이 통하는 벽도, 바람을 막는 벽도 아닌 방을 둘러막은 둘레, ‘벽+벽’입니다. 바람은 벽의 황해도 방언으로, 벽을 가리킵니다. 나를 외로움과 고독으로 가두는 이 사방의 벽을, 너에게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이 벽을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중략) 대부분의 사람이 벽을 ‘내 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 나보다 묵직한 그 무엇’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빅토리아 채플린은 무언극을 통해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벽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나타났다 사라지고 세워졌다 허물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 p196~197

출판사 리뷰

5년 넘게 매일 새로운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다 보니 어느 지점에서 개인적 취향이 변한 것 같습니다. 당초 질문을 한 의도가 무색해지고, 선입견이 깨지고, 예측이 엎어질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꽃은 꽃일 뿐이고, 나무는 나무일 뿐이고, 돌은 돌일 뿐입니다. 역사와 예술, 과학, 심지어 인생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쪽으로 변화했습니다. 의미를 만들어 부여하는 것은 인간이며, 그런 의미를 부여하게 만든 상황과 배경이 있었습니다. 존재와 의미를 각각 따로 보게 되었고, 둘의 연결고리를 짚어가고 상상하는 과정이 안겨준 희열은 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_ 여는 글 중에서

하루 3분, 세상에 던지는 ‘왜’라는 짧지만 강력한 질문!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 화제의 코너,
5년간 매일 아침 만났던 ‘문득, 묻다’ 마지막 편 [세 번째 이야기] 출간!
우리가 숨 쉬고, 바라보고, 걷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에 대해 묻다!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추천 도서│
│책따세 선정 2015년 청소년 추천 도서│

첫 장을 펼치자마자 단박에 빠져들 만큼 매력적이고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책!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하지만 평소 궁금하던 클래식, 그림, 신화, 과학 등을 아우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_독자 golia**** 님

짧은 질문 하나가 내 인생을 이토록 뒤흔들 수 있다니…
5년 넘게 매일 아침 라디오에서 만나던 [문득, 묻다] 중 최고의 이야기만 모아 책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하다. 삶에 지식창고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_독자 cosmos*** 님

세상의 모든 호기심, 그리고 세상을 넓히는 지식들
인문, 역사, 문학, 예술, 과학 등을 넘나들며 답을 찾는 흥미로운 지적 여행

짧고 사소한 질문 하나만으로도 삶의 경험과 세상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수많은 독자들에게 ‘질문이 지닌 가치’를 화두로 던지며 크게 화제를 모았던 《문득, 묻다》의 유선경 작가가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시리즈의 완결 편이기도 한 [세 번째 이야기]는 더 기발한 질문들로 채워져 있을 뿐 아니라, 매일 아침 라디오 방송을 통해 만났던 [출발 FM과 함께]의 [문득 묻다] 코너가 5년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치는 시점에 출간되어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큰 선물이 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의미 있고 지적 자극이 되어주는 질문들로 가득하고, ‘두 번째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의 질문이 또 다른 질문과 호기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면, ‘세 번째 이야기’는 과학, 신화, 예술 분야의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준다. 이런 질문들은 세상 모든 것의 존재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내 삶의 문제까지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내 안의 편견을 깨고자 하는 열망을 지녔거나 타인과의 소통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 교양 지식이 필요한 독자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문득, 묻다 - 세 번째 이야기》 [공간 편]
길을 걷다, 하늘을 바라보다, 집에서 쉬다… 어느 날 문득, 궁금한 것들이 있다
그 궁금증에 던지는 아주 특별한 질문, 그리고 기발한 해석!

+ 노을은 왜 붉을까?
+ 별을 보고 사랑과 영원을 맹세해도 좋을까?
+ 인간은 꼭 지상에서만 살아야 할까?
+ 모네는 왜 수련 정원을 만들었을까?
+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줬을까?
+ 우리가 살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일까?

《문득, 묻다-세 번째 이야기》에는 길 위에서, 혹은 집에서, 그리고 하늘과 풍경을 바라보면서 문득 궁금해진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내가 매일 머무는 공간과 걷는 길과 매혹되는 풍경에 한 번쯤 궁금증을 갖게 되면서 깨닫게 되는 것들은 단순한 사물과 현상을 통해 얻는 지식에 비할 바가 아닌 충만한 사유의 과정이 된다.

작가는 시인 백석이 말하는 ‘흰 바람벽’에 질문을 던지고, 바람벽이 무엇인지 답을 찾는 과정에서 로맹 가리의 소설 《벽》, 빅토리아 채플린의 연극 [속삭이는 벽], 빌헬름 함메르쇠이의 그림들, 그리고 알랭 드 보통의 글을 통해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벽과 관계와 소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인간이 지상에서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통해서는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 그려봤을 해저 도시 그림들로부터 출발해서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글과 해저연구소 아쿠아리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디스토피아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렇듯 나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에 대한 의문은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세상 모든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 의미를 찾게 되기 때문이다.

리뷰/한줄평13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