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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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Lesson 1 Abnormal - 변태의, 비이상적인 Lesson 2 Thanking you in anticipation - 잘 부탁드립니다 Lesson 3 Let’s stop fighting - 휴전하자 Lesson 4 You’re a donkey - 너, 바보구나 Lesson 5 Apology - 사과, 사죄 Lesson 6 Kiss - 키스하다 Lesson 7 Feeling affection for each other - 정이 들었어 Lesson 8 Carbon copy - 붕어빵 Lesson 9 It looks good on you - 잘 어울려 Lesson 10 I’m in big trouble - 큰일 치렀어요 Lesson 11 Are you jealous? - 혹시 지금 질투하세요? Lesson 12 Do me a favor - 잘 부탁해요 Lesson 13 Not that I don’t like you - 당신이 싫지 않아 Lesson 14 I should be rewarded - 상은 내가 받아야 하거든요 Lesson 15 Waiting for you - 기다릴게요 Lesson 16 I love you - 사랑해요 에필로그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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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사람한테 내 사생활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충고 듣고 싶지 않아요. 죄송하지만, 학생부터 불러주세요. 먼저 학생하고 얘기하고 싶어요.”
그의 비난과 빈정거림을 감내하며 이레가 내뱉듯이 중얼거렸다. 이 남자가 이렇게 대놓고 하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뒤에서 속삭이는 소리였다. 그때는 차라리 내 앞에서 당당하게 얘기해 주는 쪽이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레는 오늘에서야 차라리 그 동정이 나았다고 생각했다. 무심한 칼날이 비수가 되어 심장에 박혀왔다. “학생?” “차현명 학생 형님 같으신데, 아니면 혹시 삼촌? 차현명 씨랑 어떤 관계인지 모르지만 학생부터 좀 불러주시겠어요?” “내가 차현명인데.” 이레의 요구에 그가 아주 건방지고 거만한 얼굴로 대답했다. “네?” “귀먹으셨어요? 내가 차현명이라구요, 아줌마.” 역시나 잘못 들은 게 아니었다. 하지만 한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얼굴에는 건달기가 가득한 이 남자가 학생이라니. 어쩐지 앞으로의 1년이 그리 녹록할 것만 같지는 않아 보였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