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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떠날 그곳에 스페인이기를 바라며
Part 1. 놓칠 수 없는 체험, 경험하는 스페인 놀고먹고 세계 일등, 축제의 나라 패션 피플들의 아지트, 츄에카 춤추는 인생, 춤추는 사람들 숨은 보석 찾기, 벼룩시장 Part 2. 스페니쉬가 열광하는 스페인 속 스페인 스페니쉬들의 생활공간 BAR 밀고 땡기기 한판, 올레! Spanish loves 돈키호테 가우디가 있는 바르셀로나 Part 3. 내 스타일대로 여행하는 스페인 내 멋대로 미술관 즐기기 Lily와 함께한 바스끄에서의 일주일 스페인 속 한국, 오까냐에 간 사연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Part 4. 눈이 즐거운, 입이 즐거운 스페인 스타일 인 바르셀로나 낮보다 아름다운 스페인의 밤 참을 수 없는 유혹, 먹는 즐거움 Part 5. 만나기 전 몰랐던 색다른 매력의 스페인 이슬람 왕국의 흔적, 퓨전 안달루시아 성당이 있는 풍경, 가톨릭 국가 스페인 국경 넘어 전진, 모로코를 향해 에필로그 | 내 안의 열정을 일깨워준 스페인 부록 | 알고 가면 좋은 스페인 여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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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춤추는 인생이고 싶어라~ ♪
무대 위로 올라가 사람들의 스텝에 맞춰 앞으로 옆으로 뒤로 왔다갔다 해봤지만 발을 맞추기만도 버겁다. 처음 춰보는 플라멩코에 우왕좌왕하며 몸치임이 바로 탄로났지만, 아무렴 어떤가! 나도 이렇게 춤추며 즐거울 수 있으면 그만이지. (…) 플라멩코를 보는 것을 넘어서 그들처럼 신나게 춤을 춰보고 싶다. 남쪽 지방을 여행할 때 흥겨운 바에 가면 음악에 맞춰 플라멩코를 추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멈칫거리고 다가서지 못했던 것이 후회스럽다. 내가 용기를 내서 손을 내밀었다면 누군가 힘껏 끌어당겨 함께 춤을 췄을 텐데. 아, 나도 평생 춤추는 인생이고 싶어라. - <춤추는 인생, 춤추는 사람들> 중에서 디자인 숍이 즐비한 거리에서 만난 패션 피플 “스페인에 잘생긴 남자들 많아요?” 하는 질문을 받을 때면 난 엉뚱한 대답을 내놓곤 한다. “스페인은 여자들이 너무 예뻐요. 작은 체구와 까무잡잡한 피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장 안 한 꾸밈없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죠. 그리고 패셔너블한 사람들도 많아요.” (…) 디자인 숍을 찾아다니고 새로 생긴 카페와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일이 취미였던 내게 바르셀로나는 숨겨진 보물 창고 같았다. 좁은 골목을 뒤지다가 마음에 드는 작은 광장을 발견했다. 곳곳에 있는 그래피티와 노천 카페, 개성 있는 미니 숍들이 마음에 들어서 3일 내내 주변을 맴돌았다. - <스타일 인 바르셀로나> 중에서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Lily 한 풀 꺾인 태양 아래 휴식을 취하며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과 물결치는 파도를 바라봤다. 행복이란 이렇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불쑥 찾아오는 걸까. 눈을 감으니 얼굴에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이 느껴진다. 그러다 벤치 옆에 앉아 엽서를 쓰고 있던 소녀와 시선이 마주쳤다. “Hola~, 너도 혼자 여행 왔니?” 하고 말을 걸었다. “yes! yes!”를 외치며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 릴리(Lily)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됐다. - 풍차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사랑에 빠지다 해가 깔딱거리며 넘어갈 즈음 눈앞에 줄지어 펼쳐진 풍차를 보며 느꼈던 두근거림과 신비로움은 잊지 못할 것이다. 돈키호테처럼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대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 그 아름다움을 가둬버리고 싶었다. 풍차를 시작으로 스페인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 같았다. (…) 겉보기에 그럴 듯했던 삶을 털어내고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나 왔으니 여행 끝에는 새로운 삶을 찾아갈 수 있기를, 지금 홀로 보내는 이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나날이 되기를 기도했다. 매일매일 이렇게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설렘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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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다짐했던 것이 있다. 서른 살을 맞이하게 될 때는 꼭 뭔가를 이뤄놓고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겠다고. 뜨거운 열정으로 나를 채찍질하기 위해 또 다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수상한 매력이 있는 그곳으로, 매일매일 꿈꿀 수 있는 스페인으로 다시 떠날 생각이다. 내 스페인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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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쉬처럼 노래하라, 춤춰라, 즐겨라!
만약 마음만 활짝 연다면, 스페인은 당신의 삶도 바꿀 수 있다는 것! Si abres tu mente, esta magnifica, Espana, simplemente puede cambiar tu vida. 자유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에 홀리다! 현지인들과 어울려 장기간 한 나라를 깊이 있게 여행하는 것이 요즘의 여행 트렌드다. 또한 좀더 이색적인 나라로의 여행을 꿈꾼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스페인이다. 정열의 나라, 투우와 플라멩코의 도시, 자라와 망고의 패션 고향 스페인. 저자는 우연히 들른 스페인에 빠져 다니던 회사를 20일 만에 그만뒀다. 가슴속에 항상 뜨거운 불씨를 간직하고 싶어서, 오늘의 안락함보다는 내일의 모험을 즐기고 싶어서 홀연히 스페인으로 떠난 것이다. 그곳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자유와 열정을 맛보고 그들의 즐기는 삶을 배웠다. 저자의 붙임성 있는 성격 덕에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면서도 스페인 전역을 떠돌며 스페니쉬들과 어울렸다. 그들의 문화를 제대로 체험하면서 얻은 생생한 현지의 느낌과 정보를 톡톡 튀는 사진과 함께 에세이로 풀어냈다. 잠깐 들르는 정도의 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 녹아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그들의 즐기는 삶을 엿보다 스페인 사람들만큼 온몸을 불사르며 즐기는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 ‘씨에스따’나 스페인 곳곳에서 펼쳐지는 ‘플라멩코’만 봐도 알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휴식시간. 느긋하게 점심을 먹으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사람들과의 대화를 즐거워한다. 숍들도 관공서도 모두 잠시 문을 닫고 거리는 나른한 오후의 여유를 즐긴다. 유명 여자연애인의 CF로도 익숙한 플라멩코. 스페인 전역은 장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플라멩코나 그들만의 정통춤으로 항상 들썩인다. 거리 한복판이든 바에서든 춤추는 사람들. 전문 댄서여서가 아니라 흥이 나면 누구든 분위기에 맞춰 즐길 줄 아는 그들의 열정이 아름답다. 보는 것만으로도 “살 맛 나는 인생이다!”가 외쳐진다. Hola! 내 스타일대로 여행하는 스페인 Festival 신나는 축제즐기기 Shopping&Restaurant in Madrid 마드리드의 맛집찾기&쇼핑하기 Dancing 플라멩코 공연보기 Market 벼룩시장에서 만나는 지름신 Toros 스페인의 명물 투우경기보기 Barcelona walking tours 알찬 워킹투어; Gaudi style 가우디와의 건축여행 Museum 내 멋대로 미술관 즐기기 Cathedral 이국적인 성당과의 만남 Andalucia 집시들의 안달루시아 둘러보기 Shopping&Restaurant&cafe in Barcelona 바르셀로나에서 스타일리쉬 쇼핑하기, 예쁜 카페와 맛집 찾아가기 ****************************************************************************************************************************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다짐했던 것이 있다. 서른 살을 맞이하게 될 때는 꼭 뭔가를 이뤄놓고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겠다고. 뜨거운 열정으로 나를 채찍질하기 위해 또 다시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수상한 매력이 있는 그곳으로, 매일매일 꿈꿀 수 있는 스페인으로 다시 떠날 생각이다. 내 스페인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은 채 현재 진행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