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세계를 더듬다
한 맹인의 19세기 세계 여행기
가격
13,500
10 12,150
YES포인트?
6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서문 _ 세상과 그것이 주는 수많은 기쁨
서론 _ 나는 내 발로 더 잘 볼 수 있답니다

1_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소년
2_고된 선상 근무
3_기대의 절정에서
4_해도 없고 달도 없는
5_7명의 신사들
6_의학을 공부하다
7_별난 환자
8_임시 시민
9_세계일주
10_진정한 민심과 권력
11_잠자는 대륙
12_다시 영국으로
13_백인의 무덤
14_위험하고 이상한 행로
15_위엄을 가장하고
16_한 영국인 여행가의 도착
17_가까이 하면 호감이 가는 사람
18_영혼을 불사르다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저자 소개 1

黃義坊

1969년 서울대 문리과대학 영문과 졸업. 1969~1975년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1975년 언론자유실천운동으로 해직된 뒤 동아자유언론투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 주필을 역임했다. 『콘티키』, 『드레퓌스』, 『환상을 만드는 언론』, 『건축가』, 『대륙의 딸』(공역), 『마오: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공역), 『세계를 더듬다』, 『12전환점으로 읽는 세계대전』 등과 콜린 더브런의 또다른 책인 『시베리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황의방의 다른 상품

저자 : 제이슨 로버츠(Jason Roberts)
제이슨 로버츠(Jason Roberts)는 반 조른 상 신진작가 부문 상을 수상했고, Village Voice, McSweeney’s, The Believer를 포함한 책 출간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살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5쪽 | 59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4273

줄거리

제임스 홀먼(1786-1857)은 엑서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세계를 돌아보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 꿈은 그가 영국 해군에 입대하면서 절정에 달하지만, 그는 북아메리카 선단을 운항하는 배에서 복무하던 어느 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온천 도시 바스에서 정양을 하던 홀먼은 새로운 병을 얻어 결국 맹인이 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상태에 좌절하지 않고, 지팡이로 길을 더듬어 나가며 지팡이에서 반향되는 소리를 통해서 거리를 읽고, 녹토그라프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글을 쓸 줄 아는 특이한 맹인으로 자신을 다듬어간다. 당시 대부분의 맹인은 거리의 부랑자가 되어 구걸을 하면서 살아갔으나, 홀먼은 윈저의 해군 기사단원이 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
그 후, 홀먼은 여행을 통해서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그는 혼자서 여행했고, 그 지역 언어를 한마디도 모르는 나라로 들어가곤 했다. 또한 그 나라 사람들이 하는 방식으로 여행하기에, 다시 말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타는 마차와 농부의 수레, 그리고 말을 타거나 걸어서 여행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적은 여비로 여행을 했다. 그는 시력 상실이라는 장애뿐만 아니라 다리를 절 정도의 통증과 가난, 그리고 선의의 당국자들의 간섭(그는 가장 큰 업적인 세계일주를 비밀리에 시작해야만 했다)까지도 극복했다. 홀먼은 단순히 맹인 여행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아프리카에서 노예 무역에 대항하여 싸웠고, 혹한의 시베리아에서 감금되었지만 살아남았으며, 실론에서는 말썽꾸러기 코끼리를 사냥했고, 오스트레일리아 오지의 지도를 제작하는 데에 일조하는 등 놀라운 업적을 이룩한 위대한 모험가였다. 그 자신이야말로 “그가 그렇게 기민하게 탐험한 이 세상의 가장 큰 경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왕립협회의 회원이 된 후,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재치로 찰스 다윈과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경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잊혀진 인물로 죽어갔고, 오늘날까지도 망각된 인물로 남아 있었다.
홀먼은 서로 조화될 수 없는 것들의 소용돌이 같은 인물이었다. 그는 두려움을 모르는 병약자(가끔 그는 일어설 수 없으면서 동시에 가만히 한자리에 서 있을 수도 없었다)였고, 시인 겸 전사(戰士) 겸 방랑자였으며, 인류를 깊이 사랑한 외로운 사람이었다. 그의 모험은 자신의 말처럼 “삶을 살아가는 수단……세상과 세상의 다양한 기쁨과 교감하는 행위”였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가장 깊은 영감을 주는 인물인 홀먼의 일생뿐만 아니라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삶을 그리고 있다. 그 이전, 그 이후의 그 누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그렇게 생생하게, 또 그렇게 완벽하게 경험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자 제이슨 로버츠는 세심한 조사작업을 통해서 우리를 맹인 여행가의 특이하면서도 생생한 감각적 영역 안으로 안내한 다음, 탐험의 시대에 알려져 있던 세계 곳곳으로의 특이한 여행으로 이끌어간다.

추천평

“제이슨 로버츠는 이 세상에 위대한 어떤 것을 선사한 사람이다.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제임스 홀먼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이 특이한 인물의 훌륭한 전기이다. 맹인 여행가의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들을 잔뜩 나열한 감상적이고 진부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텐데, 『세계를 더듬다』는 무게가 있고 긴장감이 넘치며 가끔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다. 경이로움으로 충만한 내용을 훌륭한 이야기 솜씨로 엮어낸 이 책은 내가 읽은 전기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고 삶에 대해서 가장 긍정적인 전기이다.”
―데이브 에거스

“정말 놀라운 책이다. 제임스 홀먼이 그가 살았던 세계 곳곳을 누빈 업적도 놀랍지만, 200년 후에 그 세계를 이렇게 생생하고 정확하게 되살려낸 제이슨 로버츠의 노고 또한 그에 못지않다. 어떤 사람의 일생의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메리 로치, 『스티프 앤드 스푸크』의 저자

“완벽하게 조사되고 빈틈없이 쓰인 이 책은 진작에 나왔어야 할 현란한 여행과 모험, 인내의 이야기이다. 로버츠는 정말 대단한 일을 해냈다.”
―마틴 더가드, 『콜럼버스의 마지막 여행』과 『아프리카로』의 저자

“베수비오 산의 유황 냄새, 차르가 군림하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캐비어 맛, 식민지 아프리카 근해에 있는 한 섬의 새소리, 새벽이 밝아오는 창틀의 온기……『세계를 더듬다』는 아득한 시대의 가장 외진 구석까지 우리를 안내하며 세밀하게 조사되고 기분 좋게 표현된 호기심의 캐비닛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리처드 패닉, 『보이지 않는 세기』의 저자

리뷰/한줄평2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