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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날아가는 까마귀를 떨어뜨리다 대소 태자의 음모 불길한 꿈 부여를 떠나 우발수로 흑산의 머리 둘 달린 까마귀 화산의 붉은 멧돼지 우발수를 향하여 웅심산의 흰 노루 다시 부여를 향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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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크아악!"
까마귀가 무시무시한 비명을 지르며 날갯짓을 멈추었다. 일순간에 광풍이 사라지더니 까마귀는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까마귀가 땅으로 떨어지자 천지가 흔들리듯 우르릉거렸다. 강궁과 활통을 어깨에 둘러메고 상수리나무를 타고 내려온 주몽은 까마귀가 떨어진 곳으로 내달렸다. 오이는 몹시 지친 표정으로 까마귀 앞에 서 있었다. "네가 흑산의 괴물을 해치웠어. 아버님도 몹시 기뻐하실 거야." "네가 용감하게 까마귀와 맞서 싸우지 않았다면 괴물을 없애지 못했을 거야." 주몽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등에 메고 있던 강궁과 활통을 오이에게 내밀었다. --- p.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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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악! 크아악!"
까마귀가 무시무시한 비명을 지르며 날갯짓을 멈추었다. 일순간에 광풍이 사라지더니 까마귀는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까마귀가 땅으로 떨어지자 천지가 흔들리듯 우르릉거렸다. 강궁과 활통을 어깨에 둘러메고 상수리나무를 타고 내려온 주몽은 까마귀가 떨어진 곳으로 내달렸다. 오이는 몹시 지친 표정으로 까마귀 앞에 서 있었다. "네가 흑산의 괴물을 해치웠어. 아버님도 몹시 기뻐하실 거야." "네가 용감하게 까마귀와 맞서 싸우지 않았다면 괴물을 없애지 못했을 거야." 주몽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등에 메고 있던 강궁과 활통을 오이에게 내밀었다. --- p.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