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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 교수의 골프 레슨 Ⅳ- 스윙의 핵심, 임팩트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임팩트’ 임팩트가 잘못되면 생기는 문제점 위쪽에 임팩트 되는 경우 바끝쪽에 임팩트 되는 경우 안쪽에 임팩트 되는 경우 뒹땅 후 임팩트 되는 경우 아래쪽에 임팩트 되는 경우 어드레스에서 갖춰야 할 3가지 자세 스윙 중 갖춰야 할 5가지 자세 |
Lee, Hyeon Se,李賢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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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신화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첫 작품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작가 이현세의 최신작 <버디>가 7월 5일 출간되었다. <천국의 신화> 이후 오랜만에 나온 <버디>는 작가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스포츠란 소재로 만든 골프 만화다. 전작 <천국의 신화>로 청소년보호법 등의 애매모호한 법적 기준에 고충을 당했지만, 작품에 대한 정열을 가슴에 담고 있다가 처음으로 발산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만화사상 최초로 코오롱 ‘엘로드’, ‘잭니콜라우스’와 계약을 맺고 작품 안에서 간접광고(PPL)를 시행하는 등 기존 작품 스타일과는 다른 시도를 해 화제의 중심에 있다. 영상콘텐츠 업계에서도 상업적인 가치가 높은 <버디>를 영화, 드라마로 만들기 위한 판권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 거장 이현세, <천국의 신화>를 넘어 ‘골프 신화’를 다시 쓰다 ‘이.현.세’ 그 이름은 이제 한 개인의 이름이라기보다 만화계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다.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떠돌이 까치>, <아마게돈>, <블루 엔젤>, <남벌>, <천국의 신화> 등 수많은 화제작을 만들어냈으며, 그 중 다수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드라마화, 영화화 되어 만화가 가진 문화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현재 스포츠 서울에 연재되고 있는 <버디>는 국민 골퍼를 넘어 세계적인 골퍼가 된 두 여자 골퍼(박세리, 미쉘위)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만화에 PPL(간접광고)이 도입된 작품이다. 영화나 드라마만큼 만화의 파급력이 크지 않은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만화에 PPL이 도입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버디>는 가능했다. ‘이현세의 만화’이기에. 누구보다 작가 자신이 이 작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스폰서 측도 작가와 작품의 수준과 그 가치를 인정했기에 이러한 도전적인 시도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버디>가 기존 만화와 다른 또 한 가지는 바로 ‘골프’에 관한 상세하고도 자상한 설명이다. 매권마다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 유명한 골프 선수들의 명언과 그들의 생애, 골프의 역사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작품 속 주인공들의 경기 장면에서 각종 골프 용어에 관한 알기 쉬운 풀이는 물론, 이들이 처해 있는 상황,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공을 칠지 등을 하나하나 이야기해준다. 이런 설명이 작품 속에 개입될 경우, 자칫 잘못하면 작품의 방향이 흐트러지거나 스토리 흐름이 끊길 수 있지만 <버디>에서는 작가 ‘이현세’의 역량이 그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또한 <버디>는 ‘골프 인생철학서’이기도 하다. 각권마다 붙어 있는 <버디>의 소제목 - 1권 컷오프(cutoff), 2권 해저드(hazard), 3권 핸디캡(handicap) - 들은 모두 골프 전문 용어지만 작가는 그것을 우리 삶 속으로 옮겨온다. “그 누구든 이런 인생의 장애물 하나 없이 살아가진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골프에서의 해저드처럼 이런 장애물들이 어쩌면 우리 인생의 일부분일지도 모른다.”라는 작품 속 대사처럼 작가는 골프에서 인생을 보고, 인생을 골프에 투영해서 그려내고 있다. <버디>에서는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골프라는 스포츠, 그 승부의 감동과 함께, 인생이라는 필드 위에 펼쳐지는 생의 철학을 동시에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드넓은 필드, 그곳에서 펼쳐지는 그녀들의 감동 승부 <버디>는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골프’라는 세계에서 맞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두 여자 골퍼의 이야기이다. ‘성미수’는 ‘자수성가형’ 골퍼다. 처녀 적 캐디일을 하며 가졌던 골퍼의 꿈을 결혼과 함께 버리고 컨트리클럽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 과일 행상을 하다 사고로 다쳐 몸이 불편한 아버지, 무뚝뚝한 반항기의 남동생, 철없는 두 쌍둥이 동생... 이렇게 고단한 다섯 식구의 꿈과 희망을 모두 가슴에 지고 골프를 치는 그녀에게 골프는 식구들의 목숨줄인 동시에 그들로부터 떨어져 꿈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윤해령’은 ‘성미수’와 정반대로 하늘의 축복을 받은 ‘천재형’ 골퍼다. 이미 3살 때부터 골프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골프 천재라 불렸고, 국내 최고의 컨트리클럽 체인회사 문레이크 이사장의 외동딸이자 몸매, 외모 모두 모델로 활동할 만큼 수준급에 머리까지 비상하다. 모든 축복을 한 몸에 받은 듯 보이는 그녀지만 첩의 딸이라는 꼬리표와 철없는 어머니 때문에 정작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런 그녀의 안식처가 바로 ‘골프’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배경을 지닌 두 사람은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성미수’는 이기는 와중에도 ‘윤해령’을 계속 의식한다. 반면, ‘성미수’보다 여유로운 입장의 ‘윤해령’에겐 처음엔 ‘성미수’란 존재는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골퍼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이 두 사람 사이에 ‘구현우’라는 존재가 끼어들게 되면서 ‘윤해령’ 역시 ‘성미수’를 사랑과 골프의 라이벌로 인식하게 된다. 정회원 선발전 이후 ‘성미수’, ‘윤해령’ 두 사람은 각기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걸음을 내딛으며 진정한 골퍼로 성장해간다. 필드 위에 펼쳐질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다음 승부를 기대해보자. <버디>,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광운대학교 CEO골프최고경영자과정 <이근택 교수의 골프 레슨> 수록 <버디>는 분명히 만화책이지만 동시에 단순한 만화책이 아니다. 이미 연재 당시에도 장르 만화 특유의 전문성이 단연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지만,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그러한 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그것은 매권 마다 만화 뒤에 수록된 <이근택 교수의 골프 레슨> 덕분인데, 한두 페이지로 끝나는 간단한 설명이 아니라 20페이지를 훌쩍 넘기며 골프의 기본 요소들과 자세들에 대해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알려준다. <이근택 교수의 골프 레슨>은 이 부분만 따로 모아도 한권의 훌륭한 ‘골프 교습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이 페이지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버디>의 감동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성미수’처럼, ‘윤해령’처럼, ‘구현우’처럼 골프를 치고 싶어하는 골프 애호가들에게 훌륭한 자습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자들의 골프 레슨을 돕는 이근택 교수는 현재 광운대학교 CEO골프최고경영자과정과 골프티칭 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다수의 골프 교습서 출간과 여러 매체에서 골프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골프 전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