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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Wal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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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계의 팀 버튼 다니엘 월러스의 만화처럼 톡톡 튀는 소설
마법과도 같은 상상력! 독특한 판타지 세계! 태양처럼 빛나는 우아한 농담! 고품격 감동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미국 소설계의 팀 버튼 다니엘 월러스의 신작! ‘우리 시대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독창적인 작가’로 미국 평단의 주목을 한꺼번에 받고 있는 작가가 한 편의 만화처럼 통통 튀는 소설을 내놓았다. 엉뚱 발랄한 유머와 위트, 초고감도 상상력 그리고 상식을 깨는 기발한 반전 이야기는 이렇다. 로젠펠트의 부족은 33과 2분의 1명으로 구성된 부족. 그들은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싸우는 것에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작은 부족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태풍의 눈이 있었으니, 이는 부족의 일원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샐리다. 샐리는 로젠펠트와 정혼한 사이. 하지만 어리바리한 로젠펠트를 좋아할 리 만무하다. 잔인한 부족의 수장 윌슨이 이 샐리를 차지하기 위해 ‘거래’에 나서는데, 샐리의 재치 있는 계략으로 실패로 돌아간다. 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간 윌슨이 다시 로젠펠트 부족을 쳐들어온다. 이 말을 듣고 혼비백산한 로젠펠트 부족은 윌슨을 피해 도망치다 산비탈에 정착한다. 산비탈이라 밤마다 아래로 굴러내려가는 부족원들. 그러나 어리바리하고 바보, 멍청이에 천치 같은 부족장 로젠펠트는 그런 상황에서도 언제나 엉뚱하고, 천하태평하며 아무런 대책이 없는 구제불능이다. 그런 로젠펠트를 항상 못마땅해 하는 부족 전사 애킨스. 그 역시 샐리를 마음에 두고 있으며, 족장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잔인한 윌슨이 로젠펠트 부족을 공격해 오고 바보 같은 족장 로젠펠트를 몰아내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애킨스가 결국 로젠펠트에게 결투를 신청해 오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벌어진다. 과연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기발한 반전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현기증 나는 세상, 뒤집어엎어라! 시종 엉뚱한 설정과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이 소설은 로젠펠트의 삶 그리고 결말만 보더라도 이 세상의 삶의 그라운드에서 비켜난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돈과 힘과 권력에 안달 난 사람들, 돈과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근엄한 자들, 농담과 여유와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생각 없이 권력과 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이 떼를 지어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몰려다닌다. 현기증 나는 세상이 아닐 수 없다. 다니엘 월러스의 우아한 농담은 바로 이런 현기증 나는 세상에 대한 유쾌한 전복이자, 진정 이 시대 엄숙하고 심각한 모든 것들에 대한 옐로카드! 심각해 하지 말지어다. 웃어라, 그리고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라! 로젠펠트처럼. 세상은 이렇게 사는 거야 책의 제목을 번역하면 ‘위대한’ 로젠펠트쯤 된다. 그렇다면 의문이 생긴다. 위대하다는 것은 무엇인가. 권력과 명성과 힘 그리고 돈이 있는 것인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세상은 그런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는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은 사람들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 세상이 미친 듯이 돌아간다면? 차라리 바보가 되어라. 힘 있는 척 돈 있는 척, 권력 있는 척 뻐기며 세상을 지배하려 드는 허상들이 판치는 세상. 세상의 견고한 논리와 법칙은 힘이 센 자가 모든 것을 얻는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런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 진정한 바보, 로젠펠트의 삶을 보라. 그리고 그가 어떻게 이 시대 진정 위대한 자로 거듭나는지를! 진정으로 위대하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번 뿐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익살스럽고 귀여운 컬러 일러스트 백여 컷 수록 LA Times 등 세계 유수의 신문매체에 독특한 풍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는 저자가 익살스런 일러스트 백여 컷을 직접 그려 넣어 읽는 동안 생동감 있는 그림이 머릿속에서 그려진다. 우스꽝스러운 우화, 그리고 유머 속에서 날카롭게 빛을 발하는 인간과 세계에 대한 통찰이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