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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났다
다시 학교로 첫 번째 휴식 맘모스 끝이 보이지 않는 습지 낚시 수업 늙은 사슴의 선물 곰과의 달리기 시합 비좁은 동굴 호랑이의 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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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냥 시즌이 끝나고 '우울한 곰' 부족 사람들은 겨울 마을로 모인다. 이렇게 겨울 마을로 모이게 되면 어김없이 학교가 시작된다. 빙하기 시대의 유일한 학교인 '올챙이 배' 학교의 올해 수업은 '대사냥'이다. 일년 내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이 '대사냥'에는 자연의 법칙이 그대로 작용이 된다. 즉 강한 자만이 살아남게 되고 잘못하면 들짐승들에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런데 어른이라고는 이제는 토끼도 잡지 못하는 '올챙이 배' 할아버지 한 명뿐이다. '대사냥'의 목표는 긴 털 코뿔소이다. 하지만 이 긴 털 코뿔소는 마을로부터 아주 먼 곳에 사는 곰 몇 배만한 크기의 짐승이다. 아이들은 각자 먹을 것과 가죽들을 싸고 길을 떠난다. 가는 길에 아이들은 오소리 사냥을 실패하고, 사슴 사냥도 실패하고 낚시마저도 실패하게 되고 먹을 것이 떨어져서 고생을 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맘모스들은 맘모스들은 야영지를 짓밟고 남아있는 먹을 것들 마저 못 먹게 되고 만다. 아이들은 곰들을 속여서 간신히 연어들을 훔쳐오고 그 연어들로 배를 채운다. 그리고 아늑한 동굴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한다. 하지만 동굴 깊은 곳에서는 사자가 그들을 노리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