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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적 설명
아이들에게 별똥별을 어떻게 얘기해주는 것이 가장 쉽게 이해가 될까? 이 책에서는 밤도깨비가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를 통해 별똥별에 대해서 얘기해 준다. 이야기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많은 설명을 하고 있지만 언제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 별똥별의 정체를 얘기하는 다음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별똥별은 별이 아니야." "그럼 뭔데?" (중략) "만약 별이 죽어서 별똥별이 되는 거라면, 별똥별이 떨어질 때마다 별이 줄어야 하지 않겠어?" "하지만 저렇게 많은 별 중에 몇 개 없어진다고 표시나 나겠어?" "(생략) 별자리라는 말은 들어봤지? 3000년 전에 사람들이 밤하늘에 뜬 별들을 선으로 이어서 여러 동물 이름을 붙인 것이 별자리야. 그런데 지금까지 수많은 별똥별이 떨어졌어도 별자리 모양은 그대로거든." 별똥별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별똥별의 속도, 빛이 나는 이유, 별똥별의 흔적, 별똥별이 가장 많을 때 등을 하나씩 얘기한다. 볼로냐 그림책상을 받은 그림작가 무라카미 야스나리의 재미있는 도깨비 그림이 별똥별을 더 쉽고 친근하게 한다. 확장되는 우주에 관한 호기심 별똥별은 우주의 먼지다. 이 먼지는 어디서 나왔을까? 집요한 과학적 호기심을 쫓아서 이 책은 점점 더 깊은 이야기를 한다. 우주의 생성 이전에 있는 먼지와 혜성이 지나가면서 남긴 먼지, 그리고 너무 커다래서 땅에 그냥 떨어져 버린 운석까지 별똥별에서 시작된 지식은 계속 확장한다. 별똥별의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11월 중순쯤에 볼 수 있는 사자자리 유성우 쇼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