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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 이야기
김병후
동아일보사 2007.10.01.
베스트
결혼/가족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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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_ 남자가 변해야 가정이 행복해진다 (김병후)

1장 남자들을 위한 변명
01 남자:지구에서 가장 특이한 종족 _ 이권우(도서평론가)
02 남자들, 쓸쓸하다 _ 이경덕(저술가)
03 남자의 탄생 _ 변정수(미디어평론가)
04 남자는 다 그래! _ 김병후(정신과 전문의)
05 타고난 성 만들어진 성 _ 김원익(문학박사·신화연구가)
06 아버지로 산다는 것 _ 이정구(두란노아버지학교 편집장)

2장 남자 들여다보기
07 남자 VS 남자 _ 심영섭(대구사이버대 교수·상담행동치료학)
08 우리 속에 있는 남신들 _ 정유성(서강대 교수·교육문화학)
09 남자들에게 _ 김진애(도시건축가·서울포럼 대표)
10 남자를 보는 시선의 역사 _ 이명옥(사비나미술관장·국민대 겸임교수)
11 막대에서 풍선까지 _ 성귀수(시인)
12 남자의 인생지도 _ 김영진(정신과 전문의)

3장 가부장제를 넘어서 새로운 남녀관계 만들기
13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가기 _ 한기호(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
14 따로와 끼리 _ 정진웅(덕성여대 교수·문화인류학)
15 강요된 침묵 _ 이현재(가톨릭대 교수·철학)
16 여성주의, 남자를 살리다 _ 김고연주(여성학자)
17 한국의 여성과 남성 _ 김영옥(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연구원)

저자소개

저자 소개 1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과 ‘부부클리닉 후’에 참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경희의대, 이화여자의대에서 외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행복가정재단’과 ‘한국청소년재단’의 이사장, ‘딸사랑아버지모임’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아침마당>, SBS <뉴스 따라잡기>, EBS <60분 부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해왔다.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살아 있는 상담을 해줌으로써 갈등과 좌절에 부딪힌 여러 부부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87년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과 ‘부부클리닉 후’에 참여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경희의대, 이화여자의대에서 외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행복가정재단’과 ‘한국청소년재단’의 이사장, ‘딸사랑아버지모임’의 대표로서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S <아침마당>, SBS <뉴스 따라잡기>, EBS <60분 부모>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많은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해왔다. 전문가로서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살아 있는 상담을 해줌으로써 갈등과 좌절에 부딪힌 여러 부부와 가족들을 위기에서 구해 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 밖에 <조선일보><한국일보><시사저널> 등에 고정칼럼을 연재했고, 여러 기업과 관공서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아버지를 위한 변명》《여자는 절대 모르는 남자이야기》(공저), 옮긴 책으로는 《잠의 치유력》《내 마음속에 날씬한 내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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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284g | 153*224*20mm
ISBN13
9788970905938

책 속으로

상담을 하다보면 연세가 지긋한 여성분들에게서 종종 이런 말을 듣곤 한다. “남자는 모두 똑같다.” 이 단순하면서도 부정적인 뉘앙스의 남성 평가는 지난 세월 수많은 남성들과 부딪치고 고생하며 체득한 그녀들의 경험이 녹아 있어 함부로 부정할 수가 없다. (중략)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남성의 실체에 대해 아무런 수식과 포장 없이 접근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다. 엄숙함은 잠깐 접고 술 취해 난장판을 벌이고 아이들 장난감으로 놀며 비뇨기과 의사 앞에 성기를 드러낸, 있는 그대로의 남자를 구경하면 된다. 약간의 불편함과 재미를 함께 즐기면서 남성의 원초적인 본성이 무엇인지, 그것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여성 독자들이 남자를 알고 대처하는 데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는 남성이 구조적으로 어떤 결함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보듬어야 하고, 무엇을 치유해야 할지에 대해 잠깐이라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제는 기억도 까마득하지만 한 때 마초 같은 남자들이 사랑받던 시절이 있었다. 강하고 거칠고 과묵하며 지극히 남자다운 성향을 가진-영화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그 전형이다-마초과 남자들은 9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점점 그 매력을 잃어갔다. 대신 그 자리를 비집고 새롭게 등장한 것이 ‘메트로섹슈얼’로 불리는 남성그룹이다. 이들은 패션에 민감하고 외모 가꾸기와 쇼핑을 즐긴다. 그 대표주자는 데이비드 베컴으로 이 때부터 ‘꽃미남’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최근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남성상이라면 단연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한결(공유 분)을 꼽을 수 있다. 키 키고 잘생긴데다 부잣집 아들이다. 뭐 여기까지는 기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그가 차별화되는 점은 거만하고 까칠한 부잣집 도련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가부장적이고 마초적인 남성상에서 탈피하여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사랑에 솔직하고 쿨한 성격도 여성들의 환상을 자극한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이런 남자를 연인으로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어디 그리 만만한가? 드라마는 어디까지는 드라마일 뿐이다. <남자들은 다 그래!>라는 책을 쓴 에릭 헤그만은 완소남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남성은 평생 철들지 않는 아주 특별한 종’이라고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는 남성들이란 ‘3분에 한번 꼴로 섹스를 생각하면서도 콘돔 끼는 걸 싫어하고,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히어로 스토리에 열광하면서도 감기에 걸리면 금방이라도 죽을 것처럼 엄살을 피는’ 종족이라 서슴없이 말한다. 또 남자들은 남녀관계는 마음껏 즐기고 싶되 성가신 결과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한다. 가만 내버려두면 “애정이 부족하네.”어쩌네 난리를 치다가도 막상 관심을 좀 기울여주면 “압박감을 느낀다, 자유가 필요하다,”면서 여자의 속을 긁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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