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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위대한 엄마가 그린 행복 설계도
Chapter 1 아이는 99% 엄마가 망칠 수도 있다 아이를 완성한 엄마 vs 아이를 망친 엄마 엄마와 아이밖에 없다?! 아버지의 후광을 이용하는 법 남편은 큰아들로 생각하라 회피하지 말고 돌파하라 위대한 엄마는 가정의 전문경영인이다 Chapter 2 좋은 엄마에서 위대한 엄마가 되는 첫걸음 반쪽자리가 아닌 온전한 가정을 주자 남편을 바라보는 위대한 눈 아버지의 존재감 심기 가족 전체의 문제를 고민하는 실질적인 리더 빈 자리를 채울 줄 아는 지혜 Chapter 3 유사 편모 가정에서 온전한 가정으로 남편에게 먼저 손을 내밀자 남편과의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남편은 명예회장이다 200% 고마워하고 칭찬하라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활용하기 Chapter 4 위대한 아이로 키우는 가정 경영의 기술 행복에도 설계도가 필요하다 희생을 하려거든, 지혜롭게 성취감을 맛볼 기회를 박탈하지 말라 아이에게 진심으로 말하라 행복해지는 것도 능력이다 때로는 의붓어머니처럼 키워라 Chapter 5 지금 당장 시작하는 위대한 가정 경영의 5단계 제1단계. 조직 개편하기 제2단계. 원칙과 법칙 정하기 제3단계. 한계 공유하기 제4단계. 우선 순위 결정하기 제5단계. 행복한 시소 타기 에필로그/ 아이를 살리는 현명한 사랑 |
張炳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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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제 길을 선택해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을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는 과정일 따름이다. 엄마 혼자 규정짓고 설계하는 것이 절대로 아니다. 정말로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에게 반쪽자리 가정이 아닌 온전한 하나의 가정을 마련해 주어야 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 p.13
남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각이 바뀌면 사랑하는 아이가 위대하게 자란다. 남편을 바꿀 수도 없고 바꿀 필요도 없다. 다만 남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각만 바꾸어보라. --- p.15 당신이 남편을 보는 시각을 바꾸면, 아이가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변한 아이를 보며 남편과 당신 자신이 변하기 시작하고, 가정이 변화할 것이다. --- p.17 요즘 대부분의 가정은 엄마와 아이 중심으로 재편성되어 있다. 아이는 엄마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생활하게 된다. 엄마는 때로 아이에게 아빠이자 형제자매이며 심지어는 조부모와 고모, 삼촌의 역할까지도 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엄마의 사고와 습성이 그대로 아이에게 투영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 p.36 아이에게 세상의 중심과 기준은 엄마가 된다. 요즘 아이들이 성별을 막론하고 여리고 섬세한 여성적 기질을 갖는 것도 어쩌면 이러한 생활 패턴의 영향일 수 있다. 다양한 가족 관계가 형성되어 있던 대가족 시스템이 붕괴되고, 그 자리를 채운 엄마와 엄마의 커뮤니티 속에서 생활하게 되는 아이에게 남성의 역할 모델이 존재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 p.36 여자아이에게도 자신이 기준으로 삼고, 올바른 남성상을 확립해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첫 번째 대상은 바로 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언제나 `아이와 엄마` 시스템으로만 돌아가는 최근 우리 가정의 모습을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p.36 가정 내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남편, 그동안의 습성 때문에 알면서도 여전히 무심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들을 서서히 가정으로 불러들여야 하는 이유는 어머니가 아무리 위대한 존재라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대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p.40 남편도 온통 모든 생각과 마음이 아이에게로만 가 있는 당신과의 관계에서 심한 박탈감을 느낄 것이 분명하다. --- p.48 대부분의 남편은 가정을 아내가 알아서 잘 꾸려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여기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귀찮아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아내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 p.49 유사 편모 가정이 되느냐, 아니면 부권과 모권의 균형을 이룬 진보적 가정이 되느냐 하는 문제는 위대한 엄마인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 p.49 여성들의 궁극적으로 슈퍼우먼을 꿈꾸는 것은 아니다. 굳이 꿈을 꾼다면 `슈퍼 가정`을 꿈꾼다고 해야 옳다. 하지만 여성들이 슈퍼우먼이 되어 가정을 제대로 꾸려보려고 해도 슈퍼맨인 남편의 원조가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밖에 없다. --- p.54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부, 편모 슬하에서 자란 아이는 반드시 티가 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편부, 편모 가정을 이룰 수밖에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기는 하지만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하다. --- p.70 아이들이 아버지의 부재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아이의 어머니보다 훨씬 심하다. 어딘지 외로워 보이는 아버지, 가정에 안주하지 못하고 자꾸만 겉도는 아버지를 보면서 아이들은 부모라는 두 기둥 중에서 하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뿌리째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결국 아이는 채워지지 못한 아버지의 자리를 메울 수단을 찾게 되고, 어머니에게 과잉 충성을 한다거나 부모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반발하게 된다. --- p.72 위대한 엄마가 되고자 하는 당신이라면 한때 연애 감정만으로도 충만했던 남자가 아니라 한 아이의 아버지이며 힘을 합쳐 가정을 유지하는 관리자의 한 사람으로서 남편을 바라보는 위대한 눈을 길러야 한다. --- p.78 남편이 가정사에 무관심하다면 우선 아내가 먼저 가정이라는 배의 방향키를 잡아야 한다. 그런 후에야 비로소 남편에게도 떳떳하게 행동의 변화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먼저 가정의 실질적 리더가 돼라. 그러면 소중한 당신 가정의 배가 산으로 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 p.93 아무리 남편이 없는 생활이 익숙하다고 해도 남편의 빈자리가 아무렇지 않았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아이들이 얼마나 남편이라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지, 남편이 없으면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p.95 내가 결정적으로 남편의 자리를 지키게 된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어린 나이일수록 아버지라는 존재는 인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래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여유롭게 타인을 배려하는 힘은 다름 아닌 아버지라는 정서적인 버팀목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이다. --- p.99 아내가 "네 아빠는 원래 저래"하는 말을 아직 첫돌이 지나지 않은 갓난아이에게 장난스럽게 건넸다고 해도, 아이는 이미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어머니를 통해 얻고 있는 것이다. 갓난아이도 성인이 느끼는 미묘한 감정과 복잡한 심리에 젖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지 않은가. --- p.106 "내가 이 집의 돈 버는 기계야?"라는 남편의 말은 돈을 버는 일뿐만 아니라 다른 일에도 참여하고 싶고, 가족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고 대접받고 싶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 p.109 우선 남편의 일상을 이해하라. 그리고 남편이 여유로운 상황을 포착하라. 그 이후에 구체적인 안건을 가지고 협상에 들어간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 p.118 남편이 명예회장이 되는 순간, 아내와 남편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일어난다. 우선 남편 입장에서는 매일 타박만 일삼던 아내가 진지한 태도로 자신에게 의견을 물어오니 자신도 가정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아내 역시 혼자서 짊어지던 무수한 결정들을 남편이라는 파트너와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심리적인 부담감이 훨씬 줄어든다. --- p.123 남편의 작은 도움과 관심에도 200% 고마워하고 칭찬하라. 꼭 말로 해야 아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남편은 꼭 말로 해야 안다. --- p.128 가정은 의식적으로 경영되어야 한다. 아이나 남편을 두고 마치 복권을 긁는 심정으로 하루아침에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최고 경영자인 당신의 지휘 아래서 모두가 함께 차근차근 재배열되어야 한다. --- p.153 이제 아내 어깨 위에 놓은 짐들을 남편이나 아이의 어깨 위에도 `공식적으로` 조금씩 올려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면 모두가 일정 부분 희생하고 노력한다는 사실을 서로가 깨닫게 될 것이다. 누구 한 사람이라도 아쉬움이 없이 지내서는 안된다. 특권층이 생기면 빈곤층 또한 생겨나게 마련이다. --- p.159 위대한 엄마는 "당신이 없어서 아이들이 불안해해요"하고 말하면서 남편 스스로에게 소통의 필요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아내이다. 부녀가 되었든 부자가 되었든, 아버지와의 고유한 관계 역시 자녀들에게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 p.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