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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한밤의 게임 서론 1. "진짜 남자"가 된다는 것 2. 친밀함의 신비 3. 성적인 친밀함 4. 성(性)의 혼돈 5. 아버지를 찾아서 6. 감정 표현의 어려움 7. 우정을 찾아서 8. 인생의 후회 9. 아내가 진정 원하는 것 10. 폭풍 신호가 뜻하는 것 11. 자기 관리 12. 성품 형성 13. 일의 의미 14. 유산의 의미 후기 |
Gordon MacDon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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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다른 모든 순간과 구별되는 절정의 순간들이 있다. 나에게는 이 책의 탈고를 지켜보는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나는 남편 고든의 마음과 머리 속에 이 맣은 생각들이 싹트는 동안 그 현장에 같이 있는 특권을 누렸다. 장마다 우리 나름의 대화를 통해 사고를 키우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고든이 집에 있으나 식당에 가나 집회 장소에 가나 이 생각들에 대해 쉬지 않고 얘기하는 것을 들으며, 그리고 남녀 모두의 뜨거운 반응을 지켜보며, 나는 이 생각들의 가치를 확신하게 되었다. 실은 그런 대화 끝에, 이 책이 나오는 대로 바로 자기한테 알려줄 것을 간절히 부탁한(나랑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닌데) 여자들도 꽤 있다. 그만큼 이 책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두뇌 차이에 관한 과학적 증거가 하루가 다르게 쌓여 가고 있는 지금,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온 것처럼 '보이는' 것도 그다지 놀랄 일은 아니다. 우리는 서로 천양지차로 다른 것이다. 본서에서 고든이 얘기하고 있는 생각들은 그간 서로를 이해하려 애써 온 우리 부부 관계나 자녀 양육에도 유익이 되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도전과 도움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사에 젖곤 했다. 고든에게 있어 이 책은 쓰기 어려운 책이었다. 남들을 위해 글을 쓰기에 앞서 우선 자신부터 그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그에게 줄곧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35년 동안 그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나는 이 책이 그 사람-자기가 쓰는 글로 우선 자기의 영혼부터 씻기를 고집하는-의 일부임을 잘 안다. 남자고 여자고 이 책을 함께 읽는 동안 "아하!" 하는 순간들이 많이 있기 바란다. 물론 동의할 수 없는 개념도 있을 것이고 일단 제쳐두었다가 나중에 생각해야 할 문제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계속 읽다 보면 좀더 깊은 수용과 동반의 차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우리에게 물어 주시길 바란다. --- 게일 맥도날드의 '서문' 중에서(8-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