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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생쥐를 본 적이 있나요?
샘은 도서관에 사는 생쥐입니다. 어린이 참고서 칸 뒤쪽 벽에 난 구멍 속에서 살아요. 샘은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가 굉장히 즐거웠지요. 많은 책들로 가득한 도서관에 살면서 자신이 보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골라보는 재미는 느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지요. 샘은 그림책과 읽기 책과 전기나 시를 읽었어요. 유령 이야기나 추리 소설도 읽었지요. 많은 책을 읽던 샘은 마침내 자신이 직접 책을 쓰기로 했어요! 맨 처음 쓴 책은 《찍찍, 어느 생쥐의 삶!》이라는 책이었어요. 샘은 아무도 없는 밤에 책꽂이에 자신의 책을 꽂아놓았어요. 그래서 도서관에 오는 어린이들도 자신의 책을 읽게 해 주었지요. 두 번째 책은 《외로운 치즈》, 세 번째 책은 《생쥐 집의 비밀》이었어요. 그러자 아이들은 세 권씩이나 책을 쓴 이 재능 있는 작가를 만나고 싶어했어요. 과연 샘은 아이들 앞에 나타날까요? 모든 아이들과 또한 읽기와 쓰기를 통해 상상의 세계를 발견하도록 기쁘게 돕는 모든 사서 선생님과 학교 선생님을 위하여 이 글을 썼다는 글쓴이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읽고 쓰고, 또 이를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따뜻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습니다. 유명한 작가 다니엘 커크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