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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병아리는 "엄마, 나 사랑해요?"를 반복하여 물으며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한다. 엄마에게 자신이 못생겨도, 진흙투성이가 되어도, 또 엄마가 준 선물을 망가뜨려도 엄마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는지 물어본다.
엄마 닭은 인내심 있게 병아리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의자녀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준다. 엄마의 사랑을 확인한 병아리는 기쁜 나머지 엄마의귀가 아프게 요란하게 떠든다. 엄마는 병아리에게 조용히 하라고 부탁하지만 병아리는 계속해서 시끄럽게 하여 엄마는 큰소리로 야단을 친다. 그 사실에 병아리는 충격을 받지만 결국 엄마의 진심은 한결 같은 사랑임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자녀들에게 엄마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적합한 그림책이다. 자녀가 재능이 있고 무엇인가 잘 하여서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자녀이기 그 존재자체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