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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를 사랑한 미켈란젤로 1
김미진 선생님이 들려주는 미술동화
김미진
파랑새어린이 200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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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선생님이 들려 주는 미술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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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꽃처럼 아름다운 도시 플로렌스|무서운 아버지|기를란다요 선생의 화실|메디치 가문의 정원|납작코 소년의 운명|궁전 생활|켄타우로스의 전투|미켈란젤로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열 가지 소중한 이야기

저자 소개

저자 : 김미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김미진 선생님은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로 학사 학위를, 타우슨 주립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고, 1995년에는 장편소설 《모짜르트가 살아 있다면》을 발표하여 작가로 등단하였습니다. 지난 10년간 연세대학교, 단국대학교 등에서 ‘미술사’ ‘서양 미술사’ ‘미학특론’ 등을 강의했으며, 현재 소설가 겸 화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 《비행기구를 사랑한 다빈치》 《동그라미를 사랑한 피카소》 《타히티를 사랑한 고갱》 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린이들과 예술가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03쪽 | 435g | 187*250*20mm
ISBN13
9788961550291

책 속으로

선생의 입에서 엷은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저부조로 깎은 ‘계단 위의 성모마리아’는 어딘가 모르게 선생이 좋아하는 조각가 도나텔로의 모습을 상기시켰습니다. 아기예수의 등과 팔의 돋을새김은 어린 조각가의 솜씨치고는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폴리치아노 선생은 왠지 모를 질투심을 느꼈습니다.
‘정말 놀라운 녀석이로군. 납작코인데다 얼굴까지 못생긴 이 아이한테 이토록 대단한 능력이 숨어 있었다니. 내 재능으로는 이 아이를 결코 따라갈 수가 없을 거야. 로렌초 대공은 어디서 이렇게 비범한 아이를 발견한 거지? 이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 갈지 두려울 지경이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1487년 어느 봄날, 피렌체의 동남쪽 언덕 위에 한 소년이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미켈란젤로. 원근법도 모르던 미켈란젤로는 기를란다요의 화실에서 제자로 수학하며 그림의 기본 지식을 습득해 나갑니다. 제자들의 질투와 시기를 한몸에 받으며 이미 어린 나이에 고독을 체감한 그는 당시 피렌체의 세력가였던 로렌초의 눈에 띄어 든든한 후원을 받습니다. 예술가, 철학자, 학자들과 교류가 많았던 메디치 가문에서, 미켈란젤로는 당대인들의 선진적인 사상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개념과 사상을 일구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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