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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의 신작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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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작하며- 내가 공부를 시작한 이유

1장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공부가 필요한 때다
시대는 시스템을 부수고 새롭게 창조하는 히어로를 기다린다
왜 공부의 차이가 경제적 격차를 만드는가
지식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최고의 인재들이 MBA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세계를 무대로 삼아라

2장 세계는 이렇게 다르다 _좋은 머리보다 일 잘하는 머리
국내에서 100점만 맞던 아이가 프랑스에서 0점을 받았다
노벨상을 받은 대학교수가 회사에서 일한다
회의 준비는 8시간
‘죽음의 계곡’ 미팅
일본에서는 ‘튀고 싶어 안달한 놈’, 해외에서는 ‘모험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결제를 반년이나 미룬 회사
삼성이 맥킨지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이유
‘자신의 의견’이 있어야 한다

3장 프랑스에서 배운다 _생각을 가두지 마라, 답은 하나가 아니다
세 살부터 철학을 배우는 나라
질문을 의심하면 해답의 폭이 넓어진다
유럽의 힘을 상징하는 ‘인시아드’
말은 통하는데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정치 수업에서 ‘우물 안 개구리’임을 알다
해외 유학을 가는 진짜 이유
다양한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라

4장 미국에서 배운다 _자기의견을 만들어라, 경험과 감이 아닌 논리로 설득하라
‘인격’에 얽매이지 마라, 《군주론》을 읽어라
의견을 교환하려면 공통의 대화법이 필요하다
지기의견을 주장하기 위한 크리티컬 씽킹(Critical Thinking)
‘파레토의 법칙’을 뒤엎다
왜 영어는 ‘회화 능력’보다 ‘다독 능력’이 중요할까
때로는 ‘바보’가 되어라

5장 글로벌 기업에서 배운다 _사람들과 대화하라, 내 안의 다양성을 이끌어내라
왜 관리직 프로그램에서는 ‘대화 능력’을 중요시하는가
협상 수업에서 연기를 배우다
10배 차이의 보수로 의욕을 끌어낸다
재즈에서 경영을 배운다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힘
경제가 바뀌면 공부가 바뀐다

6장 힌트는 우리 안에 있다 _변화를 꿈꾸되, 가진 것을 소홀히 하진 마라
세계 톱 스쿨이 한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좋은 동료’와 ‘공부의 의미’를 찾아서
부족한 영어 능력은 변명거리가 되지 못한다
중국인 학생이 보여준 의욕
인도의 전략, ‘갖고 있는 것에 하나만 더한다’

7장 월등한 차이를 만드는 네 가지 전략
하나의 답을 찾으려는 집착을 버려라
‘5-Forces’로 분석하고 ‘블루오션 전략’으로 문제를 풀어라
‘국가’, ‘자유’, ‘경제’에 관해 생각하라
‘리더’를 꿈꿔라

마치며- 내가 학교를 세운 이유

저자 소개 2

후쿠하라 마사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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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hiro Fukuhara,ふくはら まさひろ,福原 正大

197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을 졸업하고 1992년 도쿄미쓰비시은행에 입사해 전형적인 월급쟁이로 일하다 기업 유학생 자격으로 프랑스로 건너가 유럽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한 뒤 엘리트 교육의 대명사로 알려진 파리경영대학원 그랑제콜 HEC(Grandes Ecoles HEC)를 최우수로 졸업했으며(국제금융학 석사), 일본으로 돌아와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Barclays Global Investors)로 자리를 옮겨 5년 뒤 서른다섯
197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을 졸업하고 1992년 도쿄미쓰비시은행에 입사해 전형적인 월급쟁이로 일하다 기업 유학생 자격으로 프랑스로 건너가 유럽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한 뒤 엘리트 교육의 대명사로 알려진 파리경영대학원 그랑제콜 HEC(Grandes Ecoles HEC)를 최우수로 졸업했으며(국제금융학 석사), 일본으로 돌아와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바클레이즈글로벌인베스터스(Barclays Global Investors)로 자리를 옮겨 5년 뒤 서른다섯의 나이에 최연소 임원에 올랐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경영대학원(와튼 스쿨) 및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등에서 연수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게이오기주쿠대학 및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學)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2010년 마흔 살이 되던 해에 하버드·옥스퍼드·스탠퍼드 등의 명문대 유학을 돕는 ‘IGS(Institution for a Global Society)’를 창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金廷桓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 《cis의 주식 투자 법칙》 《타인과 일을 한다는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를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이 쌓일수록 번역의 오묘함과 어려움을 느끼면서 항상 다음 책에서는 더 나은 번역,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번역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공대 출신의 번역가로서 공대의 특징인 논리성을 살리면서 번역에 필요한 문과의 감성을 접목하는 것이 목표다.
《이동 평균선 투자법》 《cis의 주식 투자 법칙》 《타인과 일을 한다는 것》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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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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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6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42쪽 ?
ISBN13
9788962803839
KC인증

책 속으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종잇장 같은 지식 차이로 결정된 대학이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이 양국의 현실입니다. 이것은 학력에 편중된 국내 기업의 노동 시스템이 원인이죠. 실제로 양국의 국민은 대기업 선호가 강해서 한국에서는 삼성을 중심으로 한 재벌군이, 일본에서는 재벌의 흐름을 이어받은 대기업들이 여전히 학생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제한된 성공 모델을 지향하며 지식이 편중된 공부를 계속하고, 결과적으로 인생을 즐기지 못합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중에서

실제 사회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상에 존재하는 문제의 해답은 결코 한 가지가 아님을 실감한다. 같은 맥락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답 자체가 아니라 그 답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제 설정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적절한 과제를 설정하려면 ‘사고방식의 기초가 되는’ 논리와 체계, 그리고 이것을 지탱하는 철학과 윤리관을 알아야 한다.
---「1장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공부가 필요한 때다」중에서

내가 은행에서 나와 투자 고문 회사에서 일하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기업 파견으로 프랑스 유학을 갔다가 돌아와서 처음으로 지시받은 일은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경제에 대한 예측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때 내 나름대로 상황을 분석해서 ‘유럽 경제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서에 썼는데, 이 때문에 상사에게 혼이 났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썼다가 예측이 빗나가면 어쩌려고 그래?”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이 사람은 대체 뭐가 무서워서 이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2장 글로벌 시장은 이렇게 다르다」중에서

문제는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점’이다. ‘의견’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것을 남들에게 드러내지 않는 데 익숙하며 자신의 의견을 무작정 주장해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란 사람은 막상 외국 사람들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왔을 때 자기 생각이나 기분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한다. 이런 모습은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인재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2장 글로벌 시장은 이렇게 다르다」중에서

인시아드가 학생들로 하여금 간단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끈질기게 토론하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급하게 결론을 내기보다는 ‘답은 한 가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 가능성을 넓히는 것.
---「3장 프랑스에서 배운다」중에서

질문 방식에 따라 답은 얼마든지 변화하며, 의문을 품을수록 답의 폭도 넓어진다.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질문을 구사해서 나오는 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고의 유연성이다. 사고의 유연성은 그 사람 인생의 ‘성장 잠재력’과도 관계가 있다. 가령 현재 어떤 두 사람의 지적 능력이 같다고 했을 때 최종적으로 어느 쪽이 더 성장하느냐는 이 사고의 유연성에 달려 있다.
---「3장 프랑스에서 배운다」중에서

“저 사람은 좋은 사람.”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어.”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지 않은가? 유학 전에 일본 은행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은 “사람을 봐라”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해도 사람 자체보다는 ‘직함’을 더 보기 때문에 판단을 받는 쪽으로서는 수긍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마케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미국과 유럽의 은행들은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데 비해 그 일본 은행은 철저히 ‘경험과 감’에 의존했다.
---「4장 미국에서 배운다」중에서

① 건설적인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그 이유를 말한다. ② 상대가 의견을 말하면 그 의견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을 명확히 하고 그 이유도 밝힌다. ③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면 데이터를 요구하고 근거가 되는 이론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한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런 토론의 규칙이자 작법을 학교에서 철저히 가르친다. 외자계 기업의 회의에서는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발언은 철저히 무시당한다. “이유는 없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식의 의견은 절대 동의를 얻지 못한다.
_4장 미국에서 배운다」중에서

어쩐지 우리나라에서는 “대화를 합시다”라고 하면 어째서인지 시종일관 좋은 말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본래 다른 문화나 가치관,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좀 더 깊게 이해하고 공통점을 발견하며, 해결에 난항이 예상되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내 창조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대화가 중요하다.
---「5장 글로벌 기업에서 배운다」중에서

기존의 이론이나 프레임을 익혀야 이유는 그것을 통째로 암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교실에서 벗어나서도 기존의 프레임을 사용해 자신들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직접 문제를 해결해나갈 힘을 갖추었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이다. 그 프레임을 초월해 독자적인 프레임을 창조하는 힘을 키우는 것 말이다. 기억력에만 초점을 맞춘 교육에 가장 부족한 것이 이 프레임을 초월하는 힘, 즉 창조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장 월등한 차이를 만드는 네 가지 전략」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베스트셀러 《하버드의 생각수업》 후쿠하라 마사히로가 밝힌 세계 최고 인재들의 비밀!

하버드, 인시아드, 그랑제콜 HEC, 와튼 스쿨, 컬럼비아 대학…
글로벌 인재는 ‘지식 쌓기’가 아닌 ‘지식 사용’을 공부한다


전작 《하버드의 생각수업》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무엇을 공부하든 그 전에 먼저 단련하는 ‘생각하는 법’을 전해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던 저자 후쿠하라 마사히로의 신작! 이번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무엇을 공부하는지’를 밝힌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프랑스의 인시아드(유럽경영대학원)와 그랑제콜 HEC, 미국의 와튼 스쿨과 컬럼비아 대학, 그리고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기업인 바클레이즈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자국을 벗어나 세계 유수의 명문대 출신 인재들과 경쟁하면서 깨달았던, 세계 최고 인재의 조건과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힘, 그리고 어떻게 그 힘을 얻을 수 있는지를 낱낱이 공개한다. 단순히 지식을 학습해 ‘쌓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 자기만의 의견을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월등한 차이를 만드는 그들만의 공부

기술발전으로 세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SNS를 통해 중동의 분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유럽의 트렌드는 단 몇 분 안에 중국에 소개된다. 그런 상황에 비즈니스의 가능성도 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 정상을 꿈꿀 때 승부를 띄울 수 있다. 의욕 넘치는 기업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만한 인재를 찾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그런 인재들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 몰려있는 것이 현실이다.

왜 그럴까? 일본에서 나고 자라되, 성인이 된 후에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미국 문화의 글로벌 기업을 경험한 저자는 그 원인을 ‘공부’라고 진단한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공부는 지식을 기억하고 쌓기를 반복한다. 사지선다형의 ‘한 가지 답’을 전제로 해 그 답을 외우기만 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과 정보를 단시간에 익힌다.’ 그런 공부는 단 하나를 목표하여, 한 점의 의심 없이, 돌진하게 한 저력이 되어 20세기 ‘아시아의 기적’이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루게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대는 바뀌었다. 현대 사회는 에너지 문제, 연금 문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재정 파탄, 빈부격차, 산업의 공동화(空洞化), 고용 확보, 지방의 쇠퇴…… 근본부터 바꾸지 않고는 대처할 수 없는 문제가 넘쳐나고 있다. 그리하여 현대 사회에서 첫 번째로 요구되는 힘은 ‘시스템을 바꾸는 힘’이다. 단순히 부수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창조하고 구축해나가는 힘. 새로운 시대는 혁명가인 동시에 창업가인 새로운 리더를 필요로 한다.

그런 변화에 발맞춰. 우리에게도 과거에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리더양성, 인재육성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다. 바로 한 가지 답을 찾을 수 없는 가운데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 ‘답은 한 가지가 아니라는 열린 사고’, ‘문제 해결에 이르기 위한 논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움직이기 위한 소통, 대화능력’ 말이다.

평범한 은행원이 하버드, 옥스퍼드 출신들을 제치고
35세 최연소 임원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시스템을 부수고 창조하는, 세계에 통하는 인재가 되는 데 필요한 힘은 무엇일까?’ 2014년 출간한 《하버드의 생각수업》으로 진짜 명석함은 ‘스스로의 인생을 지탱하는 자기 생각을 갖는 것’임을 일깨우며, ‘생각의 힘’을 단련하는 방법을 전해, ‘201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한국과 일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저자 후쿠하라 마사히로가 이번엔 세계 유수의 명문대 출신 인재들과 경쟁하면서 깨달았던, 앞선 질문의 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대부분은 프랑스의 인시아드와 그랑제콜 HEC, 미국의 와튼 스쿨과 컬럼비아 대학, 그리고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바클레이즈에서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에서 비롯한다.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저자는 성실했던 태도를 인정받아, 프랑스의 인시아드, ‘대학 위의 대학’이라는 프랑스 최고 고등 교육기관인 그랑제콜 HEC에서 공부하게 되고, 이어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기업인 바클레이즈에 입사하게 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과 경쟁하게 된 저자는 뒤처지지 않으려 잠자는 시간도 쪼개가며 공부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런 노력 끝에 그는 어느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학교에서든 회사에서든 내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자신보다 성적, 스펙이 좋지 못한 동료들이 더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까지 받았다. 도대체 그들과 나는 무엇이 다른가? 그들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무엇을 공부하는 걸까?

저자는 세계 인재들과 부딪치면서야 알게 됐다.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 내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계의 인재들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진정한 지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걸 깨닫고 공부의 방향을 전환했을 때, 저자는 비로소 그들을 앞질러 성장할 수 있었다. 어릴 적 발달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받던 저자가 하버드,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명문대 출신의 인재들을 제치고 35세 최연소 매니징 디렉터라는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를 정상에 올려놓은 그 힘은 바로 ‘지식 쌓기’가 아닌 ‘지식 사용’에 집중한 공부에 있었다.

프랑스에서 배우는 가능성을 넓혀주는 ‘열린 사고’와
미국에서 배우는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
글로벌 기업에서 배우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대화 능력’까지


저자가 경험한 것처럼 자국에서는 ‘우수하다’고 인정받는 인재가 외국으로 나가면 전혀 통용되지 않는 현실을 목도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그 이유는 영어 실력이나 MBA와 같은 학위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 각국의 인재가 모인 대학과 글로벌 기업에서 ‘영어 실력’이나 ‘MBA’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깨달은 후 저자 자신이 체득하고 실행한, 최고 인재들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남다른 자기계발 방식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을 먼저 언급한다. 그다음 2장에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인재상과 세계가 원하는 인재상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아 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비교하며 따져본다. 다음 3장부터 5장까지는 글로벌 인재에게 필요한 공부를 미국과 프랑스의 교육을 통해 살펴본다.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조건은 각국의 교육 방식에서 가장 잘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공부 또는 교육은 많은 지식을 기억하고 출력하기를 요구하는 데에 반해 프랑스는 단순한 암기를 넘어 폭넓은 사고를, 미국은 설득력 있는 논리 도출을 주문한다. 그런 ‘폭넓은 사고’와 ‘설득력 있는 논리’가 있어야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6장에서는 이야기의 초점을 우리 자신에게 맞춰 우리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마지막 7장에서는 세계 수준의 인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저자가 직접 경험했고 또 현재 자신이 세운 학교에 적용하고 있는 네 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거듭나는 방법을 전한다. ‘환경이 사람을 키우고, 환경에 따라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는 저자의 믿음처럼 이 책이 당신에게 ‘월등한 차이를 만드는 성장의 토양’이 되어줄 것이다. ‘답이 한 가지가 아님’을 인식하고, ‘이론과 프레임워크’를 익히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한다면 일과 인생, 나아가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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