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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0가지
큰 글씨책
채석용
원앤원북스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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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소통의 독서법

1장 독서란 무엇인가?

책과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라
독서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자
책꽂이를 없애라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먼저 글을 써라
책 읽기, 글쓰기, 말하기
문자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비판

2장 소통의 독서법

식스센스 유령과 같은 독서 습관을 버려라
책을 지저분하게 읽어라
책의 빈 공간은 독자의 몫이다
때로 책을 찢고 불태워라
서점과 도서관을 활용하자
토론 없는 독서는 진정한 독서가 아니다
독서클럽에 가입하거나 인터넷을 누벼라
논리적 독서를 위해 상상력을 극대화하라
결론은 정독이다

3장 즐거운 독서를 위해

어느 천재 남매의 경우
인터넷은 독서의 동반자인가, 훼방꾼인가?
e-book의 축복
멀티미디어는 책 읽기의 진정한 친구
독서와 수업
편식을 두려워하지 말자

2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분야별 독서법

4장 문학책 읽는 법

책 선정은 외부 권위에 의존하고 재미없으면 덮어라
반복 독서가 진리
독자가 저자보다 작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고전과 현대작품, 외국작품과 국내작품을 번갈아 읽어라
문학이론서가 주는 신선한 자극을 즐겨라
시는 음악이다
〈TV쇼 명품 한시〉가 방영된다면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점쳐보자

5장 역사책 읽는 법

역사서는 2차 문헌만 읽어도 된다
『열국지』와 『로마인 이야기』는 반드시 읽어라
연표를 늘 곁에 두고 읽어라
역사학계에서 진행되는 논쟁을 즐겨라
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선입관을 명확하게 하라
“역사에 ‘만약’이란 말은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역사책 이외의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라
민족주의라는 화두를 가슴에 품자

6장 철학책 읽는 법

고전만 고집하지 말고 해설서에 눈을 돌리자
문제는 번역이다
한문을 전혀 몰라도 읽을 수 있는 동양철학책을 골라라
한글 세대를 위한 동양철학의 고전들
『주역』은 가급적 읽지 마라
한글 세대를 위한 한국철학 분야 추천도서
한글 세대를 위한 서양철학 분야 추천도서
목차를 복사해 책갈피에 꽂아두어라
사전을 늘 곁에 두어라
구체적인 질문을 미리 마련한 후 읽어라
철학책을 당신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비서로 활용하라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부 시절에는 온통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겨 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헤겔철학입문』 을 번역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동양사상 쪽으로 관심이 역전되어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보냈다. 극에서 극으로 오고간 시절이었다. 박사학위논문을 쓸 무렵에 이르러서야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과제의 적실성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 가운데 서구사상과 대화할 여지가 가장 많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부 시절에는 온통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겨 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헤겔철학입문』 을 번역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동양사상 쪽으로 관심이 역전되어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보냈다. 극에서 극으로 오고간 시절이었다. 박사학위논문을 쓸 무렵에 이르러서야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과제의 적실성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 가운데 서구사상과 대화할 여지가 가장 많은 분야인 '유교사회철학'을 학위논문의 테마로 선택했으며 서구 사상계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동양의 대표 선수로는 최한기를 점찍었다. 『최한기의 사회철학』 은 이렇게 완성된 학위논문에 약간의 수정을 더해 새로 출간한 성과물이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객원해제위원으로서 모두 420편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고문서를 해제한 바 있으며, 지금도 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의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정약용의 학문과 삶을 총망라하는 대규모의 『다산학사전』 편찬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대전대학교 부임 후 줄곧 학생들과 함께 책 읽으며 토론하고 글쓰는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의 사명이 다름 아닌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 본격적인 첫 시도로 『철학개념어사전』 과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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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210*297*30mm
ISBN13
9791160020106

책 속으로

책 읽기란 ‘소통하기’다. 이것이 이 책 전체의 주제다. ‘책 읽기’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책과 소통하기이자 책을 통해 소통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책과 소통하기’는 책의 내용 및 책의 저자와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손에 쥔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낑낑거리는 수동적인 책 읽기 습관은 버려야 한다. 책에게 질문을 던지고 저자와 대화하고자 하는 태도로 책을 읽어야 한다. 인간관계와 책 읽기는 소통의 작업이라는 측면에서 똑같은 행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서 어느 한쪽은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만 하고 다른 한 쪽은 일방적으로 말을 듣기만 하는 관계가 지속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계라 할 수 없다. 서로 귀를 열고 말문을 트고 지내야 진정한 관계가 성립된다. 책 읽기도 마찬가지다. 일방적으로 책의 내용을 파악하고자 하는 수동적 태도로 책을 읽는다면 결코 진정한 의미의 책 읽기를 한다고 말할 수 없다. --- p.12~13

책꽂이에 책을 사 모으는 것만으로도 독서 효과를 증진시킨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허나 나는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책을 다 읽지는 못하더라도 목차만이라도 훑는 게 효과가 있다고들 하지만 그런 정도의 정보는 인터넷에 널려 있다. 단순히 책의 목차를 확인하고 책에 대한 대략의 정보를 알고 싶으면 인터넷으로도 충분하다. 요즘 인터넷 서점들은 책의 일부 대목을 읽을 수 있도록 ‘미리 보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더이상 단순히 책을 훑어보고자 하는 의도로 책을 사 모아 책꽂이를 장식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게다가 인터넷에서는 책에 대한 다른 사람의 감상평까지 풍부하게 찾아볼 수 있다. 책을 그냥 훑어보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이 클릭 몇 번만 하면 인터넷을 통해 책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책을 읽는 것’, 즉 ‘소통의 책 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책에 대해 아는 것’ 정도의 작업을 위해서라면 인터넷보다 더 유용한 것은 없다.

--- p.31~32

출판사 리뷰

소통하지 않는 독서는 죽은 독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PART 1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소통의 독서법’에서는 소통하는 독서가 무엇인지 알려준다. 1장 ‘독서란 무엇인가?’에서는 책과 소통하고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독서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책꽂이를 없애라고 조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2장 ‘소통의 독서법’에서는 책을 깨끗이 보지 말고 책의 여백을 이용해 의문점을 적어두면서 지저분하게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독서클럽에 가입하거나 인터넷에서 책 내용에 관해 토론하라고 조언한다. 책을 읽을 때는 상상력을 동원해서 읽고 책은 정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3장 ‘즐거운 독서를 위해’에서는 인터넷과 e-book, 그리고 멀티미디어는 책 읽기를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단이라고 말한다. 또한 편식 독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억지로 여러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느니 차라리 한 분야의 책, 자신이 읽고 싶은 책만 읽으라고 조언한다.

PART 2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분야별 독서법’에서는 문학책, 역사책, 철학책 읽는 법을 소개한다. 4장 ‘문학책 읽는 법’에서는 책을 선정할 때 전문가가 선정한 책을 고르고 재미없으면 그냥 덮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내지 말고 반복적으로 읽다 보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5장 ‘역사책 읽는 법’에서는 『열국지』와 『로마인 이야기』는 반드시 읽으라고 말한다. 연표를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하며, 책을 읽기 전에 반드시 자신의 선입관을 명확하게 하라고 조언한다. 역사책 이외의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6장 ‘철학책 읽는 법’에서는 고전만 고집하지 말고 해설서도 함께 읽으라고 조언한다. 또한 한글 세대를 위한 한국철학과 서양철학 분야를 추천해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인 질문을 미리 마련한 후에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통의 독서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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