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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카페 인생 강의
대한민국 직장인의 9가지 고민을 인문학으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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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Living_인생의 기술

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일상을 인문학처럼
'나'를 재발견하는 인문학 카페 인문학 강의

1. 혁신 innovation
철학과 문학에 밀착하여 새로운 나를 만나다 - 유헌식

2. 성공 success
셰익스피어 비극의 주인공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묻다 - 안병대

3. 정의 justice
'쩐동설(錢動說)'의 시대, 정의에 대해 생각하다 - 마석한

4. 창의 originality
창의적인 삶의 역할 모델, 조선 지리학자 김정호 - 이기봉

5. 소통 communication
통! 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철학 - 채석용

6. 치유 healing
프로이트, 우리를 구해줘! - 김용신

7. 행복 happiness
동서양의 철학자에게 행복을 묻다 - 김선희

8. 종교 religion
행복 혹은 불행의 씨앗, 종교 - 성해영

9. 건강 wellness
잊혀진 명의, 내면의 헬스코치를 찾아서 - 강승완

저자 소개 9

30년 넘게 셰익스피어를 연구해 온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셰익스피어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셰익스피어학회 학술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셰익스피어를 연구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셰익스피어 연구소와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Stony Brook University)에서 연구 경력을 쌓았다. 학술 연구 경력 이외에 셰익스피어를 전공하는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원어 연극 극단 ‘Korea Shakespear’s Kids’를 통해 '리어왕' '태풍' '맥베스' '햄릿' '리처드 3세' 공연에 배우로 출연하였다. 저서로는『셰익스
30년 넘게 셰익스피어를 연구해 온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셰익스피어 전문가로서 현재 한국셰익스피어학회 학술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양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에서 셰익스피어를 연구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셰익스피어 연구소와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Stony Brook University)에서 연구 경력을 쌓았다. 학술 연구 경력 이외에 셰익스피어를 전공하는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원어 연극 극단 ‘Korea Shakespear’s Kids’를 통해 '리어왕' '태풍' '맥베스' '햄릿' '리처드 3세' 공연에 배우로 출연하였다. 저서로는『셰익스피어 작품 해설』『교양으로 읽는 영미문학』『셰익스피어 연극사전』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2리의 아끔말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의 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명이란 무엇인가?’란 보편 역사의 질문을 던지며 우리나라 역사의 다양한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말 지명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2(서울편)·3(신라편), 『우리 고을 명당이라오』,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리 퇴계길을 걷다』(공저), 『조선 최고의 개발자 김정호』, 『하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쌍학2리의 아끔말에서 태어나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고문헌과의 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명이란 무엇인가?’란 보편 역사의 질문을 던지며 우리나라 역사의 다양한 주제를 새롭게 해석해 나가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말 지명의 재밌는 역사 이야기』, 『산을 품은 왕들의 도시』 1·2(서울편)·3(신라편), 『우리 고을 명당이라오』,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리 퇴계길을 걷다』(공저), 『조선 최고의 개발자 김정호』, 『하늘의 나라 신화의 나라』, 『잃어버린 우리말 땅이름』, 『우산도는 왜 독도인가』, 『독도는 환상의 섬인가?』(공저), 『난 고3 아빠고 파이팅을 맡고 있어』(공저), 『조선의 지도 천재들』, 『근대를 들어올린 거인 김정호』, 『평민 김정호의 꿈』, 『지리학교실』, 『고대도시 경주의 탄생』 외 다수가 있다. 문화일보(주1회), 머니투데이(월1회)에서 칼럼을 연재한 바 있고, 현재는 경기신문(월1회)에서 연재하고 있다.

이기봉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부 시절에는 온통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겨 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헤겔철학입문』 을 번역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동양사상 쪽으로 관심이 역전되어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보냈다. 극에서 극으로 오고간 시절이었다. 박사학위논문을 쓸 무렵에 이르러서야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과제의 적실성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 가운데 서구사상과 대화할 여지가 가장 많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학부 시절에는 온통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겨 철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헤겔철학입문』 을 번역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원에 진학할 무렵 동양사상 쪽으로 관심이 역전되어 서양사상에 마음을 빼앗겼던 과거를 참회하면서 보냈다. 극에서 극으로 오고간 시절이었다. 박사학위논문을 쓸 무렵에 이르러서야 동양사상과 서양사상의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진부하기 짝이 없는 과제의 적실성을 뒤늦게 깨달았다. 이에 따라 동양사상 가운데 서구사상과 대화할 여지가 가장 많은 분야인 '유교사회철학'을 학위논문의 테마로 선택했으며 서구 사상계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동양의 대표 선수로는 최한기를 점찍었다. 『최한기의 사회철학』 은 이렇게 완성된 학위논문에 약간의 수정을 더해 새로 출간한 성과물이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객원해제위원으로서 모두 420편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고문서를 해제한 바 있으며, 지금도 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의 전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정약용의 학문과 삶을 총망라하는 대규모의 『다산학사전』 편찬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대전대학교 부임 후 줄곧 학생들과 함께 책 읽으며 토론하고 글쓰는 수업을 진행해왔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인문학의 사명이 다름 아닌 '세상과의 소통'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고 있다. 그 본격적인 첫 시도로 『철학개념어사전』 과 『나를 성장시키는 독서법』 을 출간한 바 있다.

채석용의 다른 상품

김용신은 만 5세에 毅堂 朴俊東 선생 門下에서 서예를 시작하였으며 素筌 孫在馨 선생에게 師事하였다. 1976년 서울, 1978년 미국 시카고, 1979년 서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05년 문화일보 갤러리 기획전으로 "怡堂 金容新 書學入門 50周年 記念展"을 개최하였다. 또한 그는 미국 죠지워싱턴대학교(GWU)에서 공산주의 연구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정신분석적 정치·사회이론 전공으로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UMCP)에서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정치폭력에 대한 정신분석적 이론서인 영문판 『The Ego Ideal, Ideology,
김용신은 만 5세에 毅堂 朴俊東 선생 門下에서 서예를 시작하였으며 素筌 孫在馨 선생에게 師事하였다. 1976년 서울, 1978년 미국 시카고, 1979년 서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2005년 문화일보 갤러리 기획전으로 "怡堂 金容新 書學入門 50周年 記念展"을 개최하였다.

또한 그는 미국 죠지워싱턴대학교(GWU)에서 공산주의 연구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정신분석적 정치·사회이론 전공으로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UMCP)에서 정치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정치폭력에 대한 정신분석적 이론서인 영문판 『The Ego Ideal, Ideology, and Hallucination (자아이상과 이념 그리고 환상)』은 미국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내에 돌아와서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이 8년간 주고받은 理와 氣에 대한 논쟁을 영역하기도 하였다.

『심리학, 한국인을 만나다』는 저자가 평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의 집단 무의식과 그로 인해 나타난 한국사회현상의 본질에 대한 정신분석적 해설서이다. 저자는 현재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계층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문명비판 I: 정치철학과 정신분석학의 만남』, 『문명비판 II: 한국인의 잠재의식과 정치병리』, 『성리학자 기대승 프로이트를 만나다』, 『보수와 진보의 정신분석』, 『예술의 정신분석학적 해석』 등이 있다.

김용신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과 동서비교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학으로 불리는 르네상스기 유럽 학술의 동아시아 전이에 관해 연구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연구서로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등을 썼고, <하빈 신후담의 돈와서학변>을 번역했으며 <8개의 철학지도>, <나를 공부할 시간>, <동양철학스케치>,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팝콘을 먹는 동안 일어나는 일> 등의 교양서를 썼다.

김선희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Rice) 대학에서 플로티노스의 종교 체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종교 심리학과 신비주의의 비교 연구다. 특히 개인의 종교 체험 전반에 관한 연구와 종교 체험과 종교 사상의 상호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A Happy Pull of Athene: An Experiential Reading of the Plotinian Henosis in the Enneads》가, 주요 논문으로는 「프로이트와 아비나바굽타(Ab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및 종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Rice) 대학에서 플로티노스의 종교 체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종교 심리학과 신비주의의 비교 연구다. 특히 개인의 종교 체험 전반에 관한 연구와 종교 체험과 종교 사상의 상호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A Happy Pull of Athene: An Experiential Reading of the Plotinian Henosis in the Enneads》가, 주요 논문으로는 「프로이트와 아비나바굽타(Abhinavagupta)의 종교사상 비교: 욕망과 욕망의 승화 개념을 중심으로」, 「수운(水雲崔濟愚) 종교체험의 비교종교학적 고찰: ‘체험-해석틀’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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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 철학부에서 「헤겔의 역사적 사유에 나타난 새로움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겔철학 논문집 『역사이성과 자기혁신』, 입문자를 위한 철학 안내서 『철학 한 스푼』, 소설 작품을 철학의 시선으로 해석한 『행복한 뫼르소』를 출간했으며, 공동 작업으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시리즈 세 권(『호수에 비친 달은 외로울까: 고독』, 『흔들려야 날갯짓한다: 성장』, 『죽음아 날 살려라: 죽음』)을 펴냈다. 크로너의 『헤겔』과 앙게른의 『역사철학』을 번역했으며, 독일관념론, 문명론, 철학의 일상화, 문예비평이 관심 분야다. 계간지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과 한국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 철학부에서 「헤겔의 역사적 사유에 나타난 새로움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겔철학 논문집 『역사이성과 자기혁신』, 입문자를 위한 철학 안내서 『철학 한 스푼』, 소설 작품을 철학의 시선으로 해석한 『행복한 뫼르소』를 출간했으며, 공동 작업으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시리즈 세 권(『호수에 비친 달은 외로울까: 고독』, 『흔들려야 날갯짓한다: 성장』, 『죽음아 날 살려라: 죽음』)을 펴냈다. 크로너의 『헤겔』과 앙게른의 『역사철학』을 번역했으며, 독일관념론, 문명론, 철학의 일상화, 문예비평이 관심 분야다. 계간지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과 한국 헤겔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단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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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학자.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과 에어랑엔 뉘른베르크 대학에서 역사교육과 서양사를 전공해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 과정평가원 연구원과 교육연구소 소장을 거쳐 지금은 동국대학교, 공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폴리텍여자대학교에서 강의 했으며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다. 「독일역사교과서 분석」「남북 역사교육의 통합 방향」「독일 역사교과서에 서술된 한국 역사」 「동서독 통일과 역사교육학」 「역사교과서와 교과서 분석」 「역사교육과 환경사, 어떻게 만날 것인가」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역사교육학자.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독일 빌레펠트 대학과 에어랑엔 뉘른베르크 대학에서 역사교육과 서양사를 전공해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육 과정평가원 연구원과 교육연구소 소장을 거쳐 지금은 동국대학교, 공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폴리텍여자대학교에서 강의 했으며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다. 「독일역사교과서 분석」「남북 역사교육의 통합 방향」「독일 역사교과서에 서술된 한국 역사」 「동서독 통일과 역사교육학」 「역사교과서와 교과서 분석」 「역사교육과 환경사, 어떻게 만날 것인가」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서정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저서 :
『한국문화의 멋과 맛』(공저)
『삼국유사·제왕운기·삼국사기로 보는 단군과 고조선』(공저)
『역사 고전으로 만나는 주몽, 동명왕』(공저)
『나의 역사인문학』
『걸어온 역사 나아갈 역사』
『생각하고 쓰고 다듬는 글쓰기』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하는가』(공저)
『인문학 카페』(공저)

마석한의 다른 상품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대체의학, 동서의학, 스포츠의학, 가정의학, 통증의학 등을 섭렵한 국내 최고의 통합의학 전문가. 현재 서울대 간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간에 내재된 자연치유력의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간과 문명, 자연의 조화와 균형회복을 위한 생태적 치유문화 확산을 꿈꾸는 혁신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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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92814744

책 속으로

무엇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 속에서 일상은 진행된다. 인문학은 이 ‘어떻게’에 관여하여 ‘고민의 질 ’을 변화시킨다. 어떤 고민이 고민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판별하여 우리의 일상적인 생각에 새로운 판단의 지평을 연다.--- p.6

니체는 “과거의 기억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낯선 것, 불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결국 변화보다 불변, 차이보다 동일성에 의존하게 된다”며 기억에 망각을 대비시킨다. 지금까지 철학사를 지배해 온 기억의 철학과 달리 망각의 철학은 과거로 향하는 정신의 작용을 거부하고 ‘과거와 단절하기’를 삶의 덕목으로 제시한다.--- p.16

삶에서 좌절해도 좋은 건 단 하나뿐이다. 새로워지고자 하는 이가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어야 할 사항도 단 가지다. 나는 내가 하고 싶고 또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지금’ 무안가를 구체적으로 행하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는 이는 좌절해도 좋다. 이 좌절은 ‘생산적인 좌절’이다.--- p.37

셰익스피어는 400여 년 전 인간의 마음 깊숙한 곳으로 뛰어들어 유유히 수영을 했다. 그리고 불완전한 인간의 심연으로 깊이 잠수해 들어갔다. 그곳은 욕망이 불타고 있는 마음의 늪이었다. 그는 그곳을 탐색해 기록했다. 그의 위대한 비극은 그렇게 탄생했다.(...) 셰익스피어는 작품을 통해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를 생생히 그려내고 있다. 즉 〈햄릿〉과 〈리어 왕〉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담고 있긴 하지만, 그 작품들이 인간 정신의 위대함과 존엄성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비극들은 삶의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탐색하는 데 고귀한 자신이 되고 있다.--- pp.58-59

나아가 소통은 인문학 그 자체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니체는 『우상의 황혼』의 부제를 “망치를 들고 철학하는 법”이라 말한 바 있다. 그는 기존의 철학적 체계와 대결해 나가는 자신의 활동을 망치로 부수는 행위라고 과격하게 묘사했다. 신영복 교수는 니체의 표현을 변형하여 이렇게 말한다. “우리들의 생각을 가두고 있는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그래서 철학은 망치로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망치로 부수고 부수임을 당하는 것, 그것이 소통이고 그것이 인문학이다.--- p.139

우리는 우리의 자아에 대한 분석을 끊임없이 해나가야 한다. 저녁에 잠들기 전 몇 초라도 그날 이루어졌던 나의 행동을 스스로 분석하고 만약 불만족이 존재했다면 현실과 타인, 그리고 자아의 괴리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자아와 현실의 괴리에 대한 의미가 일부라도 파악된다면, 그 다음으로는 스스로에게 본질적인 질문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다. 즉 나의 자아이상을 계속 주장하여 실현시킬 것인가, 아니면 현실과 타인이 요구하는 초자아적 억제를 일부라도 받아들일 것인가? 이러한 질문을 하다 보면 나름대로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자신을 조정하는 힘이 생길 수 있다.--- p.159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시대를 맞이했지만, 한편으론 초 단위로 쏟아져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스로 사유할 능력조차 잃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간단한 물음조차 인터넷 검색에 의곤한다. 이제 우리가 궁금해 하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답이 인터넷 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질문, ‘나는 누구인가? 나 자신의 존재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한 답은 외부 지식이나 인터넷 검색으로는 찾을 수 없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 p.225

출판사 리뷰

직장인의 고민과 인문학의 만남,
이 책의 핵심 키워드 혁신, 성공, 정의, 창의, 소통, 치유, 행복, 종교, 건강이라는 주제어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 상황이다. 이에 대해 9명의 인문학자들은 한 가지 주제에 깊이 있게 접근한다. 니체의 철학과 문학작품을 바탕으로 나를 변화시켜 새로운 나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햄릿과 리어 왕과 같은 셰익스피어 비극의 주인공의 삶을 통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성공과 가치 있는 삶에 대해 살펴본다. 이밖에도 정신분석학적인 치유, 동서양철학자들의 행복론, 조선 지리학자 김정호의 창의적인 삶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삶의 고민을 인문학적으로 분석하고 풀어 본다. 개인의 고민 혹은 일상과 인문학의 만남은 인문학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삶을 돌아보는 의미뿐만 아니라 고민의 질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무엇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하는 등의 문제 속에서 일상은 진행된다. 인문학은 이 ‘어떻게’에 관여하여 ‘고민의 질 ’을 변화시킨다. 어떤 고민이 고민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판별하여 우리의 일상적인 생각에 새로운 판단의 지평을 연다.’ - 「서문 ‘일상을 인문학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자신이 고민거리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진정 고민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별해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인문학적인 사고가 만병통치여서가 아니다. 일상적의 문제일지라도 그 소재와 성질을 밝히고자 하는 인문학의 자세는 우리가 엉뚱한 문제 속에서 헤매는 것을 지적하고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으로 새로운 나를 만나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대출’이 아니라 삶을 성찰하도록 돕는 인문학이라는 얼 쇼리스(Earl Shorris)의 생각은 노숙자, 빈민, 죄수들에게 철학, 시, 역사를 가르치는 「클레멘트 코스」로 현실화되었다. 「클레멘트 코스」를 통해 우리는 인문학이 삶의 태도를 어떻게 바꾸는지, 인문학적인 경험이 우리의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인문학 카페 인생 강의』역시 마찬가지다. 속도와 경쟁의 시대를 몸으로 체험하며 살아가느라 정신적으로 빈곤하고 피곤한 직장인들에게도 『인문학 카페 인생 강의』는 일상의 통속적인 시각을 교정하고자 하는 인문학의 태도를 통하여 ‘자기’ 속에 잠재해 있는 가능성에 눈뜨게 한다. 그리하여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지금까지 드러난 나 이외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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