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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의 다산학
실학의 집대성에서 동서문화의 통합으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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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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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언

제1장 제3기 유학과 다산학 ● 김영호 _11
제2장 경세학經世學으로서 경학經學 방법론 탐색:
정약용의 시해詩解를 중심으로 ● 심경호 _41
제3장 정약용의 시경학 연구:
〈소서小序〉 평가 문제를 중심으로 ● 나카 스미오 _71
〔원문〕 丁若鏞の《詩?》??論: 小序評?の問題を中心に ● 中純夫 _95
제4장 정약용의 정치사상에서 계약론 특색 ● 차이쩐펑 _117
〔원문〕 丁茶山政治思想中的契約論特色 ● 蔡振? _149
제5장 《매씨서평》 개수본의 검토:
《일주서극은편변逸周書克殷篇辨》을 중심으로 ● 조성을 _173
제6장 정약용의 《상서尙書》 금고문今古文 이해 ● 김문식 _213
제7장 정약용의 《상서고훈》 〈홍범〉편에 대한 소고 ● 노지현 _255
제8장 고전 해석의 두 갈래:
철학자 주자, 그리고 정치가 다산 ● 한형조 _281
제9장 퇴계학맥(영학嶺學)과 다산의 성인聖人 담론,
그 이동異同의 문제 ● 정순우 _309
제10장 경학經學과 형정刑政, 윤기와 정약용의 속전론贖錢論 ● 김호 _341
제11장 다산 정약용의 전제田制 개혁론에 대해:
그 새로운 해석 ● 미야지마 히로시宮嶋博史 _371
제12장 《주례周禮》와 정약용의 《경세유표經世遺表》 ● 송재윤 _401
〔원문〕 Classics for Reform: The Zhouli model and Jeong Yak-yong's Vision
of Land Redistribution in the Gyeongseyupyo ● Jaeyoon Song _417
제13장 丁若鏞《周?》學及相???初探 ● 王?? _451
제14장 다산 정약용 철학에서 자주지권:
선의지, 도덕결단 그리고 책임의 인간학 ● 김선희 _477
제15장 다산역학에서 우연성·결정론·자유의지의 문제 ● 방인 _507
제16장 《주역周易》 제례祭禮에 대한 다산의 인식:
《주역사전周易四箋》을 중심으로 ● 임재규 _539
제17장 소옹의 선천학과 다산의 변위辨? ● 린쭝쥔 _573
〔원문〕 邵雍先天??茶山之辨? ● 林忠? _595
제18장 다산 불교 관련 일문佚文 자료의 종합적 정리 ● 정민 _607
제19장 다산 저작 텍스트의 전자정보화를 위한 온톨로지 설계 ● 김현 _747
보론 丁若?《梅氏??》????“古史辨”的《??》今古文考? ● 리민李民 _ 787

필진 약력 ● 790

저자 소개20

金文植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조선 왕실의 외교의례』,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조선시대 국왕 리더십 관』, 『국왕 리더십의 유형과 실제』 등이 있다.

김문식의 다른 상품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양철학과 동서비교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학으로 불리는 르네상스기 유럽 학술의 동아시아 전이에 관해 연구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연구서로서 <마테오 리치와 주희 그리고 정약용>, <서학, 조선 유학이 만난 낯선 거울> 등을 썼고, <하빈 신후담의 돈와서학변>을 번역했으며 <8개의 철학지도>, <나를 공부할 시간>, <동양철학스케치>,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 <팝콘을 먹는 동안 일어나는 일> 등의 교양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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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泳鎬

경제학자,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1940년생.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으로 4차례에 걸쳐 ‘샌프란시스코 체제를 넘어서’ 국제회의를 열어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체제는 무효화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세계에 전했다. 경북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오래 일하였고, 김대중 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세계사 속의 다산학》(공저, 지식산업사, 2021), 《역사가의 탄생 2》(공저, 지식산업사, 2020), 《한일역사문제의 핵심을 어떻게 풀 것인가》(공저, 지식산업사, 2013) 등 많은 저서가 있다.

김영호의 다른 상품

1959년 서울생. 고려대학교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대학원,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관심은 인문학 연구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며, 《조선왕조실록 CD-ROM》 개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 등을 이끌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정보학 교수이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디지털 인문학 입문》, 《인문정보학의 모색》, 《지역문화와 디지털 콘텐츠》, 《임성주의 생의철학》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인교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HK)로 재직 중이다. 조선의 통치시스템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조선 의료사 연구와 더불어 조선사회의 범죄와 그에 따른 처벌 등에 관심을 갖고 통치의 제도화, 정치의 윤리 등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연암 박지원의 형정론〉, 〈조선후기 흠휼의 두 가지 모색〉, 〈시골 양반 역병 분투기〉, 〈16~17세기 조선의 지방 의국 운영〉,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조선의 명의들》,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100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인교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HK)로 재직 중이다. 조선의 통치시스템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조선 의료사 연구와 더불어 조선사회의 범죄와 그에 따른 처벌 등에 관심을 갖고 통치의 제도화, 정치의 윤리 등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연암 박지원의 형정론〉, 〈조선후기 흠휼의 두 가지 모색〉, 〈시골 양반 역병 분투기〉, 〈16~17세기 조선의 지방 의국 운영〉,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조선의 명의들》,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100년 전 살인사건》, 《다산학 공부》(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신주무원록》, 《다산의 사서학》(공역) 등이 있다.

김호의 다른 상품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뒤 프랑스 국립동양언어문명연구원(INALCO) 소속 “세계의 언어, 문학, 사회” 대학원에서 〈정약용의 고문상서 비판〉으로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산의 사상과 조선 유학이며, 현재 리옹 3대학교 언어대학 한국학과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명·청대 주석가들과 다산의 《함유일덕咸有一德》 주석 비교〉, “A Paddle-Wheel Ship Project in Late Joseon Korea―Focusing on Tasan's Ideas”, “Ch?ng Yakyong et Yi Kigy?ng: un
동국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뒤 프랑스 국립동양언어문명연구원(INALCO) 소속 “세계의 언어, 문학, 사회” 대학원에서 〈정약용의 고문상서 비판〉으로 2013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다산의 사상과 조선 유학이며, 현재 리옹 3대학교 언어대학 한국학과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명·청대 주석가들과 다산의 《함유일덕咸有一德》 주석 비교〉, “A Paddle-Wheel Ship Project in Late Joseon Korea―Focusing on Tasan's Ideas”, “Ch?ng Yakyong et Yi Kigy?ng: une amitie mise a l’epreuve” 등 다수가 있다.

方仁

1975년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고, 1980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다산역학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에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태현太賢의 유식唯識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이래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의 하버드옌칭연구소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한국학연구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2007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정약용의 『주역사전周易四箋』을 완역한 『역주 주역사전』(전8권, 소명출판)을 제자 장정
1975년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고, 1980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다산역학사상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에는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태현太賢의 유식唯識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9년 이래 현재까지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국의 하버드옌칭연구소와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한국학연구원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2007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정약용의 『주역사전周易四箋』을 완역한 『역주 주역사전』(전8권, 소명출판)을 제자 장정욱과 함께 펴냈으며, 2014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저술사업 지원으로 『다산 정약용의 주역사전 기호학으로 읽다』(예문서원)를 출판하였다. 다산학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본 여유당전서』(사암, 2013) 편찬 사업에도 참여하여 『주역사전』과 『역학서언』의 표점교감 작업을 수행하였다.

방인의 다른 상품

宋在倫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를 거쳐서 2009년 이후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정치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1세기 중국의 국가개혁과 유가경학사의 관계를 조명한 학술서 Traces of Grand Peace: Classics and State Activism in Imperial China(Harvard University, 2015)와 국적과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영문소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를 거쳐서 2009년 이후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맥마스터 대학교에서 중국 근현대사와 정치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11세기 중국의 국가개혁과 유가경학사의 관계를 조명한 학술서 Traces of Grand Peace: Classics and State Activism in Imperial China(Harvard University, 2015)와 국적과 개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영문소설 Yoshiko’s Flags(Quattro Books, 2018) 등이 있다. “슬픈 중국” 3부작을 완결하고, 현재 캐나다에서 과거 중화제국의 정치 담론과 현대 중국의 헌정 논쟁에 관한 학술서를 집필하고 있다.

송재윤의 다른 상품

1955년 충북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 연구와 문헌학』, 『한학입문』, 『한국 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다산의 국토 사랑과 경영론』,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 평전』,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1955년 충북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조교수를 거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단독 및 공저 1-4), 『조선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 연구와 문헌학』, 『한학입문』, 『한국 한문기초학사』 1-3, 『다산과 춘천』, 『다산의 국토 사랑과 경영론』,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문학』, 『김시습 평전』, 『안평―몽유도원도와 영혼의 빛』, 『한국한시의 이해』, 『한시기행』,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한시의 성좌』, 『김삿갓 한시』, 『한문산문의 내면풍경』, 『한문산문미학』, 『간찰―선비의 마음을 읽다』, 『내면기행―옛 사람이 스스로 쓴 58편의 묘비명 읽기』, 『산문기행―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선인들의 자서전』, 『국왕의 선물』 1-2, 『참요』, 『옛 그림과 시문』, 『한국의 석비문과 비지문』 등 30여 종이 있다. 역서로 『주역철학사』, 『불교와 유교』, 『동성문파술론』, 『일본한문학사』(공역), 『금오신화』, 『한자학』,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 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일본서기의 비밀』,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1-2, 『삼봉집』, 『기계문헌』 1-6, 『심경호 교수의 동양고전강의: 논어 1-3』, 『역주 당육선공주의』 1-2(공역), 『동아시아 한문학 연구의 방법과 실천』, 『도성행락(圖成行樂)』, 『여유당전서』(시) 등 30여 종이 있다.

심경호의 다른 상품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중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복단대학 역사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역사학 박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강사,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외래교수, 상명대학교 중문학과 강사,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 『정신문화연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주역학회 제1회 주역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이다. 주요 논문 및 저·역서로는 「주역 역사 형성과 서법의 상관관계」(논문), 『한국 사회와 종교학』(공저)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중퇴.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중국 복단대학 역사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역사학 박사.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강사,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외래교수, 상명대학교 중문학과 강사,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학술지 『정신문화연구』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주역학회 제1회 주역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이다. 주요 논문 및 저·역서로는 「주역 역사 형성과 서법의 상관관계」(논문), 『한국 사회와 종교학』(공저), 『화해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다』(역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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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珉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 분야를 탐사하여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인문학자이자 고전학자. 저서로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살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문헌을 파고든 《호저집》 《고전, 발견의 기쁨》 《열여덟 살 이덕무》 《잊혀진 실학자 이덕리와 동다기》 《미쳐야 미친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우리 한시 삼백수》 《한시 미학 산책》 등이 있다. 청언소품집인 《점검》 《습정》 《석복》 《조심》 《일침》, 조선 후기 차 문화사를 총정리한 《한국의 다서》 《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 분야를 탐사하여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인문학자이자 고전학자.

저서로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살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문헌을 파고든 《호저집》 《고전, 발견의 기쁨》 《열여덟 살 이덕무》 《잊혀진 실학자 이덕리와 동다기》 《미쳐야 미친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우리 한시 삼백수》 《한시 미학 산책》 등이 있다. 청언소품집인 《점검》 《습정》 《석복》 《조심》 《일침》, 조선 후기 차 문화사를 총정리한 《한국의 다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 《사람을 읽고 책과 만나다》, 어린이를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조선에 서학 열풍을 불러온 천주교 수양서 《칠극》을 번역해 제25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받았고, 서학 연구의 연장선으로 초기 교회사를 집대성한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저술해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서양 선비, 우정을 논하다》 《역주 눌암기략》 《역주 송담유록》 등 서학 관련 주요 문헌을 역주해 펴냈다.

오랜 시간 다산 정약용을 연구해 《파란》 《다산과 강진 용혈》 《다산 증언첩》 《삶을 바꾼 만남》 《다산의 재발견》 《다산어록청상》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등 역사적·문화적·개인적 맥락에서 다산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되살려왔다.

정민의 다른 상품

丁淳佑

1953년 경북 영천생. 197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교육사, 지성사이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명예교수이다. 대표 저서로는 《공부의 발견》, 《서당의 사회사》, 《서원의 사회사》, 《조선후기의 성인담론과 교육》 등이 있다. 공저로는 《퇴계학과 남명학》,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조선 전문가의 일생》 《남명 조식―칼을 찬 유학자》 등 다수가 있다.

정순우의 다른 상품

1956년 경북 상주생.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조선 후기 사상사이며, 한국사학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 아주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연보로 본 다산 정약용: 샅샅이 파헤친 그의 삶』, 『조선후기 사학사 연구』 등이 있고, 공저로는 『다산 정약용 연구』, 『역사를 바라보는 실학자의 시선』 등 다수가 있다. 역서로는 『중국사학사』, 『중국 중세사회로의 여행』 등이 있다.

조성을의 다른 상품

Hyong-Jo Han,韓亨祚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

한형조의 다른 상품

李民

정주대학 은상문화연구소 소장, 중국은상문화학회 부회장, 국제인류학과민족학학회 이사, (미국)미주와중국문화연구센터 고문이다. 현재 정주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는 《???注》(2016), 〈夏代域限探??述〉(2006), 〈商王朝疆域探索〉(2004), 〈古代文?在中?古代文明形成??展?究中的意?〉(2003) 등이 있다.

林忠?

《주역연구周易?究》 부주편이자, 중국주역학회 부회장, 중국공자기금회 학술위원이자 북경대학 유장편찬위원회 위원이다. 현재 산동대학 역학과 중국고대철학연구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周易?氏??微》(2019), 《象?易??展史(第一卷)》(1994), 《象?易??展史(第二卷)》(1998), 공저로는 《明代易?史》(2016), 《?代易?史》(2019) 등 다수가 있다.

王??

현재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思想?系探源》(2006), 공저로는 《中???思想史》(2003), 역서로는 《?王堆?墓帛?五行?究》(2005), 《六朝精神史?究》(2010) 등 다수가 있다.

차이쩐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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蔡振豊

현재 국립대만대학 중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다산의 사서학-동아시아의 관점에서》(2015), 《王弼的言意理論與玄學方法》(2010), 《魏晉名士與玄學?談》(1997), 《魏晉佛學格義問題的考察: 以道安爲中心的硏究》(2011) 등 다수가 있다.

나카 스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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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嶋博史

1958년생. 경도京都대학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경도부립京都府立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대에 주자학 연구를 시작으로 30대에는 명대明代 사상사를 연구하였으며, 40대 이후로는 조선유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현재까지 조선의 양명학에 관한 다수의 글을 발표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朝鮮の陽明學 初期江華學派の硏究》가 있으며, 2016년에 《조선의 양명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미야지마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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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shi Miyajima,みやじま ひろし,宮嶋 博史

1948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동양사학 전공). 이후 도카이(東海)대학 문명학부 강사, 도쿄도립대학 인문학부 조교수,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는 도쿄대학 명예교수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조선시대와 근대시기의 경제사, 사회사, 사상사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를 하했고 동시에 한국사의 특징을 동아시아적 시야에서 파악함으로써 한국 학계와 외국 학계의 소통을 위해 고민해왔다. 주요 저서로 『朝鮮土地調査事業史
1948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연구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동양사학 전공). 이후 도카이(東海)대학 문명학부 강사, 도쿄도립대학 인문학부 조교수,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는 도쿄대학 명예교수도 맡고 있다. 그동안 한국의 조선시대와 근대시기의 경제사, 사회사, 사상사 분야에 집중적인 연구를 하했고 동시에 한국사의 특징을 동아시아적 시야에서 파악함으로써 한국 학계와 외국 학계의 소통을 위해 고민해왔다. 주요 저서로 『朝鮮土地調査事業史の硏究』(1991년, 도쿄대학 동양문화연구소), 『兩班』(1995년, 중공신서, 한국어판: 『양반』 노영구 옮김, 1996년, 도서출판 강), 『明淸と李朝の時代』(공저, 1998년, 중앙공론사, 한국어판: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김현영, 문순실 옮김, 2003년, 역사비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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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96쪽 | 1114g | 152*225*40mm
ISBN13
9788942390984

출판사 리뷰

다산학의 정수를 역사적·사상사적 맥락에서 재조명하다

조선의 사대부 다산 정약용의 학문세계를 세계사적 흐름에 초점을 맞추어 조명한 대작이 나왔다. 좌장인 김영호 교수를 위시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학자 20인이 서학과 유학의 통합을 지향해 나간 다산의 자취를 탐구한다. 실학의 집대성자로 널리 알려졌으나, 그의 사유는 조선의 울타리를 넘어섰다. 다산은 서세 동점 이후 “천주학이냐, 유학이냐를 두고 삶 아니면 죽음의 기로에서 고투를 벌였”다. 그 결과 동아시아 유학사로서나 동서문명 대전환기의 역사적 흐름에서 새 물길을 터놓았다.

다산학, 유학사를 다시 쓰다

다산학의 위상을 국학의 테두리가 아닌 유학사상사와 세계사적 맥락에서 자리매김하려는 시도는 인간론의 이해에서 두드러진다. 김영호 교수는 다산의 상제관, 성기호설과 〈전론〉에 나타난 사회관 등을 분석하여 “서학, 주자학, 수사학의 각 측면을 묘합시키면서 초월하는” 다산학이 제3기 유학의 기수임을 주창한다. 공맹의 제1기 유학, 주자학의 제2기 유학을 넘어 새 시대 유학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다산의 ‘자주지권自主之權’ 개념에서 성리학을 뛰어넘는 심성론을 파악한 김선희 교수, 다산의 이인상여론二人相與論에서 유가를 혁신하는 유가 헌정주의의 계승과 발전을 확인한 차이쩐펑 교수의 논문도 그러한 시각의 연장선에 있다. 한편 정순우 교수는 다산의 도통론을 퇴계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써 다산 도통론의 계통과 성격을 밝힌다. 위 논문들이 미시적이라면 한형조 교수는 다산학과 주자학을 거시적인 틀로 비교하여 그 차별점을 명쾌하게 간파한다.

다산 경세론의 재조명

조선 후기 사회 각처의 모순을 해결하고자 수립한 개혁안인 경세론 연구도 다산의 사유를 더욱 깊이 천착한다. 조성을 교수는 〈일주서극은편변〉에서 〈원목〉의 사회계약론적 정치사상의 발전을 발견함으로써 다산의 사상적 실험이 만년에 더욱 심화되었음을 밝혔으며,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는 다산의 전제 개혁론이 선구적이었음을 제시한다. 김호 교수는 윤기의 속전론을 다산과 비교하면서, 합리적인 치죄와 정확한 법 적용을 중시한 다산의 주안점을 부각시킨다.

다산 경학의 여러 고찰

위의 경세적 구상은 오랜 시간 축적된 다산의 경학 연구로 가능했다. 《경세유표》가 《주례》를 근거로 삼음으로써 개혁의 합법성을 획득할 수 있었음을 밝힌 송재윤 교수, 다산의 개혁안과 《주례》의 상관성을 집중 분석한 왕치파 교수의 글이 그 예이다. 《시경》 연구로는, 정약용의 시경론이 배태되는 배경을 고찰한 심경호 교수와, 주희의 설을 따르지 않으려 한 다산의 시경관을 살핀 나카 스미오 교수의 글이 있다. 김문식 교수는 《상서》 금고문 분석으로 《매씨서평》과 《상서고훈》의 집필 원인을 추적했으며, 노지현 교수는 《상서고훈》 홍범편에서 다산이 경전에 깃대어 현실에 맞는 새로운 해석을 추구했음을 찾아냈다.

‘가능성으로서 우연성’ 개념으로 다산 역학에서 자유의지와 결정론의 양립을 설명한 방인 교수, 《춘추고징》을 분석하여 다산의 상제관이 서학의 영향을 받았음을 추론한 임재규 연구원, 소옹의 선천학 비판과 검토를 통해 다산이 한대 상수학을 복원하려 했음을 주장한 림쭝쥔 교수의 글은 역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불교 일문의 종합 분석으로 다산의 광범한 불승 교류와 영향을 탐구한 정민 교수와, 시맨틱 웹 기술로 다산 경학 연구의 시맨틱 데이터베이스 구축 설계안을 제시한 김현 교수의 연구는 다산학의 새 지평을 넓혀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다산학은 갈래가 다양하고 심도가 깊은 만큼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산 연구의 성격을 사상사적, 세계사적 흐름에 되비추어 규정한 국제적 공동프로젝트는 이 책이 유일하다. 아울러 2세기 전, 동서 ‘통합’의 유연한 사유로 격랑의 시대를 헤쳐나간 다산의 혜안은 팬데믹이라는 유례 없는 세계사적 대전환기에 필요한 하나의 정신적 좌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다산 연구의 진전이라는 학술사적 방면과 시대정신의 측면에서 새 이정표가 될 것이다.

【붙임】 이 책의 필자들은 정약용의 학문을 ‘다산학’으로 부를 것이 아니라, ‘열수학洌水學’으로 바꿔 부르자는 주장을 비치고 있다. 정약용이 태어나서 마지막 18년 동안 그의 학문을 마무리하던 고향이 열수였다. 다산 스스로 기꺼이 ‘열수학인洌水學人’으로 불리기를 바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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