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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군징 主制群徵
만물로써 신의 섭리를 증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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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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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 역주총서

책소개

목차

해제
○ □주제군징□
주제군징 발문
주제군징 소인
주제군징 목록

권지상

처음, 만물의 공향(公向)으로 증명함
다음, 만물의 사향(私向)으로 증명함
01. 하늘의 목적으로 증명함
02. 공기의 목적으로 증명함
03. 땅의 목적으로 증명함
04. 바다의 목적으로 증명함
05. 인체의 목적으로 증명함
06. 동식물의 외형과 구조가 가진 목적으로 증명함
07. 하늘이 운행하는 목적으로 증명함
08. 땅이 낳고 기르는 목적으로 증명함
09. 동물의 교묘한 행동의 목적으로 증명함
10. 동물의 내적 이끎으로 증명함

권지하

01. 천지의 아름다움으로 증명함
02. 사람과 사물의 외적인 아름다움으로 증명함
03. 사람과 사물의 내적인 아름다움으로 증명함
04. 여러 사물의 존재 원인이 약함으로 증명함
05.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같다는 것으로 증명함
06. 사람마다 얼굴과 목소리가 다름으로 증명함
07. 인간 세상의 결핍으로 증명함
08. 귀신으로 증명함
09. 주제자가 없으면 이치를 어기게 되는 것으로 증명함
10. 인심(人心)의 능력으로 증명함
11. 공기의 현묘함으로 증명함
12. 영혼이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증명함
13. 주재에는 실수가 없음으로 증명함
14. 신의 다스림으로 증명함
15. 성스러운 자취로 증명함

저자 소개6

역주전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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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조선 후기 과학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국과 영국 케임브리지를 오가며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부교수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을 때, 19세기 초 유학자 홍길주(洪吉周, 1786∼1841)가 나눗셈과 뺄셈만으로 제곱근을 구했다는 사실을 옛 문헌을 통해 연구했는데, 이 연구 결과는 지난해에 ‘과학사’ 분야의 권위지 『사이언스 인 콘텍스트』(Science in Context)에 논문으로 실려 국내
1966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조선 후기 과학사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한국과 영국 케임브리지를 오가며 박사후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금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부교수로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을 때, 19세기 초 유학자 홍길주(洪吉周, 1786∼1841)가 나눗셈과 뺄셈만으로 제곱근을 구했다는 사실을 옛 문헌을 통해 연구했는데, 이 연구 결과는 지난해에 ‘과학사’ 분야의 권위지 『사이언스 인 콘텍스트』(Science in Context)에 논문으로 실려 국내 일간지들에도 소개된 바 있다.
저서로, 『한국 과학기술 인물 12인』(해나무), 『지식의 통섭』(이음), 그리고 현대 과학의 원리를 전통문화에 연결시켜 풀어낸 『물구나무과학』(문학과지성사)이 있으며, 이 책의 한 장은 초등학교 5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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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한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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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ng-Jo Han,韓亨祚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의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불교로 동양학에 입문하여, 일상에서 구원을 모색하는 유학을 공부했다. 다산 정약용의 고전해석학(經學)을 다룬 “주희에서 정약용으로의 철학적 전환”으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띠풀로 덮인 동아시아 고전의 옛길을 헤쳐왔다. 고전을 통해 삶의 길을 배우고, 문명의 비평적 전망을 탐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동양철학인가』(2000), 『왜 조선유학인가(2008)』, 『조선유학의 거장들(2008)』, 『붓다의 치명적 농담(2011)』, 『허접한 꽃들의 축제』(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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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곽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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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협동과정을 거쳐 안양대학교에서 13세기 페르시아어 사복음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사후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안양대학교 HK교수, HK+사업단 부단장이다. 저서로는 『동서양의 접점』(공저), 『문명의 발자취』(공저), 『동서문명교류』(공저), 역서로는 『신편천주실록 역주』(공역), 『주제군징-만물로써 신의 섭리를 증명하다』(공역), 『동양평화론』(공역), 『라틴어 옛한글 사전』(공역), 『알레베크의 법한자전』(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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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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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국학부를 졸업한 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철학전공에서 다산 정약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안양대학교 신학연구소 HK연구교수이다. 대표 업적으로는 “『주제군징(主制群徵)』에 나타난 서양의학 이론과 중국과 조선에서의 수용 양상”, “『주제군징』에 나타난 大 플리니우스의 『자연학』”(공저), “《랄정중화합벽자전(辣丁中華合璧字典)》 연구-용어로 본 교류문헌으로서의 의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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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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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를 졸업한 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성호 이익의 성리학 및 서학의 수용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 연구교수였으며, 지금은 안양대학교 HK연구교수이다. 논문으로는 “성호의 우주론에 미친 서학의 영향”, “다산 정약용의 ‘靈明之體’ 개념에 대한 논의”, “최초의 중문 교리교육서 『천주성교실록』 연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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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아담 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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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Adam Schall von Bell,湯若望

독일 출신의 예수회 소속 신부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53*224*20mm
ISBN13
9791158666798

출판사 리뷰

라틴어본 참고 최초 역주본, 정확한 번역과 풍부한 주석

최근 한국서학사 연구가 심화하면서 조선 지식인들이 서학으로 포괄되는 서양의 신학·철학·과학 지식에 어떻게 반응하고 이를 변용하여 자신의 논의 속으로 끌어들였는지 탐구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번 『주제군징』 완역은 동서양의 핵심 지식이 교차하던 당대를 이해하며 오늘날 한국서학사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다른 판본에는 없는 저자 아담 샬의 「소인(小引)」과 천주교 신자 이조백(李祖白)의 「발문(跋文)」을 수록한 유일한 판본인 바티칸도서관 소장 소인판을 최초 간행본으로 추정하고, 번역을 위한 저본(底本)으로 삼았다. 특히 라틴어본 원서를 참고하여 번역의 완성도를 높였고, 유가철학·서양 중세철학, 과학사, 성서학 및 서양 고전학에 소양을 지닌 다섯 명의 연구자가 번역문을 만들고 주석을 더하였다.

‘스러지지 않는 인간, 위대한 신’을 말하다

레시우스 원서의 핵심 주제인 ‘영혼불멸론’을 『주제군징』에서는 ‘권지하 ?12. 영혼이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증명함(十二以靈魂常存徵)?’에서 간략히 다룬다. 다른 예수회사들처럼 아담 샬도 중국인들에게 영혼의 비물질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며 영혼불멸설을 설파했다. 예수회 선교사들은 혼령 혹은 혼백을 기(氣)의 이합집산으로 보는 동아시아 유가철학의 혼백 개념이 물질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자신들의 영혼 개념과는 다르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자신들의 영혼이 비물질성에 기초한 실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동아시아의 음양론적인 혼백 개념을 강하게 비판함으로써 영혼불멸론을 이해시키고자 했다.

『주제군징』의 다양한 내용 가운데 특히 17~18세기 한중일 학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것은 ‘권지상 「5. 인체의 목적으로 증명함(五以人身向徵)」’이다. 이 항목은 인체의 구조와 생리활동이 모두 신의 존재와 능력에 대한 방증(傍證)임을 역설한다. 아담 샬이 직접 서술한 도입부는 “신의 섭리를 증명하고자 하니 멀리는 물건에서 취하고 가까이는 사람의 신체에서 취할 것이다. 목적이 없는 사물은 없으니 어찌 사람의 신체만 그렇지 않겠는가”라고 시작한다. 아담 샬은 당대까지 밝혀진 의학 지식을 통해 인체의 각 부분이 훌륭하게 기능하도록 만든 신의 위대성을 드러내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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