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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
개혁을 열망했던 조선 지식인들이 꿈꾼 나라 개정판
사우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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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 실학의 실체에 다가가는 길

1장 실학의 개혁론

실학자들의 국가체제 개혁론: 공공성에 바탕한 국가 건설을 위하여
실학자들의 신분제 개혁론: 모두 양반이 되면 양반이 없어진다
다산 정약용의 법과 형벌론: 법률을 숙지하고 형벌 남용을 경계하라
실학파의 토지개혁: 이상적인 토지제도를 찾아서
유수원과 박제가의 국부론: 가난한 나라 조선을 바꾸자
세금과 대동법: 조세제도, 국가 운영과 개혁의 본질

2장 실학과 역사지리관

실학자의 국경인식: 조선 후기 국경 충돌과 영토에 대한 관심의 확대
실학자와 역사지리학: 사대부의 잡기를 넘어 독자적 학문으로
실학자들의 역사인식과 역사학: 역사는 발전하고 진보한다

3장 실학과 연행

18세기의 개혁사상, 북학론: 국제정서를 이해하고 현실 문제를 해결하라
동아시아 교류의 문명학적 보고: 연행록, 중국 여행을 기록하다

4장 실학과 여성

실학자들의 여성관: ‘다른’ 생각을 가진 유학자와 여성의 등장
여성 실학자 이빙허각과 『규합총서』: 한글로 쓴 최초의 백과사전

5장 실학과 문예

실학자가 수용한 서양화법과 조선 후기 화단: 서양화, 조선을 깨우다
실학파의 문학: 도덕과 윤리에서 벗어나 진실을 추구하다

6장 실학과 신문물

서학의 전래와 실학: 유학자들이 바라본 천주교
의학과 이용후생: 어진 재상이 되지 못한다면 차라리 명의가 돼라

7장 실학과 과학

서양 과학의 전래: 세상의 중심은 중국이 아니었다
『곤여만국전도』의 전래와 세계관의 변화: 인간이 사는 땅은 네모인가 구형인가
실학자가 만든 이슬람식 천문시계: 알려지지 않은 실학자 유금과 아스트로라브

에필로그 · 실학의 개방성, 개화로 이어지다

저자 소개 10

金文植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를 거쳐 현재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장, 한국고전번역학회 회장, 성호학회 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있다. 조선의 경학사상, 조선후기 사상가, 정조 시대, 국왕 교육, 국가 전례, 대외인식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선시대의 국가 전례 및 왕실 문화에 나타나는 예악 국가로서의 특징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경학사상 연구』, 『정조의 경학과 주자학』, 『정조의 제왕학』, 『조선후기 지식인의 대외인식』, 『왕세자의 입학식』, 『정조의 생각』, 『조선 왕실의 외교의례』, 『원행을묘정리의궤』 등이 있다. 공저로는 『조선의 왕세자 교육』, 『조선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조선 국왕의 일생』, 『왕실의 천지제사』, 『즉위, 국왕의 탄생』, 『조선시대 국왕 리더십 관』, 『국왕 리더십의 유형과 실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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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한국외대, 한국문학번역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한국저작권보호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히라야마 실크로드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연구자로 선정되어 3개월간 인도·파키스탄·네팔의 불교 유적을 답사했다. 2013년에는 고려대학교 최고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2015년 네이버 캐스트에 게재된 글 「서양화, 조선을 깨우다」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동아출판사, 2018)에 수록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흥선대원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미술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한국외대, 한국문학번역원 등에서 강의했으며, 현재는 한국저작권보호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유네스코 본부로부터 ‘히라야마 실크로드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연구자로 선정되어 3개월간 인도·파키스탄·네팔의 불교 유적을 답사했다. 2013년에는 고려대학교 최고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수상했다. 2015년 네이버 캐스트에 게재된 글 「서양화, 조선을 깨우다」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동아출판사, 2018)에 수록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예술세계』,『옛 그림 속 여백을 걷다』, 『그 마음을 그대는 가졌는가』가 있다. 함께 쓴 책으로는 『조선왕실의 미술문화』, 『동서예술과 미학』,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 『실학사설』 등이 있다.

김정숙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인교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HK)로 재직 중이다. 조선의 통치시스템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조선 의료사 연구와 더불어 조선사회의 범죄와 그에 따른 처벌 등에 관심을 갖고 통치의 제도화, 정치의 윤리 등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연암 박지원의 형정론〉, 〈조선후기 흠휼의 두 가지 모색〉, 〈시골 양반 역병 분투기〉, 〈16~17세기 조선의 지방 의국 운영〉,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조선의 명의들》,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100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경인교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교수(HK)로 재직 중이다. 조선의 통치시스템과 위기 극복의 역사를 연구 중이다. 조선 의료사 연구와 더불어 조선사회의 범죄와 그에 따른 처벌 등에 관심을 갖고 통치의 제도화, 정치의 윤리 등을 고민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연암 박지원의 형정론〉, 〈조선후기 흠휼의 두 가지 모색〉, 〈시골 양반 역병 분투기〉, 〈16~17세기 조선의 지방 의국 운영〉, 《허준의 동의보감 연구》, 《조선의 명의들》, 《조선왕실의 의료문화》, 《정약용, 조선의 정의를 말하다》, 《100년 전 살인사건》, 《다산학 공부》(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신주무원록》, 《다산의 사서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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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혁신융합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UCLA에서 Postdoctoral Scholar 과정을 거쳤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실학박물관 학예사, 덕성여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수령 행정의 실제』 『영조어제 해제 6』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공저) 『인도, 신이 인간이 되어 사는 세상』(공저) 등이 있다. 조선 후기사 중 행정 분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인접 학문과의 융합에 뜻을 두고 다방면으로 관심을 넓혔다. ‘조선의 생활문화나
호서대학교 혁신융합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UCLA에서 Postdoctoral Scholar 과정을 거쳤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 실학박물관 학예사, 덕성여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조선후기 수령 행정의 실제』 『영조어제 해제 6』 『실학,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다』(공저) 『인도, 신이 인간이 되어 사는 세상』(공저) 등이 있다.

조선 후기사 중 행정 분야로 연구를 시작했지만, 인접 학문과의 융합에 뜻을 두고 다방면으로 관심을 넓혔다. ‘조선의 생활문화나 제도의 전통이 근대를 넘어 현대로 연결된 지점은 없을까’ ‘조선의 상업은 왜 오늘날의 경영이나 기업으로 연결되지 못했을까’ 등을 궁리하며 지방사, 생활사, 왕실사, 법제사, 상업사, 경영사, 기업사로 연구 영역을 확대했다. 학문 영역의 벽을 넘는 중간적 주제들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아울러, 오늘날의 다양한 사회문제가 어디서 비롯됐는지, 그 시원적인 조각들을 찾아내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꼭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역사라는 ‘빅데이터’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공 연구와 대학 강단에서의 교육은 물론, 대중 인문 강연 또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강연 플랫폼, 그리고 유튜브 ‘인문채널 휴’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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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시대사와 사학사를 전공하였다. 현재 금오공과대학교 교양교직과정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사학사대요』,『조선후기 역사지리학 연구』,『조선시기 역사가와 역사지리인식』,『제천지역사연구』등이 있으며, 공저로는『21세기 역사학 길잡이』,『흥망으로 본 세계의 역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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沈載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강사,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을 거쳐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네 죄를 고하여라: 법률과 형벌로 읽는 조선』, 『조선 후기 국가권력과 범죄 통제: 『심리록』 연구』, 『조선 후기 법률문화 연구』(공저),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공저), 『단성 호적대장 연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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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根浩

조선시대사 전공,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부교수. 『조선 후기 문신 권상일의 관직 생활』, 『숙종 대 정국 운영과 대외관계』(공저) 등의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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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학연구원 연구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선시대 대동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퇴계학사전 편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대동법, 조선 최고의 개혁』, 『언제나 민생을 염려하노니』,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 「권력 이동으로 보는 한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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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 후기 무과급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논저로는 『조선의 무관과 양반사회 -무과급제자 16,643명의 분석 보고서』(‘2021년 세종도서 학술 부분’ 선정), 『조선 엄마의 태교법』(‘2018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정조대 《어제전운시》의 유입과 병자호란 기억의 재구성 -나덕헌·이확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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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학예팀장. 국민대학교 국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조선후기 정치사회사를 전공했으며 주요논저로 「조선 숙종~영조대 근기지역 노론학맥 연구」, 『다산, 조선의 새 길을 열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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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06g | 152*224*18mm
ISBN13
9791187332824

출판사 리뷰

실학, 실체인가 허상인가?

실학은 18세기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실학의 실사구시 정신은 우리 학문의 역사를 주체적으로 이끌어낸 시대정신이었다. 실학자들은 개혁, 개방, 실용주의 관점에서 새로운 학문적 성취를 이루어냈다. 하지만 실학을 ‘환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실학이란 근대 국가를 지향하던 시기에 지식인들의 한시적 관심 위에 구성된 허구적 가상물에 불과하고, 실학자들의 주장도 알고 보면 유학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봉건주의 논변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제 실학은 ‘실체’와 ‘환상’이라는 상반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형편이 되었다. 조선 후기 실학은 일부 개혁적인 지식인의 꿈꾸기에 불과했던가? 아니면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고자 했던 학문인가?

세금, 토지제도부터 과학과 문학까지
12명의 전문가가 총체적으로 들여다본 실학의 실체


실학의 정체성 논란에 대한 해답을 찾아 12명의 전문가가 다양한 시각으로 실학의 진면모를 조명해보았다. 저자들은 실학자들의 사상과 활동 내역을 중심으로 실학파의 사상과 당시 사회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먼저 이 책은 실학의 정의가 무엇인지, 실학의 개념이 등장한 시기부터 실학에 대한 논쟁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본다. 이어 실학자들이 국가체제와 신분제, 토지제도, 세금제도를 어떻게 개혁하고자 했는지 들여다본다.

근대적인 사유체계가 확립되던 조선 후기 조·청, 조·일 간 국경 충돌이 발생하자 실학자들은 적극적으로 국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현재 국경뿐만 아니라 과거 영토의 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학자들의 국경인식, 역사인식은 어떠했으며 역사지리학이 학문으로 자리 잡아나간 과정을 알아본다.이어 중국 연행과 기록, 서양 과학의 전래와 조선 사회에 미친 영향, 실학자의 여성관과 여성 실학자의 활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조선 후기 실학의 실체에 다가가 본다.

이 책은 실학의 탄생부터 실학의 개혁론, 실학과 여성 등 폭넓은 주제를 과학, 풍속, 문화예술 등 사회의 다양한 측면을 통해 살펴본다. 실학이란 “근대성이 내재된 조선 후기의 새로운 사조”라는 폐쇄적 독법에서 벗어나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실학을 바라보고자 한 저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실학이라는 학풍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인물 중심이 아닌 ‘실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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