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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 이야기와 만나는 우리 음악
이랴, 이놈의 소야! 하회 마을의 탈놀이 세조 임금님은 음악가였어요! 용이 준 신통한 악기 왕산악과 거문고 가야에서 만든 가야금 아내를 위한 떡방아 소리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2. 옛 그림과 만나는 우리 음악 거문고 줄을 고르며 진솔 모임을 추억하며 시와 노래를 벗삼아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아이들 궁궐에서 열린 잔치 노래로 들려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어린 신선이 부는 아름다운 생활 소리 대낮처럼 환한 밤 연주를 들으며 연꽃을 감상해요! [부록CD] 청성자진한잎, 사물놀이, 현악 영산회상 중 타령, 매롱이 소리, 떡 노래, 나물 타령, 정선 아리랑, 가야금 산조,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 수제천, 대취타, 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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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은 직접 배를 타고 그 산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어디선가 용 한 마리가 나타나 검은 옥대를 왕에게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왕은 용에게 물었습니다.
"이 산에 있는 대나무가 낮에는 둘로 갈라지고 밤에는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데, 무엇때문인가?" "이는 박수를 칠 때, 한 손으로 치면 소리가 나지 않고 두 손으로 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이 대나무란 물건은 합쳐야 소리가 나는 것이오니, 왕께서 소리로 천하를 다스리실 징조이십니다. 이 대나무를 가지고 왕께서 악기를 만들어 부시면 온 천하가 태평해질 것이옵니다. 왕의 아버님이신 문무왕께서는 바다의 큰 용이 되셨고 김유신 장군 또한 하늘의 신이 되었습니다. 두 분께서 마음을 같이하여 이런 큰 보물을 보내시어 저로 하여금 바치게 하신 것이옵니다." --- p.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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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음악적인 예술성과 문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문학과 음악을 구분하기 위하여 문학에서는 '시조시(時調詩)', 음악에서는 '시조창(時調唱)'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시조는 초장, 중장, 종장의 3장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초장)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중장)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종장)재 넘어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시조창은 3장 형식으로 이루어진 시조를 가사로 하여 노래하는 성악곡입니다. 시조창은 비록 똑같은 가사라도 지방에 따라서 선율과 부르는 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또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남자가 부르는 시조와 여자가 부르는 시조로 구분되어 있구요. 시조는 장구 하나만으로 간단히 반주하며 부르거나 장구마저 없으면 손으로 무릎장단을 치며 부를 수 있기 대문에 언제 어느 때나 부를 수 있는 노래랍니다. --- p.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