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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장의 책읽기
자유로운 영혼의 사업가, 어느 CEO의 삶과 책
홍재화
굿인포메이션 200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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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책은 묻고 나는 답한다” _책 도닦기

세상을 향한 분노는 무지에서 나오더라 #분노가 줄어든다
책은 묻고 나는 대답한다 #결정의 순간들
21세기 돈키호테의 세상 마주하기 #상상력이 늘어난다
저자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을 즐긴다 #힘들이지 않고 즐기기
알고 보면 잘난 너도 핑계를 대고 있잖아 #열등의식이 사라진다
최소한 뒤처지진 않잖아 #세상이 덜 무서워진다
아이디어와 해결책이 늘어난다 #수많은 지식의 조합
마음을 알면 고민은 반이 된다 #세상에 대한 안도감
남의 삶을 대신 살아본다 #간접경험의 힘
희노애락에도 정도가 있다 #감정이 조절된다
‘오만의 도’를 아십니까 #오만과 겸손을 배운다
과거, 현재, 미래의 고리를 따라 #현재의 의미를 읽는다
100% 완전한 건 없다! #돈을 벌게 해준다
사람과의 대화가 즐거워진다 #대화의 기술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본다 #자기변화의 즐거움
삶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날마다 즐거운 상상, 기쁨이 길어진다 #세상의 모든 사장을 위하여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트레스와 책의 오묘한 관계
아는 만큼 보인다! #미리 살아보는 미래

제2부 “즐김을 되풀이하면 삶이 된다”_ 책 즐기기
책 사치를 부린다 #재미 붙이기
저마다 다른 느낌, 책방산책 #책 그밖의 즐거움
바다 건너에도 함께 다닌다 #책이 주는 또다른 혜택
원조 심심풀이 땅콩이 주는 매력 #심심풀이로 읽기
지갑보다 좋은 동행자 #고정관념 벗어던지기
늙지 않는 뇌를 위하여 #치매를 예방한다
눈을 건강하게 한다 #신체건강용 책읽기 1
아끼다 똥 된다 #함부로와 소중함의 한끝 차이
될수록 사서 본다 #최소비용 최대이익의 책읽기 1
때론 빌려 본다 #최소비용 최대이익의 책읽기 2
불면증 해소, 책만한 게 없다 #신체건강용 책읽기 2
이해가 안 되어도 넘어간다 #만만하게 즐기기
이 나이에 독후감을 쓴다? #즐기기에도 기술이
독서에 관한 책도 읽는다 #더 잘 읽기 위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독서목록표 #체계적으로 즐기기 1
미디어 서평에서 건지기 #체계적으로 즐기기 2
‘독서로의 자유’를 위해 #오직 나를 위한 책읽기

저자 소개 1

비바미 사장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하여 파나마무역관에 근무한 후 무역회사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무역 카페를 운영하고 다수의 무역 책을 저술하였으며, 무역 강의를 하였다. 현재 ‘비바미’라는 브랜드로 신발을 수입 및 수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걷기와 인체의 놀라운 신비』, 『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무역실무 마케팅』(공저), 『해외무역 첫걸음』, 『박람회와 마케팅』, 『무역&오퍼상 무작정 따라하기』, 『홍사장의 책읽기』, 『CEO 경영의 서재를 훔치다』,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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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05g | 153*224*20mm
ISBN13
9788988958612

책 속으로

“치매를 예방해요”
나이 먹어서 치매 걸릴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란 젊어서부터 꾸준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최선이다. 운동이나 다이어트처럼 하다 말다 하면 별 효과를 보지 못하듯이 책읽기도 끈기가 없으면, 치매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역시 책에 재미를 붙여서 잠시라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음으로 마음의 양식을 얻고, 정신건강에도 이득을 취해야 할 것이다. - 〈늙지 않는 뇌를 위하여〉, p.152

“눈이 좋아져요”
눈에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좋은 것을 많이 보기’이다. 눈이란 다른 신체의 장기나 물건과는 달리 ‘아껴 쓴다고 좋아지는 물건’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좋은 것을 많이 보는 것이 눈을 잘 쓰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좋은 책을 많이 보면서 좋은 마음, 좋은 능력을 갖는 것이 좋은 눈을 가지는 가장 좋은 길이다. - 〈눈을 건강하게 한다〉, p.157

“스트레스가 해소돼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눈이 시원해지는 책을 권한다. 머리도 복잡한데 눈마저 복잡하면 전혀 내용이 들어오지 않는다. 읽으나 마나이다. 책방에서 사진집이나 미술에 관한 책, 자동차 잡지를 보자. 일단 골치 아픈 내용이 없고 눈이 시원해진다. 아니면 요리 책을 보아도 좋다. 아주 맛있게 찍은 음식 사진을 보면 입에 침이 고이면서 식욕 이외의 문제는 사라진다. -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p.115

“분노가 줄어들어요”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하고 복장이 터질 때는 책방으로 가는 게 최선이다. 거기에는 온갖 번뇌의 결과물들이 정제되어 있다. 서서히 서두르지 않고 책을 하나하나 보는 거다. 평소에 바빠서, 관심이 없어서 보지 못했던 책들이 눈에 띈다.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빙빙 돌 때 갑자기 머리를 개운하게 하는 책이 눈에 띈다.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읽어보자. 나의 분노가 누그러져서 좋은 해결책을 내든 상대가 해결책을 내든 간에, 그때까지 책방에서 도 닦듯이 세월을 보내는 게 최선이다. - 〈세상을 향한 분노는 무지에서 나오더라〉, p.19

“세상이 덜 무서워진다”
세상을 알수록 겁이 난다. 그래서 책을 한시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손발보다는 머리로 살아가는 사회에서 책 말고 별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어떤 책을 읽어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질 것인가’이다. - 〈최소한 뒤처지진 않잖아〉, p.49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어떤 책이든지 한 분야에 대한 사실만 나열한 책은 없다. 읽다 보면 여기서 읽은 내용과 저기서 읽은 내용이 다시 나오게 마련이다. 책의 내용들이 서로 연결될 때, 내가 알게 되는 지식은 인간사에 관한 모든 사항이 연결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책을 10권을 읽었을 때, 나의 생각은 10권의 저자들과 연결된다. 100권의 책을 읽었을 때는 100명의 저자와 나의 생각이 연결된다. - 〈아이디어와 해결책이 늘어난다〉, p.56

“상상력이 늘어난다”
돈키호테가 편력기사의 책을 읽으면서 모험에 대한 상상력을 키웠듯이, 나 역시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 많이 알아야 상상할 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무한한 상상력은 끝없는 모험을 가능하게 한다. 세르반테스는 낭만적인 기사의 상상력을 키워주었고, 조지 길더는 현대판 기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현실적 기술에 대해 풍부한 사례와 전망을 적어놓았다. - 〈21세기 돈키호테의 세상 마주하기〉, p.30

“미래를 미리 살아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책을 내고 있다. 그 모든 것을 읽지는 못하지만 그 책들에는 내가 알지 못했던 미래, 꿈도 꿔보지 못했던 미래, 보고 싶지 않은 미래들도 있다. 그들이 말하는 미래를 미리 접해보지 않고는 나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는 없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상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자기가 아는 만큼 미래도 개척이 가능하다고 본다. 미래를 읽기 위해서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 〈책 사치를 부린다〉, p.119

“돈을 벌게 해준다”
좀더 적극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또 미래를 미리 조금이라도 예측할 수 있다면, 소비자의 성향을 남보다 조금이라도 먼저 알 수 있다면, 광고를 싸고 편하게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연기금이 주식시장에 투자를 할 때를 미리 안다면, 미래의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일으킬 영향을 미리 안다면, 우리는 남들보다 조금은 더 돈을 벌 수 있다. 책을 통해서 꾸준히 돈버는 연습을 해야 한다. - 〈100% 완전한 건 없다!〉, p.85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책은 그에게 ① …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

내가 책을 읽는 것도 쓰는 것도 결국 해결책을 찾기 위함보다는, 대응책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관점은 100만 대군을 호령하는 제갈공명의 입장이 아니라 본의 아니게 100만 대군의 맨 앞에 서서 누구보다도 조조 군의 칼을 먼저 맞고 쓰러질 수 있는 이름없는 졸개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세상이 좀더 여유로워진다면 그런 불쌍한 졸개들을 긍휼히 여기고 보호해 주었을 텐데 아직 그런 세상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책은 그에게 ② … 세상을 바라보는 창(窓)

지구상의 아주 조그만 나라인 한국에서 유비쿼터스니 컨버전스니 하는 디지털시대에 가장 전형적인 아날로그 제품인 양말, 그것도 주시장도 아닌 틈새시장인 ‘발가락 양말’을 수출하는 나로서는 정말 세상이 겁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허허벌판에 조선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주영도 아니고, ‘무어의 법칙’을 깨뜨리고 ‘황의 법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황창규도 아니다. 세상을 이끌어갈 패기와 능력도 아직은 부족하고, 반도체 물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한 천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그들이 시대를 이끌어갈 때 난 나의 조그만 사무실에서 두려움에 떨며 세상의 변화를 쳐다볼 수밖에 없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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