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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왜 하필 이 시기에 인간은 다시 걷기를 시작할까?
1장 왜 걸을까? 신체의 변화 걷기에 대한 인식변화 걸어서 좋은 운명론적 이유 걷기의 새로운 트렌드, 맨발어싱 걸어서 좋은 사회적 이유 걸어서 좋은 의학적 이유 정신의 럭셔리 소비 - 걷기의 영성화 걷는 환경의 변화 걷기와 경제 환경의 변화 2장 걷기와 인체구조 KSNS와 무의식 신경 걷기, 흔들거림의 역학 걷기 - 뼈와 근육의 역할 걷기 - 균형을 향한 끊임없는 불균형 KSNS의 질환 파악 걷기 센서, 발가락 걷기의 시작이자 기초, 발 발 반사요법과 신발 발목 움직임 상하체의 연결점, 무릎 인체 역학의 기적, 고관절 약한 듯 강한 척추 곡선의 역학 걷기와 혈액 순환 - 발바닥과 종아리 경추와 머리 : 움직이지 않는 추 - 머리 3장 걷기와 신발 멋과 권위, 드레스 슈즈 모든 신발의 시작, 일상화 걷기와 의료화 어싱신발의 특징 걸을 때 좋은 신발은 신발과 충격 흡수, 쿠션 신발 발볼 넓이 - 세련과 질병의 갈림길 뒤뚱거리는 날씬함과 똑바른 자연스러움의 선택 - 신발 뒷굽 맺음말 걷기 습관화 방법 |
비바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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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신발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에 관한 이야기와 걷는 데 연결되는 근골격계 움직임인 발가락→발→발목→무릎→엉덩관절→척추→머리까지의 연결고리를 이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 전체를 스본스도, KSNS라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근간으로 하는 하나의 돋보기를 통해서 봅니다. --- p.4 *** 이제 걷기는 단순히 장소 이동을 위한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복고풍 교통수단이면서, 철학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한 사유의 수단인 걷기. 지금은 걷는 것 자체가 유행하고 있다. 현대 걷기의 가장 유별난 특징은 레저로서, 즐기기 위한 스포츠로 인기가 높아져 가고 있다는 점이다. --- p.22 *** 전통 의학에서 질환의 유무와 병명을 찾아내는 진찰과정을 스본(스스로 본다)이라 하면, 스본을 통하여 찾아낸 병의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스도(스스로 도와준다)라고 한다. 스본스도에서 몸의 균형의 가장 기본은 발바닥이며, 그중에서도 발가락에 퍼져 있는 신경의 활성화를 그 시작점으로 한다. --- p.78 *** 인간이 발전함에 따라 맨발로 걷고 달리다가 발을 보호하기 위한 발싸개를 고안했고, 사회적으로 분화함에 따라 신발의 목적도 다양해졌다. 걷기와 관련한 신발의 종류를 대략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범용화, 의료화 그리고 특수 기능화이다. --- p.183 *** 새로운 습관을 방해하는 이전의 습관들보다 걷기가 긴급하고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걷기가 생활화되기까지 나름대로 각자의 익숙해질 방법을 만들어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중에서 걷기 습관화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 p.236 |
* 걷는 이유와 걷기의 원리를 알려주는 길잡이!
* 잘 걷는 사람들은 이런 신발을 신는다! 걷기와 관련된 책이 흔하고 발 건강을 강조하는 책도 많다. 하지만 의학적인 접근은 물론 신발까지 아우르는 건강서는 드물다. 게다가 맨발걷기 커뮤니티나 올레길과 같은 레저로서의 걷기가 활성화된 오늘날, 이 책은 걷기 위한 비즈니스까지 인문학적으로 통찰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걷기에 대한 인식과 환경의 변화, 걸어서 좋은 여러 가지 이유, 걷기에 작용하는 뼈와 근육, 발 반사요법, 걸을 때 좋은 신발의 쿠션과 발볼 넓이와 뒷굽에 이르기까지 걷기의 이론과 실용적 지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그래서 발 아프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걷길 바라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이 책이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신발 이론 4가지를 총망라! * 스본스도로 살펴보는 걷기와 인체! 맨발에 가깝게 기능이 최소화된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걸어야 어싱 이론에서 주장하는 접지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접지효과란 지표면의 다양한 물질들이 발바닥의 각 반사구를 눌러주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자연 지압은 스본스도에서 강조하는 건강의 비결이기도 하다. 요컨대 이 책은 4가지의 신발 이론인 맨발걷기, 스본스도, 어싱 그리고 신발의 최소주의를 망라하고 있다. ‘1장 왜 걸을까?’에서는 걷는 이유를 폭넓게 고찰한다.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인류는 점점 걸을 필요가 없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그런데도 소소한 산책로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에 이르기까지 걷기 문화는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그 원인을 의학적, 사회적, 경제적 견지에서 다양하게 조명한다. ‘2장 걷기와 인체구조’에서는 스본스도를 돋보기 삼아서 인체 곳곳을 분석한다. 스본스도에서는 몸 균형의 기초를 발바닥으로 보며, 그중에서도 발가락에 퍼져 있는 신경의 활성화를 자연치유력의 시작점으로 상정한다. 그래서 걸을 때 발,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 종아리, 경추, 머리 등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를 설명하는 데에 스본스도는 무척 탁월하다. ‘3장 걷기와 신발’에서는 드레스 슈즈, 일상화, 의료화, 어싱신발 등의 특징을 개괄한다. 그리고 신발에 쿠션을 넣어야 한다는 통념을 반박한다. 사실 쿠션은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력 그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충격 감각을 감소시킬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걸을 때 좋은 신발은 발볼이 넓고 뒷굽이 거의 없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