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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외전시
역사 속으로 2. 고조선실 고조선 시대의 생활 1 - 일터, 생산과 창조의 현장 고조선 시대의 생활 2 - 변화가 밀려오는 언덕 마을의 삶 고조선 시대의 생활 3 - 국가를 이루고 산다는 것 4. 특별전시실 무덤의 사회사 - 죽은 자는 말한다 고대인의 디자인 세계 - 청동기 무늬의 비밀 5. 가상 체험실 국가의 죽음 - 고조선 최후의 날 6. 특강실 단군 신화속의 역사 찾기 고조선은 어디에 있었을까 7. 국제실 세계의 거석 문화 세계의 청동기 찾아보기 고조선생활관 도서실 자료 제공 및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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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농기구도 청동으로 만들었따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청동기 시대는 도리어 석기의 전성시대였다. 돌도구는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단단하여 잘 망가지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돌을 이용해 나무를 깎는 도구에서부터 땅 일구는 도구, 가을걷이 도구, 가공 도구 등 모든 종류의 농기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 시기 돌도구들은 돌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나무 손잡이 등 목재 보조 기구와 묶어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나무와 결합된 석기는 만들기 숩고 가벼워서 더욱 실용적이었다. 그렇다고 청동으로 된 도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청동은 귀하기 때문에 직접 농기구를 만드는 대신 도끼, 끌, 송곳 등 작은 공구류를 만드는 데 쓰였다. 청동 공구는 단단하고 날카로워 나무를 다듬기에 알맞았다. 이에 따라 정교한 나무 농기구들도 등장하였다. 그러다가 고조선 시대 후기에 철기가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돌로 만들어지던 많은 농기구가 단단한 쇠 도구로 바뀌게 되었다. --- p.30 |